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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 개최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인삼 및 치유를 주제로 한 농작물 전시와 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금산인삼을 주제로 진행된 인삼 꽃다발 및 인삼 인형 만들기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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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 1만9300명 참여 성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 1만9300명 참여 성과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건강체험관이 총 1만9300명이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체험관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 △홍삼 이혈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등 4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부스별 참여 인원은 △홍삼 족욕 1만1270명 △홍삼팩 마사지 2440명 △홍삼 이혈 3020명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2570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금·토요일 야간 홍삼 족욕 연장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족욕 체험을 제공해 가족 친화적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건강을 되돌아보는 장소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판매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건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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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하수 개발 시 허가·신고 절차 이행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최근 생활용·농업용 등 지역의 지하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을 설치하려는 주민과 사업자에게 착공 전에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수는 모두의 자원으로서 고갈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법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절차 없이 관정을 굴착하거나 사용하면 사용 중지와 원상복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진행은 굴착행위 신고 굴착행위 종료신고 지하수 개발이용신고 지하수 개발이용 준공신고 순서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무허가 관정은 개인의 불이익을 넘어 마을 공동의 수자원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소한 용도라도 행정절차를 지켜 개발하고 준공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치된 우물이나 사용하지 않는 관정은 안전사고와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정 폐공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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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시간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국번 없이 119, 12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곳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금산군 추석 명절 비상진료체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군민 및 귀성객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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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숙소 전수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숙소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금산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직원들의 협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분야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과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숙소의 안전성 및 생활 편의를 확인하기 위해 전 농가 및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확인한다.
대상 농가는 총 397개며 해당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및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유형의 근로자 985명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및 가스 누출 방지 시설 설치 △냉난방 및 온수 급 시스템 운영 △숙소 내부 잠금장치 및 개인 공간 확보 △남녀 개별 침실 및 욕실 구비 등 여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소 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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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6일 남일면 음대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금산하이텍고 '하하하’ 청소년동아리 회원 17명으로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에너지바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7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3개 마을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은 10월 중 남이면 역평1리에서 추진되며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기획, 디자인, 해결 방안 제시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들이 지역 변화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기 주도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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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덕 금산부군수 권유로 일본인 관광객들 금산세계인삼축제 즐겨
허창덕 금산부군수 권유로 일본인 관광객들 금산세계인삼축제 즐겨
[충청중심뉴스]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권유로 지난 2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관광객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세종국가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관계자와 인연이 있는 허 부군수의 권유로 금산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각종 인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여행사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교통·숙박·체험을 연계한 ‘케이-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뤄졌다”며 “축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수준 높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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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 연휴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5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방문객 및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적정속도 준수, 음주 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물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 긍정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같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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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지원사업 공동물품 무선주파수인식 기반 관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취득한 50만원 이상 공동물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월 말까지 주민지원사업 공동물품 무선주파수인식기반 관리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각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리더기를 통해 물품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중심의 물품 관리에서 벗어나 더 정확하고 신속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물품 사전 조사를 실시한 뒤 10월 한 달간 전자태그를 발행해 부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선주파수인식 관리 시스템을 통해 물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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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시행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의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조례상 이격거리 등의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겼다.
특히 개인 및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적용 제외 내용은 금산군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익 증진과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