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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희망강좌 모집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희망강좌를 모집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논산시민 최소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해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 △역량개발 △전통문화 계승 △공동체 교육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배움터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열린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배움터사업’은 지난 2019년 도 공모사업인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계·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활권 중심의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시민행복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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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4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실시
논산시, 제4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기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 위촉식 및 모니터링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4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공개모집 및 읍면동 등 기관 추천을 바탕으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25명을 선발했으며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에서 어르신 정책 관련 모니터링, 일상 속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2025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재인증 사업’을 위한 5개년 실행계획 및 8대 영역 57개 세부지표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활동에 주요한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는 제4기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해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활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개선안을 찾고 더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평생 살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충청남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2020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10월 제3기 재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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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논산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관리물품 4종을 선별적으로 지급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논산시는 총 843명의 어르신을 등록·관리하는 등 충청남도 내에서 최대 규모로 운영했으며 그 중 96%의 참여자가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는 참여자를 900명으로 확대해 2024년 보다 더욱 많은 시민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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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놀뫼향우회, 고향 사랑의 마음 담아 논산시에 1천만원 기부
농협 놀뫼향우회, 고향 사랑의 마음 담아 논산시에 1천만원 기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1일 농협 놀뫼향우회에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 강조규 농협캐피탈 부사장, 김기관 상무, 임규원 부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농협에서 근무하는 논산 출신 임직원들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으며 이뤄졌다.
김기관 상무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논산시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에 공감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농협 놀뫼향우회의 귀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논산의 미래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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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육군병장몰’오픈, 우수한 논산농식품이 한 곳에.
‘논산육군병장몰’오픈, 우수한 논산농식품이 한 곳에.
[충청중심뉴스]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논산육군병장몰’ 이 오는 26일 정식 오픈한다.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논산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논산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정식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논산육군병장몰 신규가입 고객 및 알림받기 설정 고객 1,000명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논산딸기’를 비롯한 전 품목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이 논산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 와 연계한 라이브 특집 방송을 통해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와 농식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논산육군병장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기획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육군병장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논산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유통 판로를 확보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논산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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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등 특산물 활용한 특별레시피 개발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기여
논산딸기 등 특산물 활용한 특별레시피 개발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기여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딸기 등 논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20일 넷플릭스 인기프로그램인‘흑백요리사’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를 초청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와 조리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얻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미영 셰프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재료 구성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직접 요리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줬다.
워크숍 이후 논산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선보인 메뉴는 흰쌀밥, 냉이된장국, 대패삼겹살고추장볶음, 상추, 계란말이, 비빔국수, 알배추겉절이, 딸기디저트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영양과 미각적으로 균형을 살려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논산딸기를 활용해 개발된 딸기디저트는 점점 커져가는 디저트 산업 시장 속에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딸기축제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비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향후 급식 메뉴 개발에 적극 반영해 급식 품질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레시피 역시 논산시청 산하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수요가 있을 경우 관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단체에도 배포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로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양분, 맛, 안전성이 모두 보장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디저트 등 식품산업의 변화하는 흐름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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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농기계 현장 시연 및 교육 추진
논산시,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농기계 현장 시연 및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7일 벼 직파재배 관심 농업인, 콩 재배농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농기계 시연 및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한 벼 직파재배 및 논콩재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농기계 사용자 및 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늘어나 안전 교육 등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생산 업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벼 직파재배, 논콩 재배 등에 필요한 농기계인 직파기, 균평기, 붐스프레이, 구굴기 등 농기계 시연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농가들은 “그 동안 필요성은 느꼈으나 작동법을 몰라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50ha 내외의 벼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벼 외의 타작물인 논콩, 가루쌀 재배 등 농가인력문제 해결, 경영비 절감, 품목 다변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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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최종 준비 만전.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논산딸기축제 최종 준비 만전.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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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발전 이끌 논산농업대학 힘찬 출발
논산농업발전 이끌 논산농업대학 힘찬 출발
[충청중심뉴스]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잘 사는 농촌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농촌과 농업, 농업인이 함께 잘 살고 행복한 길을 찾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8기까지 1,8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졸업생들은 논산농업 각 분야의 핵심인재 및 리더로서 할동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전국 150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농업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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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결핵ZERO, 함께해요’ 캠페인 개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이 있다.
감기 증상은 1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검사는 논산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흉부 X선 검사와 가래 검사를 통해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결핵 진단을 받은 경우 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을 통해 결핵 및 예방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