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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25일 열린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원안가결 42건, 심사보류 1건, 부결 4건, 보고종결 7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젊음의 봉사, 노년의 버팀목 되는 ‘봉사시간 환원제도’’을 △이춘호 의원이 ‘다시 찾는 아산 머물고 싶은 아산’를 주제로 발언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40만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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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주민 주거 행복’ 실현 앞장서
아산시,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주민 주거 행복’ 실현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25일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아산배방LH1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아산 사회적협동조합 품과 함께 ‘아산배방LH15단지 주거 행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관내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임대주택 단지에 연계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 생활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발굴 및 제공 △사회적기업의 원활한 활동 지원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이다.
협약 체결에 이어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배방LH15단지 내에서는 여러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찾아가는 생활민원센터'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SE건축설비협동조합, 여울림, 꽃밭 사업단, 모아협동조합, 아산 사회적협동조합 품 등 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무료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재봉틀 점검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서비스와 함께 투명 페트병이나 폐건전지를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스테이션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받기 어려웠던 생활 서비스를 단지 안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현숙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약과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에는 지역사회 기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단순히 기업 육성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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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정2 도시개발 실시계획 인가 완료, 중부권 최대 신도시 본격화
아산탕정2 도시개발 실시계획 인가 완료, 중부권 최대 신도시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6일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아산탕정2는 약 2만1천 세대, 4만5천 명을 수용할 주거 공간과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유치할 산업·연구 특화 공간, 매곡천을 활용한 문화·상업·여가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구 중앙을 흐르는 매곡천에는 친수 특화방안을 적용해 수변 경관과 녹지축을 형성하고 산책로와 생활 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소 제로 일상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향한다.
특히 중심부 상업·업무지구와 매곡천 일원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랜드마크 건축물과 수변공원이 어우러진 도시 경관의 핵심이자 활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탕정2 개발은 1998년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촉진지구 지정에서 출발했으나, 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구역 일부가 해제되며 156만평 규모로 축소됐다.
이후 2020년 8월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으로 재지정되면서 다시 추진력을 얻었고 영향평가·기관 협의·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인가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는 민선 7기 최대 시정 목표로 탕정 신도시 재추진을 내세우고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강훈식 현 대통령 비서실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보상 갈등과 기관협의 지연 등 여러 현안을 해결해 왔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을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이끌 핵심 프로젝트”며 “친환경 혁신도시로 도약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가가 가능하도록 성원해 주신 40만 시민께 감사드리며 아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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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크린넷 환원 선언식 개최
아산시, 자동크린넷 환원 선언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동크린넷 환원 선언식’을 개최하고 LH 소유로 장기간 방치되던 자동크린넷을 주민 편익시설로 환원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선언서에 서명하며 환원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선언식은 아산시와 LH가 해당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자리로 향후 주민 편익시설 조성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한 데 의의가 있다.
자동크린넷은 2008년 착공, 2013년 준공되었으나 경제성과 효율성 문제로 운영이 중단된 채 10년 넘게 방치되며 도시 미관 훼손과 주민 불편의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2023년 10월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을 통해 자동크린넷 방치에 대한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촉구해 왔으며 아산시와 LH는 6년 간의 소송 등 갈등을 넘어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전환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해당 시설은 △반려동물 입양센터 △문화예술 특화 평생학습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반려문화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 8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산시가 ‘버려진 쓰레기장, 12년의 갈등을 넘어 생명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다’의 사례로 협력 우수상을 수상한 성과와도 맞닿아 있다.
오세현 시장은 “자동크린넷 환원은 단순한 시설 재활용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을 추구하려는 공공기관의 책임에서 비롯된 적극행정의 성과”이라며 “문화예술 특화교육을 통한 40만 아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물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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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내 마음의 색, 컬러테라피‘ 힐링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내 마음의 색, 컬러테라피‘ 힐링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돌봄전담사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기반 힐링 연수인 ‘내 마음의 색, 컬러테라피’ 가 9월 19일 24일 26일 3회에 걸쳐 당림미술관 야외 장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소진되기 쉬운 돌봄전담사들에게 감정 표현의 기회와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제공하고 향후 학교 현장에서 미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야외 자연환경 속에서 이젤을 펼치고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꽃과 풍경을 주제로 한 아크릴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는 “색을 칠하면서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이 표현되는 것을 느꼈다”, “바람이 불고 나뭇잎 소리가 들리는 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마음 깊은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컬러테라피 연수는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색칠 심리 치료 개념을 적용하며 색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돌봄전담사들에게 미술을 통한 감정 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줬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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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청렴캠페인 실시
아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청렴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회동 1층 로비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투명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금품·선물 수수 등 각종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표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동참하는 청렴, 동행하는 신뢰’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출근길 공직자와 의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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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학교 운영위원장 배움자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학교 운영위원장 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 운영위원장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세균 교육장은 “아산교육의 이해와 발전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아산교육의 현재 상황과 향후 비전을 중심으로 한 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계연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학교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인 협의기구인 만큼, 갈등을 조율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자치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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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TF팀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TF팀 정기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4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협의체로 인구정책·아동·보육·보건·도서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아산시가족센터, 시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업과제 추진상황 점검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및 협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인구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난임부부 지원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출생 친화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과 난임부부까지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 여건 조성 △임신·출산 지원 확대 △가정 양육·돌봄 강화 △보육지원 및 공공돌봄체계 확충 △일·가정 양립과 인식 개선 등 총 117개 사업에 2,287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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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2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제2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4일 2025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음봉면 산동1지구, 인주면 공세지구, 읍내동지구의 경계 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에 대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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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2025년 영상 창작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중앙도서관, ‘2025년 영상 창작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영상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인생 2막은 미디어 크리에이터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도 제공한다.
모든 수업은 아산시중앙도서관 4층 영상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영상 창작을 쉽게 접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