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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이해 오는 31일 ‘여름의 문턱에서 홍주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수리취떡과 과일화채, 창포를 이용한 샴푸바,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 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오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체험자들이 전통을 조금 더 친근히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체험 참가자들에게 단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전 음력 오월 닷새날로 보리타작과 모내기를 끝내고 한숨을 돌리는 시기였다.
단옷날에는 수리취를 뜯어다가 떡을 해 먹고 산과 들에 나가 놀이를 즐겼으며 여자들은 창포 잎을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다.
또한 단오가 되면 찾아오기 시작하는 무더위를 쫓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라고 ‘단오선’ 이라는 부채를 선물했다고 한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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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가입자 모집
홍성군,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가입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나눠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의 목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변경된 지원금으로 매칭이 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동안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원씩 저축하면 1년차는 10만원, 2년차는 20만원을, 3년차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에 총 10,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역량교육과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근로소득지원금이 기존 360만원에서 720만원으로 늘어나며 1차 신청기간 동안 많은 저소득가구가 신청을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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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미래사업을 책임질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도비 사업의 예산 확보 여부 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사업으로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홍주읍성 복원·정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내포신도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궁리항 명품해양 관광지 조성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등으로 국도비 목표액 4,804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100건에 대해 보고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현재 정부예산 편성 절차가 진행중으로 중앙부처별 예산을 기재부로 제출하는 시기여서 국도비 확보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국도비 확보를 당부했다.
조 부군수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래 사업 발굴과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별로 담당 중앙부처와 도를 자주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지막까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군은 정부예산안 확정 전까지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국도비가 반영될 때까지 사업을 지속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력투구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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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 ‘눈길’
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 ‘눈길’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줬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중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스팀의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큰 관심을 끌며 K-POP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외교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짐 홀츠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재단 전회장과 만찬을 통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축제를 성장시켰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도록 성장시키고 세계축제협회 월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까지 25년 이상 축제 재단을 리드한 짐 홀츠 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홍성 글바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미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봤다”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멤피스 방문 시 동행한 김덕배 의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최초라는 역사를 많이 기록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내용을 찾아 함께 축제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지난 1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두 번째 동반일정으로 미국 멤피스를 찾아 홍성 로컬콘텐츠를 통한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등 지방외교를 통한 글로벌 핵심 도시 홍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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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사무소는 지난 14일 홍성전통시장상인회 교육관에서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위한 민·관 5개 기관 및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홍성농관원 △홍성군 △홍성전통시장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홍성지부 등 5개 기관 및 단체의 대표가 참석해 전통시장 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인의 원산지표시 자율이행을 유도함으로써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및 단체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표시 교육 및 홍보 △소비자 대상 캠페인 및 계도 활동 △합동 점검 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농관원 신형중 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조광희 부군수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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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선정
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평가했다.
홍성군은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하였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나머지 40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임기 내 모든 공약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군수 주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으며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했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최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받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책임 있게 이행하고 투명하게 소통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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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추진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추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지난 16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홍성군의 10개 보훈단체 회원들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회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150명이 모여 충령사의 잡초를 제거하고 충령사 주위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수 회장은 “바쁜 와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의 충령사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4월에 충령사 내 충령탑, 충훈탑과 홍주 의사총 홍주의병기념탑 등을 고압물청소했고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25 및 월남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보훈문화 확산과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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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집중단속 실시
홍성군, 관광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집중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5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및 관광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충남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팀이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는 30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작업장내부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 특사경팀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업체에서도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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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국인 교환학생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홍성군, 외국인 교환학생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충청중심뉴스] 지난 15일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랑가라 대학교의 순천향대학교 교환학생과 교수진 등 20명이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방문지는 홍주읍성이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다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우고 홍주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읍성을 둘러보았다.
이어 한용운 선생 생가에서는 사물놀이 및 민요·판소리 배우기와 함께, 대표작 ‘님의 침묵’ 이 담긴 전통 시집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독립운동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홍성의 역사적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체험은 총 5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이 4회째다.
역사 교육과 한류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체험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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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발해충 방제 작전 공동대응 나선다
홍성군, 돌발해충 방제 작전 공동대응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돌발병해충 방제담당자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읍·면 방제담당자 11명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략과 공동방제 일정 조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지역별 방제 일정, 방제약제 지원, 장비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 읍·면별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돌발해충 집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및 1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8월과 9월 추가 방제도 계획 중이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읍·면 가로수 방제와 친환경재배지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방제도 병행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규모가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며 “읍·면별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를 추진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