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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선정
척척세종,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보장제도의 정합성 유지와 조화로운 복지체계 등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전국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업 응모를 진행했다.이번 심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협의가 완료된 사회보장제도 가운데 사업의 차별성, 사업성 및 관리 체계 등 총 10개 항목 중 7개 이상을 충족한 총 24건의 사업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이 각각 선정됐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7295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또 행정정보 공동이용사무 등록, 자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민원 서비스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이은형 민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세종시만의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조명기기 지원사업’을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선정하고 오는 1월부터 대상자 선정 및 순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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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상권 주도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사거리 일원 새내단길에서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2025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사업 운영 주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 ‘솟다’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생적 지역 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달 22일 새내단길 거리 활성화 바닥그림 그리기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거리 활성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에서는 △지역대학 사진 동아리의 원도심 사진전 △지역 어르신·청년층 대상 사진 촬영 △새내단길 상가 방문 도장 찍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홍익대·고려대 사진 동아리와 협업해 원도심의 사진 명소를 촬영·전시하는 원도심 사진전은 조치원읍 교리 시도빌딩 2층 로컬미니어처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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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폐가전 무상수거 시행 대비 철저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맞춤 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력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해의 경우 전국 방문수거와 맞춤 수거 등을 통해 냉장고·세탁기 등 총 11만 7288t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세종시 폐기물 관리조례’개정 완료로 내년 1월부터 세종시에서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중·소형 폐가전 배출 편의를 높이는 맞춤 수거 서비스를 전면 확대·시행할 계획이다.그동안 맞춤 수거는 서비스를 신청한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만을 배출 장소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하지만 앞으로는 읍면 마을회관이나 동 지역 접근성이 큰 곳 등도 중·소형 폐가전 배출 장소로 지정하고 관리자를 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정 장소에서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또 서비스 신청 시에는 거치대와 전용 마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공동주택은 지정일에 정기적으로 무상 방문 수거가 이뤄지며 마을회관·단독주택·상가지역 등은 전용 마대가 일정량 차면 관리자가 콜센터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부착 없이 중·소형 폐가전을 서비스 운영 지역의 수거함에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시민들의 맞춤 수거 신청 증가에 대비하고 수거 인력과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와 맞춤수거 확대 운영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폐가전 재활용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맞춤수거 서비스 전면 확대·시행은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내년 무상수거 제도 시행에 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신청은 콜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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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마무리
행복위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는 1조 2,523억 5,896만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7개 사업에서 159억 867만 8천원을 증액하고, 34개 사업에서 159억 867만 8천원을 감액하며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2026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김충식 위원은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도자 증원, 장비 대여 등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야외 운동기구 보수 및 설치와 관련해 “수요 기반 운영은 중요하지만,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는 지역 간 안배를 고려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여미전 위원은 조치원읍에 일부 마을회관이 설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예산 반영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 보상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서는 세종시의 관광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체계적으로 평가해 사업 효과와 향후 추진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순열 위원은 재정 악화로 복지 분야 사업비가 축소되는 추세를 지적하며, 필연적으로 증가하는 인건비의 구조를 면밀히 파악하고, 소규모 사업의 실효성은 재검토하는 동시에 대체 재원 확보 방안 또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 전 부서에서 발간하는 각종 간행물과 관련하여 “부서별 간행물의 중복 발간 여부와 예산 규모를 상세히 파악해 불필요한 간행물은 정비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홍나영 위원은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수요자 접근성을 지적하며, 가족센터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다문화 밀집 지역에 거점센터를 짓고 순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과 관련해 운영 기간에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점도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끝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병원이 참여해야 하며, 접근성 또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현미 위원장은 중기재정과 기금운용계획에서 2027년 이후 예산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지방채 및 기금 상환 방안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했다. 또한 보건복지국 소관 국고보조사업이 국고보조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응하는 시비 360억원을 매칭하지 못한 점, 12개월을 반영해야 하는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직성 경비를 8개월분만 반영한 점 등 향후 추경 등의 시비를 수반하도록 불완전하게 편성된 예산안을 지적하며 “시는 예산의 목적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조정하며 필수 지출을 우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현 부위원장은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역 청소년 수요 확대와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종시의 신규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상당수가 산후조리원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을 활용한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산후조리원의 과도한 가격상승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회의를 마무리하며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약 20% 범위에서 감액과 증액 조정을 진행했다”며 “신규, 행사성 사업의 구조 조정을 우선 검토하는 한편, 법정 의무지출임에도 지방비 확보가 미흡했던 보건복지국 소관 생계급여 예산을 증액해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생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6년 본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열리는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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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소담동 지사협, 수제과자와 생필품 꾸러미 취약계층에 전달 -
