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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음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K-water 충주댐지사의 위탁으로 진행하고 있는“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사업의 이용가구와 장애인·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정성이 깃든 김장 김치는 총 3,000kg으로 11월 13일 김치를 포장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사람인 충주돌봄 창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사람인 충주돌봄 백수진 대표이사는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증진에 더욱 앞장서겠”고 전했다.K-water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K-water 충주댐지사 지원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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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 받으셨어요?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연말까지 한 달 반밖에 남지 않은 지금,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수검을 완료해야 한다.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충북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15만 7,322명 중 10월말 기준 67.7%인 106,499명만 수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충북지역 대상자 중 32.3%인 50,823명이 아직도 수검하지 않아 연말 극심한 대기가 예상된다.운전면허를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적성검사를 1년 이상 지연할 경우 면허가 취소돼 학과시험에 다시 응시해야 하는 불편이 생긴다.또한 만료된 면허증은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어 은행과 공공기관 이용에도 제약이 따른다.공단은 온라인 수검을 독려하는 동시에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4세 이하 제1·2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는 온라인으로 적성검사와 갱신이 가능하다.다만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신체검사,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을 받아야 하므로 지금 빨리 방문 적성검사를 해야 한다.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서둘러야 한다”며 “온라인 신청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찾을 수 있어 편하므로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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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호(한농연)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 백대순(한여농) 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장상 수상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1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농연·한여농 충북 우수농업인 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이우호 씨는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백대순 씨는 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농업기술 혁신과 경영 성과 격려 및 농업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한 이우호 씨는 수박 재배에 있어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해 왔으며 지역 수박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한여농충북도현합회장상을 수상한 백대순 씨는 역시 여성농업인으로서 수박 재배 기술력과 경영마인드를 발휘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서도 모범을 보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우호 씨는 “끊임없는 연구와 품질 개선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농가 간 협력을 통해 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상을 통해 두 분은 충북 농업인 전체에 `혁신 성실` 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과 농가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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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보은전통시장상인회 업무 협약
업무협약(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는 12일 보은전통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주택관리공단 보은이평주거행복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관리소 홍보 협력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이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곤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장은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복지향상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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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졸업식 개최.. 975명 배움의 결실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13일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인복지대학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생활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 개강해 12월까지 건강증진, 교양, 문화·오락,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총 975명이 졸업하며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졸업증서가 수여된다.또한 대학 운영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성실히 수강한 대상자에 대한 개근상 수여 등 한 해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이번 졸업식에서는 노인복지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다.수상자로는 임근성, 박인선, 노경렬, 이옥심, 남현옥, 양복연, 차옥년, 전은희, 김영순·강정숙, 박영현, 정영임 씨가 선정됐다.졸업식은 13일 내북면과 산외면을 시작으로 △25일 내북면 및 회남·회인면 △27일 수한면 △12월 2일 보은읍 △3일 마로면 △5일 삼승면 △9일 탄부면 △10일 장안면 △11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12일 속리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이동편의 수단을 지원하는 등 더 많은 노인들이 노인복지대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최재형 군수는 “꾸준한 배움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으신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배움의 열정과 삶의 지혜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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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ASF 선제적 방역 위해 드론을 통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보은군 ASF 선제적 방역 위해 드론을 통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기피제 살표용 드론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지속적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협력해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작업을 완료했다.가을 수확기 야생멧돼지 농장 침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민·관 협력 방식으로 드론을 투입해 농장 주변에 기피제를 집중 살포했으며 접근이 어려운 임야 지역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해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올해 보은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8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고 한돈협회는 해당 기피제를 드론을 통해 농장 외곽에 고르게 살포했다.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이나 눈 등에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군은 지난해 장마철과 가을철 등 총 3회에 걸쳐 172kg의 기피제를 공급하고 한돈협회와 함께 드론 살포를 실시한 바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제1종 법정전염볍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치명적 질병이다.군에서는 2022년 1월 장안면에서 첫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총 73마리가 확인됐으며 같은 해 6월 이후 추가 검출은 없으나 최근 경기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다.방희진 한돈협회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은숙 축산과장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축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점소독소 경유ˑ농장 출입구 및 고압세척기 소독 철저, 부 출입구 폐쇄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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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사과’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길 열려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결초보은 사과’시나노골드를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 물량은 총 5.4톤 규모로 보은군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2008년 대만 수출 이후 17년 만의 재개로 보은 사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이에 군은 삼승면에 위치한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결초보은 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출 길에 나선다.선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원예농협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12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마트에서 홍보·판촉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문무역상사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군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ICT 기술을 도입해 생육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재해예방 시설을 구축해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과 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군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조사와 글로벌 유통망 확보 및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은군 농특산물 브랜드인 ‘결초보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수출은 보은군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스마트 농업을 통한 품질 혁신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보은 사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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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집수리 봉사’ 추진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갈평리의 고령 가구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청소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작업 후 한층 깨끗해진 주거 공간을 확인한 위원들은 대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양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귀복 마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음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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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펼쳐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2일 장갑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새마을지도자 회원 40여명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정성껏 겨울철 대비 김장을 담갔다.회원들은 배추 400포기로 담근 김치를 군내 27개 경로당에 각 20kg씩 전달했으며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유재영·최정애 회장은 “겨울철 반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선희 산외면장은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이러한 정성이 지역의 온정을 지키고 행복을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이번 나눔을 비롯해 떡국떡 나눔, 독거 노인 가정 제초 및 주거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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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괴산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에서 최우수시설 선정되며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김기홍 부장 수도사업소 신입섭 소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수리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운영 평가는 공공하수도 및 환경시설의 운영·관리 적정성을 분석해 기술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는 전국 89개 기술진단 완료시설 중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를 거쳐 최우수 1개소와 우수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괴산군 수리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는 △체계적인 유지관리 △철저한 개선계획 이행 △현장 운영의 효율성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하수관로 분야 ‘최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최우수시설 선정에 따라 상장과 상금 200만원, 그리고 2025년 4분기 생태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받았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