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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호국보훈 체험·홍보 부스 운영
아산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호국보훈 체험·홍보 부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 광복80주년 및 제3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들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곽한일 의병장, 진수린 독립투사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보훈 관련 O.X퀴즈 및 소정의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태극기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국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호국보훈 체험 홍보 부스가 광복80주년과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애국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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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3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미래도시관리과, 아산소방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련자 8명이 참석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단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안전 취약지역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여성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안전은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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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
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2선’과 연계해 아산 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인 10개 팀, 학생부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맛, 시장성, 완성도, 관광지와 제품과의 연계성, 쌀가루 배합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천안시 현진아 씨의 ‘배 은행가’ 가 △학생부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의 씨가 출품한 ‘가을빛 꽃 한송이’ 가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상미·윤혜경 씨가 △학생부 최우수상은 페어플 팀, 은행있어요 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 김지노·조영민·김수지 씨에게 △학생부에서는 온도 팀, 김가연·기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권미경·오유경·김소정·이수진 씨 △학생부에서는 쌀애남매 팀, 신주원 씨, 으냉 팀, 민시원 씨가 수상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대회는 아산맑은쌀과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 개발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였다”며 “수상작이 관광지와 연계돼 아산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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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하고 놀자 2025 아산온천축제, 10월 25일~26일 개최
온천하고 놀자 2025 아산온천축제, 10월 25일~26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5 아산온천축제’ 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플리마켓, 둘레길 이벤트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디제잉과 버블 매직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아산온천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3대 온천 및 온천수 화장품 홍보관 △온천수 활용 석고방향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로컬푸드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온천 둘레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완주 이벤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와 온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아산온천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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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독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엔 연무소독을, 다중이용시설 내 손잡이, 의자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해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생활 속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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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안전 귀가 위한 ‘심야버스’ 20일부터 시범 운행
아산시, 시민 안전 귀가 위한 ‘심야버스’ 20일부터 시범 운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배방·탕정지역에 심야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시는 심야시간 대중교통 공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직장인과 학생, 자영업자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심야버스 운행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운행 개시는 아산시 교통복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야버스는 심야1번과 심야2번 두 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운임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노선은 수도권전철과 연계해 심야시간 대 이용 수요가 많은 아산역과 탕정역, 배방역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심야1번은 아산역한들물빛도시탕정역지중해마을배방역을 왕복 3.5회 운행한다.
심야2번은 배방역배방삼정그린코아배방자이1차LH14단지아산역을 왕복 3.5회 운행한다.
다만, 시범 운행 동안 주말은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객 추이에 따라 주말 운행까지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심야버스 운행으로 심야시간 귀가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 보장, 수도권 전철 및 KTX역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심야버스 운행은 시민들의 생활패턴 변화와 교통 수요에 맞춘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특히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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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수립 우수 지자체 선정
아산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수립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자체는 4년마다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그 시행 결과를 평가하며 다음 연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아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의 적절성, 시행 과정의 노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목표 설정의 타당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만드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 이라는 비전을 확고히 하고 보건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건강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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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맞아 노인주거 복지시설 위문
아산시, 추석 명절 맞아 노인주거 복지시설 위문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김범수 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노인주거 복지시설인 온양정애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 살폈으며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산시에서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인복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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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과 돌로 빚은 600년, 아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7일 개막
짚과 돌로 빚은 600년, 아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7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주최하고 외암민속마을 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가옥과 마을공동체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의 황금빛 가을들녘에서 펼쳐지는 짚풀문화제는 우리조상들의 삶과 슬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17일에는 개막행사로 삼도 농악이 한자리에서 판을 펼치는 전국 농악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경상도의 힘찬 농악을 맛볼 수 있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버나놀이, 무동놀이가 특징인 경기도 평택농악보존회, 논산두레풍장, 설화중학교 풍물단,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풍물단이 어우러져 펼치는 대동놀이 한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금빛 들녘에서는 100여 가족이 정성스레 만든 허수아비가 반겨줄 것이며 막 추수를 끝낸 짚풀놀이터에서 타보는 짚풀미끄럼틀, 짚풀미로찾기놀이 등은 짚풀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짚풀문화제에는 짚과 돌, 600년을 이어온 외암마을만의 이야기가 담긴 40여 가지의 민속체험 한마당과 공연한마당, 건재고택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행사기간 중 주말인 18일 19일에는 행사장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였으니, 셔틀버스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궁평저수지황톳길 주차장, 서남대부근 공터 등 2개소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온양온천역에서 행사장까지 4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시내버스 ,번을 타고 송악면환승센터에서 하차하면 되고 마을버스 ,,,,번을 타고 송악농협앞에서 하차하면 행사장을 찾을 수가 있다.
버스시간표 및 노선은 아산버스정보시스템 또는 아산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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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료급여 대상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등에 소요되는 진료비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수급권자와 출산일로부터 2세 미만의 영·유아이며. 유산 및 사산의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의료급여 종별 구분 없이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는 태아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입원·외래를 불문하고 모든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받은 본인부담금에 대한 수급권자 및 2세 미만 자녀의 약제·치료재료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지원 결정일부터 출산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구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건강보험 가입자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고 사회적 복지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