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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 희망장터 특별개장 추석맞이 최대 20% 할인
홍성사랑 희망장터 특별개장 추석맞이 최대 20% 할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농가 20여 곳이 참여해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과일 잡곡, 떡, 김, 유정란 등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된다.
또한, 지역 쌀 소비 촉진을 기원해 방문객에게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희망장터는 지역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홍주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장터와 공연, 나눔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희망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홍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올해로 5년째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해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 잡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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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따뜻한 동행, 행복한 추석’ 위한 총력대응
홍성군, ‘따뜻한 동행, 행복한 추석’ 위한 총력대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과 함께 13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읍·면 종합상황반과 생활민원처리반을 상시 가동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 등 8대 분야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귀성객 이동 집중 시기에 대비한 농어촌버스 탄력 운행 및 운수종사자 특별 안전교육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및 가격 상승 우려 품목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명절 쓰레기 민원 대응을 위한 청소대응반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으로 급수 민원 즉시 대응 △보건소·의료기관·약국과 연계한 의료 공백 최소화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통한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 생활 안정과 편의를 위해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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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강화로 농가 인력난 해소 박차
홍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강화로 농가 인력난 해소 박차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와 내년도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등 17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이해 제고 교육’을 실시하고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법정 의무사항 인식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금 지급 △산재보험 의무 가입 △생활 안전수칙 등 농가와 근로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올해 홍성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674명이며 9월 말 기준 120농가에 504명이 입국해 근로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규모는 2023년 54농가·229명에서 2024년 146농가·48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연말까지는 166농가·593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선 홍성군 인구전략담당관은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필수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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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귀성길 안전 지킨다 도로 730km 일제 정비 완료
홍성군, 추석 귀성길 안전 지킨다 도로 730km 일제 정비 완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교통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9월 8일부터 26일까지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군도 17개 노선 160.18km, 농어촌도로 212개 노선 437.49km, 도시계획도로 447개 노선 135km 등 총 730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순찰 강화 △시설물 안전점검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 제거 △배수시설 및 길어깨 정비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포트홀 보수 △차선·횡단보도·과속방지턱 도색 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도로표지판·노면·교량·터널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에는 공사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도로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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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중단은 없다” 홍성군, 민원시스템 장애 대응 현장 점검
“민원처리 중단은 없다” 홍성군, 민원시스템 장애 대응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민원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동안 관련 부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29일 아침에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장애 상황과 대응 방안을 부서별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책회의 직후 군청 민원실과 홍성읍·홍북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군수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직접 이용해 서류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민원 담당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스템을 통한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기 접수 등 즉시 대안을 가동해 민원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은 민원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전산망 장애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며 “주말부터 가동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상시 대응 체계와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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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활성화 4자 협약 체결
홍성군,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활성화 4자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9일 국립식량과학원, KT, 홍동농협과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KT 충남·충북고객본부 송영태 본부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보급과 현장 지도를 담당하고 KT는 계측 데이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신 인프라를 지원하며 홍동농협은 작목반 교육과 생산 관리 등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두게 된다.
현재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해 필요한 ‘논물 관리’의 증빙은 농민이 수위를 직접 촬영해 업로드해야 해 고령농가의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고 증빙의 정확성도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홍성군은 지난 6월 국립식량과학원·홍동농협과 협력해 홍동면 17개 대표 필지에 논물 계측기를 설치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함께 우리 농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홍성군이 저탄소·유기농업 특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탄소 농업기술은 농업 생산 과정에서 비료·에너지 사용을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영농 방법으로 특히 논물 관리기술은 농업용수 절약과 논물 빼기를 통해 담수 상태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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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간담회 열어
홍성군,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간담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5일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재학생 어르신 10명과 담임 교원이 함께 군수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해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홍성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문해교육을 통해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손수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내려간 편지를 군수에게 전달해 큰 감동을 줬다.
홍성군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군민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통해 지난 10년간 114명의 군민이 학력을 취득했다.
문해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평생교육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볼 때마다 문해교육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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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화려한 라인업, 인기 유튜버 총출동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국내 인기 유튜버 5인이 충남 홍성에서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바비큐 축제를 선보인다.
홍성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이들이 참여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애주가TV 참PD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맛있는 생각 △문츠 △뜨고싶은셰프 장호준 등 5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주가TV 참PD’는 위트 있는 먹방과 술안주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는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맛있는 생각’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깊이 있게 소개해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문츠’는 다양한 바비큐 조리법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뜨고싶은셰프 장호준’은 전문 셰프로서의 경험과 예능 감각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이들은 각자의 콘텐츠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외 바비큐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 푸드 콘텐츠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축제는 바비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미식 축제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푸드 콘텐츠 축제가 될 것”이라며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테마파크 바비큐존·글로벌바비큐존·박은영 셰프 쿠킹쇼·가족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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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등급·장관상 수상.충남 유일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치매정책 수행 능력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충남 도내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치매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운영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서면·데이터 검증과 현지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치매공공후견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치매관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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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만에 제모습 찾은 홍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준공식 개최
102년 만에 제모습 찾은 홍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준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오는 9월 30일 충청남도의 주요 읍성 유적인 홍성 결성읍성에서 동문 문루 복원 및 단청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017년부터 결성읍성 정비 사업을 추진해 전망대와 숲문화공원 조성, 옹성 및 성벽 일부를 복원해왔다.
이어 2023년부터는 일제강점기 멸실되었던 동문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단청 칠, 현판 제작, 안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하며 동문 문루를 완공했다.
동문의 명칭은 ‘진의루’로 ‘세속의 더러움을 털어내고 뜻을 고상하게 가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성현지’ 와 ‘호서읍지’에 기록된 옛 명칭을 그대로 살려 통로 상부가 개방된 개거식으로 조성했으며 이는 1923년 일제에 의해 멸실된 지 102년 만에 제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준공식은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홍성 결성농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동문 문루 제막식 △기념촬영 및 해설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9년에 걸친 결성읍성 정비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결성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읍성은 1451년에 축조되어 조선시대 천수만 일대의 곡창지대를 왜구로부터 지키던 주요 거점이었으며 현재는 동헌·형방청·책실 등 17개 관아 건물 중 일부가 남아 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