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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지난 22일 논산시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가 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각 3백만원씩을 기탁하며 온정을 정했다.
인광진 채운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채운면 25개 마을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역시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에 슬퍼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발 벗고 나서주신 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산불 발생 직후부터 논산 지역에서는 시민들과 각계각층 단체에서 피해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이 이어져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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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 성료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 성료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총 3강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일정으로 특히 북한 탈북주민과의 멘토링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충혼이 서린 계백장군 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이어 논산 대표 특산물인 딸기농가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탈북민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후반에는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해 병환 중인 탈북민 멘티 김모씨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권모씨에게 멘토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일봉을 전달, 서로의 온정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호 회장은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시민교실이 참여자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4월 30일로 예정된 제2강과 제3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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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잔디구장 및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1일차는 도내 시·군부 대회, 2일차는 논산시 관내 읍·면·동 대회로 진행됐다.
21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장석은 충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15개 시·군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논산시, 태안군, 천안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서산시, 태안군, 천안시·보령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 치러진 논산시 읍·면·동 대회는 남녀 혼성팀으로 진행됐으며 벌곡면과 가야곡면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남대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논산시에서 개최된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참가자 분들의 열정과 함께 명실상부 충남 게이트볼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충남 어르신들이 건강한 활동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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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은 지금 유채꽃 노란 물결에 ‘폭싹 빠졌수다’
논산은 지금 유채꽃 노란 물결에 ‘폭싹 빠졌수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천 일원이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노란 물결로 물들었다.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약 9천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보는 이들의 마음도 화사하게 만든다.
지난 해 말부터 논산시새마을회원들이 손수 파종, 비료, 관수 작업을 진행해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까지 설레는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는 동일 면적에 코스모스 파종 작업을 실시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명소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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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상반기 젓갈 판매업소 대상 위생점검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5월 23일까지 관내 젓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1개반으로 구성해 관내 젓갈 판매업소 58개소에 대해 불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외 식품·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은 논산의 특산품을 대표하는 식품인만큼 더욱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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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금으로 논산의 새로운 내일 설계한다
고향사랑기금으로 논산의 새로운 내일 설계한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금 17억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미래 산업 및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4억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243개 지자체 중 6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모금액은 22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개최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5년도 주요 기금사업’ 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총 6건으로 청년 자립 및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사업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논산시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경진대회 △청소년·청년 성장과 행복을 위한 ‘온 프로젝트’ △세계최초 UN 세계아동권리송 지정 △저소득 1인가구 간병비 지원사업이다.
특히 기금사업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았던 스마트팜 분야에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해 인구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은 향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청년과 지역 간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스마트팜 사업 외에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농업과 연계된 유통, 가공, 서비스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청년 성장과 행복을 위한 ‘온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6천만원이 투입되는 ‘어울림 힐링 정원’조성을 비롯해 △‘흔적 없는 미래, 클린 업’ △다문화 청소년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 지원 △청소년을 응원하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논산 군인 가족 행복 지원 프로젝트 ‘논산 사랑’등 총 5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논산시는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송의 ‘UN 세계아동권리송’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저소득 1인 가구 간병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금사업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은 단순한 농업 시설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으로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올해 기금사업 추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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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믿을 수 있는 안심 농산물로 자리매김 박차
논산시, 믿을 수 있는 안심 농산물로 자리매김 박차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프리미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성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신규로 설치하고 분석전문인력 확보 및 농산물 부적합 차단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까지 약 2만 건 이상의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부적격 농산물의 시장 유통 차단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도매시장 등 외부에서 적발되는 관내 생산 부적합 농산물 비율이 작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간 2천명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인식 개선을 위한 주요 작목별 집중 교육, 찾아가는 현장방문 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농업인 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중앙정부기관에서도 논산시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주목하며 지자체 대상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전국에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논산시와 타지자체 간의 컨설팅을 연계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농산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맛과 품질은 물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신뢰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계속해서 안전성 향상에 노력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서 최고의 딸기를 선보이고 대한민국 K-농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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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최초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문자 서비스 상시 도입
논산시, 전국최초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문자 서비스 상시 도입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홍보 문자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에서 시범 적용한 SK텔레콤의 AI 타겟 마케팅 솔루션을 행정에 접목한 것으로 지역과 시민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정밀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홍보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딸기 축제 당시 지오펜싱 기술을 활용해 축제장 주변 방문객에게 실시간 안내 문자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얻어 시스템의 효율성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이동통신사 홍보성 문자 수신에 사전 동의한 시민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어 개인정보 활용 측면에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 하는 주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이미 입증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확대 적용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시민에게 시의적절하게 도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정책 참여를 유도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논산시를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논산’ 이라는 도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스마트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점차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는 만큼 맞춤형 문자 서비스가 실효성 있는 행정 수단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에 맞춘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의 정교한 행정 전달 체계를 지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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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논산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단계로 세분화해 인구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청년층의 인구를 유입하는 것에서부터 논산형 인구정책이 시작된다.
올해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에 총 272억원, 4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분야 및 청년 주택이자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결혼축하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은 물론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는 등 돌봄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는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신입생 장학금과 취업 장학금 등에 대한 기반도 탄탄하게 하고 있다.
올해 1월 ‘인구복지국’을 신설해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복지, 교육 정책을 더욱 전략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백성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풍산FNS와 논산모아산부인과를 지목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적으로 인구,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층의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부터 만든 이후 세심한 단계별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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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유한회사 지원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18일에는 벌곡면 주민자치회 3백만원,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 8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청을 찾은 남기훈 유한회사 지원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운면 소재 유한회사 지원은 2021년 설립된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로 민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18일 벌곡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기관 동안 진행한 딸기라테, 쿠키 등 먹거리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 도모 등 논산의 농업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는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도 각 학습단체를 대표하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논산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며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학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망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교육복지 확대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