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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저소득층 위한 생활용품 기탁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저소득층 위한 생활용품 기탁
[충청중심뉴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공주지원은 지난 9일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공주시 월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월송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주지원은 향후에도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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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어 탐구생활’ 상반기 프로그램 성료
공주시, ‘한국어 탐구생활’ 상반기 프로그램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상반기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이 지난 9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주민 등 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탐구생활’은 △한국어 초급과정 △중급과정 △국적취득 준비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를 보다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수준에 맞춘 수업 덕분에 한국어를 더 빨리 익힐 수 있었다”며 “하반기 수업에도 계속 참여해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이 공주시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한국어 탐구생활’은 기초한국어 초급·중급반, 국적취득 준비반, 심화반 등으로 운영되며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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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공유주택 입주 청년 창업자 모집
공주시, 청년공유주택 입주 청년 창업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청년 창업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공유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공유주택은 공주시 봉산길 23번지 소재로 청년 창업자 전용 공간으로 남녀 각각 4실씩 총 8실이 마련되어 있다.
최초 거주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사용료는 연납 기준으로 △14.37㎡는 52만 550원 △17.02㎡는 61만 6,550원이며 분납을 선택할 경우 0.5%의 이자율이 적용되어 각각 52만 3150원, 61만 9630원을 납부하게 된다.
임차보증금은 100만원이며 관리비 및 공과금은 입주자들이 공동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1인 가구 무주택자 중 △사업자 등록을 마친 청년 창업자에게 주어진다.
입주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청년공유주택 사업은 청년 창업자들이 주거 걱정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주시의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주택 사용료는 시가표준액 및 개별공시지가에 따라 매년 조정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주시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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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 개최
공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9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소에서 활동할 인권지킴이 31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의 진행으로 △시설 생활 노인의 기본 권리 △노인 인권의 개념 △사례 중심의 노인 학대 이해 등을 중심으로 한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인권지킴이들은 앞으로 공주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장 및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 입소 어르신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인권상담, 시설 내 인권 취약 분야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권지킴이 위촉을 계기로 공주시 내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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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9위 달성
공주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9위 달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단 319명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8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체 종목에서는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온 게이트볼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와 어울림부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론볼 종합 3위, 골볼 부문 4위를 차지하는 등 단체전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학생부 경기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부 농구팀이 은메달을, 공주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학생부 축구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 종목에서는 육상 필드 부문에서 신동준 선수가 원반, 포환, 창던지기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역도 부문에서는 첫 출전한 명현덕 선수와 이일영 선수가 각각 3관왕에 올라 공주시 역도 종목의 미래를 밝게 했다.
볼링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유석진 선수가 개인전 1위, 서주원 선수가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두 사람의 점수를 합산한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어울림 4인조 부문에서는 1게임의 부진을 극복하고 2·3게임에서 선전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보치아, 수영,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등 일부 종목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으며 이는 향후 신인 선수 발굴과 전용 체육시설 확충이라는 과제를 안겼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를 대표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체육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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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도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항을 포함한 주요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병행해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드론 방제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해 총 27개 산림소득 관련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20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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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대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공주시, ‘4대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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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 개최
공주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주 미르섬과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지회, 국제와이즈맨공주클럽, 공주시 재향군인회, 공주시청소년 문화센터,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미르섬 등 행사 구역을 5개로 나누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해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금강 미르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선언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정연중 회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 살리기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그 끝이 없다”며 “친환경 생활 실천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식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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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을 주제로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여름의 따뜻한 계절감 속에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기부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은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 응용프로그램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 공주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초여름 바람처럼 부드럽고 온화하게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기부가 지역에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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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 합동순찰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
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 합동순찰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질서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주대학교와 신관동 단체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순찰 활동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인근 지역과 주요 거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주민 불편 사항 점검, 안전 지도,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윤경태 신관동단체장협의회 회장은 “대동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