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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독사 위험군 예방프로그램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해 고독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1회 반찬 지원, 인공지능 안부살핌 서비스, 돌봄플러그 사업, 상담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돌봄플러그 사업은 전기사용량과 전등 밝기 변화 등을 24시간 관리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심리치료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을 개인당 연중 최대 5번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정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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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출기업 대상 수출 마케팅 전략 특강 성료
금산군, 수출기업 대상 수출 마케팅 전략 특강 성료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수출 마케팅 전략 기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청, 환경산업기술원, 울산경제진흥원 등에서 수출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금산군 부리면 출신 장영하 글로벌마케팅네트윅스 대표가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에 대한 기법 등 실무 중심의 전략 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실질적 사례와 함께 구성된 강의 내용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 내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수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 사례를 듣고 수출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한 기업인들이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출 관련 특강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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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연중 운영
금산군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연중 운영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주민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의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 환자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 지정병원인 새금산병원에 간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인당 연간 30일까지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에는 지정 병원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해 최대 15일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 또는 새금산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간병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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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금산군,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열질환과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사는 원종선 한강산업안전 대표와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이 참여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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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현장 컨설팅 박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현장 컨설팅 박차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재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현장 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2명을 농작업 안전관리자로 위촉했다.
안전관리자는 안전관리 자격증 보유자로 금산군의 농촌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농기계 사용법, 작업자 세부 동선, 작업 중 발생 위험요소 등을 직접 확인하고 3차에 걸쳐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컨설팅 항목에는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개인 보호구 착용법, 기계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작업 안전관리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농업경영주에게 요구되는 안전 관리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컨설팅 확대를 통해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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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산군,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과 농촌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자금은 농협을 통해 지원되며 시중금리와의 차액은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금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2%의 고정 저금리로 지원되며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분야는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준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이다.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금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 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고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여야 한다.
단, 귀농희망자 자격은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 거주자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귀농교육팀에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금산군 2025년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귀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귀농인의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자격 요건과 유의사항, 지원 제외 대상 등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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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소방서 합동 무각본 소방훈련 전개
금산군, 금산소방서 합동 무각본 소방훈련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주차장에서 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군청 자위소방대원이 함께하는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돼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총 40여명의 군청 직원과 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을 가정한 119 신고 및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원이 자체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화를 연습했다.
이어 인명 대피 및 구조, 중요 물품 반출과 소방대 유도 훈련이 차례로 실시됐다.
특히 소방차 2대와 긴급 후송차량 1대가 지원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들이 분말 소화기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원들이 직접 분말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진화 체험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확한 시술 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비상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오늘 훈련이 시행됐다”며 “평소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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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금산군에 백미 500포 기탁
한국나눔연맹, 금산군에 백미 500포 기탁
[충청중심뉴스]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0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 백미 10kg 500포를 기탁했다.
1992년 설립된 한국나눔연맹은 대구시에 본부를 두고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 등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부 비지원 순수 민간후원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22년부터 매년 금산군에 백미, 라면,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억2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했다.
금산군은 지난 2월 한국나눔연맹과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10개 읍·면과 복지시설 등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천웅 총재는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힘이라고 믿기에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마음을 전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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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농번기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진산면 행정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마늘 캐기 및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탰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도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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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최재웅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금산군, 최재웅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재웅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의 변호사로 충남도청, 수원시청, 서울 동작구청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 서초, 용산 등 주요 경찰서를 비롯해 경기와 충남 지역 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국민의 안전과 자유 보장을 위한 법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군의 고문변호사는 최 변호사를 비롯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석윤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재웅 변호사는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법률고문 경험을 통해 자문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지신 분”이라며 “세무, 수사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분야에서 통합적인 조언으로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