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2025 괴산고추축제와 함께하는 충청북도 체육대회 2종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인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와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에는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가, 9월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 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체육대회와 고추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제’ 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전국 최고 품질의 괴산 청결고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5-09-02
-
‘2025괴산고추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점검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 축제위원회 임원,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 공간, 이동 동선 등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와 편의시설 운영 방안에 중점을 두고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오는 3일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괴산고추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 콘서트’ 등 공연이 마련돼,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엄선된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9-02
-
청주시, ‘시그니처 1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완료
청주시, ‘시그니처 1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완료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에서 진행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첫 ‘시그니처’ 사업인 영우리 경로당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사업을 최종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 중 시그니처 사업은 친환경이고 선도적인 설계와 공법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나는 대표사업으로 일반 사업 대비 최대 2배의 예산이 투입된다.
상당구 영운동에 위치한 영우리 경로당은 2009년 준공된 시설로 2023년 청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최초로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시그니처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사를 진행했다.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단열 보강, 삼중창, 고효율 냉난방 장치, 지붕 역전 방수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43%의 에너지 소요량 절감, 약 44%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시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 기술이 적용돼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6년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며 공공건축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77개소 중 51개소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26개소에서는 추진 중이다.
2025-09-02
-
청주시, ‘시그니처 1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완료
청주시, ‘시그니처 1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완료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에서 진행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첫 ‘시그니처’ 사업인 영우리 경로당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사업을 최종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 중 시그니처 사업은 친환경이고 선도적인 설계와 공법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나는 대표사업으로 일반 사업 대비 최대 2배의 예산이 투입된다.
상당구 영운동에 위치한 영우리 경로당은 2009년 준공된 시설로 2023년 청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최초로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시그니처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사를 진행했다.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단열 보강, 삼중창, 고효율 냉난방 장치, 지붕 역전 방수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43%의 에너지 소요량 절감, 약 44%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시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 기술이 적용돼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6년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며 공공건축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77개소 중 51개소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26개소에서는 추진 중이다.
2025-09-02
-
청주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청주아트홀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청주’라는 주제 아래 유공자 표창, 감사패·공로패 전달, 토크쇼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각종 홍보 및 의료체크 서비스,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26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양성평등 토크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어린이, 직장인, 다문화 가족, 부모 세대 대표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회장은 “양성평등은 모두의 삶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실천적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주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더 좋은 청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청주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청주아트홀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청주’라는 주제 아래 유공자 표창, 감사패·공로패 전달, 토크쇼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각종 홍보 및 의료체크 서비스,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26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양성평등 토크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어린이, 직장인, 다문화 가족, 부모 세대 대표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회장은 “양성평등은 모두의 삶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실천적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주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더 좋은 청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청주시 도서관, 9월 행사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청주시 도서관, 9월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14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 으로 청주시 도서관은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연으로는 △클래식 첼로 공연 △마술 인형극 △‘어린왕자’ 샌드아트 △벌룬매직쇼 △오케스트라연주 △칼림바 공연 등이 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최향랑 작가 초청강연 ‘숲속재봉사의 옷장’, 김종민 작가 강연 △이묘신 작가강연△최정혜 작가와의 만남 △미란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가을잠자리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가을 동요 교실 △크리스탈 원석 팔찌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미라클 탐정대 △모루 거울인형 만들기 △전통탈 가면 만들기 △북퍼퓸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준비돼있다.
2025-09-02
-
청주시, ‘청주 미래유산’ 시민 아이디어 19일까지 수렴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청주 미래유산’ 신규 발굴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장소,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을 말한다.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무심천 벚꽃길, 육거리시장 등 39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청주 미래유산은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보존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민 누구나 청주 미래유산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을 청주시선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26년 청주 미래유산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미래유산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숨은 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100년 후의 보물이 될 청주 미래유산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2
-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청주시 도서관, 9월 행사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청주시 도서관, 9월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14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 으로 청주시 도서관은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연으로는 △클래식 첼로 공연 △마술 인형극 △‘어린왕자’ 샌드아트 △벌룬매직쇼 △오케스트라연주 △칼림바 공연 등이 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최향랑 작가 초청강연 ‘숲속재봉사의 옷장’, 김종민 작가 강연 △이묘신 작가강연△최정혜 작가와의 만남 △미란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가을잠자리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가을 동요 교실 △크리스탈 원석 팔찌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미라클 탐정대 △모루 거울인형 만들기 △전통탈 가면 만들기 △북퍼퓸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준비돼있다.
2025-09-02
-
9월의 청주, 시민 참여형 꿀잼 축제와 문화 행사 가득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8월의 마지막 주 오싹호러페스티벌과 원도심골목길축제에 1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원도심이 들썩였다.
그 열기를 이어 9월에도 청주시가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힙한 청주 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을 비롯해 육거리야시장과 직지의 날·청년의 날 같은 시민참여 행사, 공연과 전시까지 도시 곳곳이 활기로 가득 찬다.
가장 먼저, 청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세상 짓기’를 주제로 본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개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본전시에는 16개국 140여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300여점의 공예작품이 전시되며 국제포럼과 어린이 비엔날레, 공예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청주읍성큰잔치가 9월 6일과 7일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주읍성 탈환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축제로 개막공연, 시민퍼레이드, 전통혼례와 줄타기 공연,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담은 힙한 청주 페스티벌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다이나믹듀오와 청하를 비롯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미며 EDM·댄스 공연,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지역 홍보·체험존이 어우러져 청년문화의 활력을 전한다.
농업과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청원생명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농업체험존과 직거래장터, 낙화놀이와 개막공연, 양잠·양봉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업문화축제로서의 본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평생학습박람회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려 학습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정책홍보관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한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9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연, 마켓, 예술체험, 미션투어, 공예마켓과 특별전시 등 동부창고만의 감성을 살린 야간 문화공간을 선보인다.
읍면동에서도 지역 특색을 담은 주민화합 축제가 이어진다.
△2일 복대1동 짐대마루 주민화합축제 △5일 오근장동 한마음축제 △7일 오창읍 한마음축제 △18일 강서2동 주민화합 한마음대축제 △20일 옥산면 한마음축제 △26일 봉명2송정동 봉황제 △27일~28일 문의면 대청호 두루봉 물빛축제가 예정돼 있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다.
9월 3일에는 새롭게 단장한 흥덕도서관 재개관식이 열린다.
끈갈피 만들기, 포토존 촬영, 코딩체험, 웹툰그리기,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맞이한다.
9월 4일에는 세계 기록유산 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직지의 날 기념식이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직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청주시립예술단 공연, 금속활자 체험과 전시 등 직지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9월 19일부터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육거리야시장이 상설 운영으로 전환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시즌별 테마와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된다.
9월 20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 청년작가 전시, 체험·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청주시 산하 15개 공공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가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 독서 체험, 전시 등 14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한다.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도 준비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가족음악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무대에 올린다.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한 창작 국악극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9월 11일에는 청주시립합창단이 제83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청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100여명의 합창단과 정상급 성악가,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함께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창작뮤지컬 ‘청주’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청주의 역사와 사랑 이야기를 결합한 창작극으로 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이 청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에 깃든 삶의 지혜’ 가 열린다.
전통 동화와 설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트릭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 관계자는 “9월의 청주는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문화행사가 연이어 열려 어느 곳을 가도 즐거움이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청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