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소담동 지사협, 수제과자와 생필품 꾸러미 취약계층에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소담동 착한가게 마슬마켓으로부터 수제과자 20상자를 기부받았다.마슬마켓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착한가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기부 받은 수제과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또한,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마련한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전달했다.소담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이다.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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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2026년 예산안 예비 심사 완료
산업건설위원회, 2026년 예산안 예비 심사 완료 (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마치며 올해 예정되었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6년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126억 4294만 1천원 감액된 3174억 6233만 2천원으로 편성, 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501억 9753만 7천원 감액된 6447억 1631만원으로 편성, 제출됐다.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세출예산은 투자유치자문관 운영 등 운영 등 18개 사업에서 감액, 농식품 소비정책 강화사업 등 21개 사업에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반영해 시급성이 부족하거나 추진 근거가 미비한 예산은 축소하고 시민 불편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예산은 증액하는 등 예산 투입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집행부는 2026년도 주요 사업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15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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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4기, 미래전략수도 대전환 주춧돌 놓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를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시기였다고 평가하고 올해 가장 큰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통과를 꼽았다.최 시장은 4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시정 4기 주요성과 브리핑에서 “세종시 도심에서 지하철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통과는 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라고 강조했다.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대전·세종·청주를 30분 대로 빠르게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면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설계된 세종에서 지하철로 기능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데 따라서다.또 비수도권 국가 광역철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지자체가 감당해야 하는 건설비와 운영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시는 내년 제3자 제안 공고, 2028년 착공을 거쳐 2034년 개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후속 절차에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는 대규모 교통기반시설 확충 사업들도 추진 동력을 얻었다.이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첫마을IC 설치와 제천 지하차도 건설, 금강횡단교량 추가 설치 등이 확정된 것을 의미한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의 또 하나의 가장 큰 성과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가시화를 꼽았다.대통령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는 2022년 대통령제2집무실 로드맵 마련, 2023년 국회 규칙 제정 이후 올해 12월에는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공모가 완료되는 등 주요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내년도 정부예산에는 대통령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비 1196억 원이 확보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상태다.내년부터 이들 사업이 본격화되면 국회의사당은 2034년에 개원될 전망이다.경제 분야 성과로는 시정 4기 동안 KT&G 등 대기업을 포함해 47개 사로부터 3조 4088억 원의 투자를 유치, 6323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꼽았다.시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시 출범 이후 최초로 지난 2일 산업부로부터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산업은행 세종지점 유치와 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 지난 9월 근로복지공단 지사의 세종시 이전 등 여러 공공기관이 세종시에 이전한 점도 큰 성과다.또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문체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받았고, 올해는 세종한글축제와 국제한글 프레비엔날레를 개최해 도시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에 힘썼다고 평가했다.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세종시는 진정한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물리적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행정수도로서 국가 발전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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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한 성과 공유와 2026년 비젼제시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한 성과 공유와 2026년 비젼제시 -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는 2025년 새마을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갈 2026년 새마을운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12월 3일 오전 11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운동 일선현장에서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조철환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허용무 부강면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정부포상 4명과 시장표창 8명, 중앙회장 표창 9명, 세종시새마을회장 표장 6명 등 총 27명의 유공지도자에게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이 수여되었다.더불어 1만1066명의 새마을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장이 마련되었다.또한 2025년 기록적인 폭염과 극한의 호우 속에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한해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세종을 방문한 김광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예로운 수상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기후 위기와 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도약하는 새마을운동과 세종시를 위해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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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소담동 착한가게 마슬마켓으로부터 수제과자 20상자를 기부받았다.마슬마켓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착한가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기부 받은 수제과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또한,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마련한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전달했다.소담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이다.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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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손길에 힘을 보태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부강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나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부강면 지사협은 평소 후원금을 기부해 온 착한가게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또,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모금된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생활안정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종길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