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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9급 시설직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9급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현장과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특히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피해에 대비한 재난 피해 조사와 피해보고서 작성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최근에 건설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하며 관리자가 작업자에게 충분하고 적절한 안전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여름철 수해 시 하천 피해액을 신속하게 산출해 빠른 복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무 중심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종찬 건설과장은 “이번 재난 대응 교육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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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용범 명예 신관동장 신규 위촉
공주시, 이용범 명예 신관동장 신규 위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용범 명예 신관동장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진상호 신관동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예동장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규 위촉된 이용범 명예 신관동장은 공주시 의당면 출신으로 교동초, 공주중, 공주생명과학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지역 내에서 포장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신관동에서 추진한 폭염 대응 생수 나눔 캠페인에 생수 1만 병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용범 명예 동장은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명예 신관동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이나 관내 주민 가운데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지역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고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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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추진
공주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추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 신관동 일대에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생명존중협의체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자살 빈발 장소를 중심으로 최근 설치된 ‘로고라이트’ 가 비추는 길을 따라 걸으며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참가자들은 어두운 밤길을 청사초롱으로 밝히며 생명사랑 구호를 외쳐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멈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시민들에게 엘이디 야광봉을 나눠주며 캠페인 동참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로고라이트 설치 구간을 따라 걷는 시찰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사랑 부스를 운영해 자살예방 홍보와 상담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생명사랑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직접 비추는 상징적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041-852-1094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말·공휴일·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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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 실시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3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요양 환경 속에서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우수 종사자 표창 △2025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정보 공유 및 협의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진을 예방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공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든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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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불용액 집행 제한 완화 건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4일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불용액 집행 제한 완화를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택 철거 예산에서 불용액이 발생할 경우 이를 비주택 철거와 지붕 개량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주택 철거 불용액을 다른 분야로 전용할 수 없어 예산은 방치되는 반면 비주택 철거와 지붕 개량은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는 실제로 초기에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수요가 많아 예산이 집중됐으나, 지속 추진으로 수요가 점차 줄면서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
반면 비주택 철거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대기 물량이 쌓이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유해 슬레이트 시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주택 철거 수요 감소로 불용액이 발생할 경우, 이를 비주택 철거와 주택 지붕 개량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이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방향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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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 체결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일·생활 균형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그리고 관내 7개 기업 노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데 뜻을 모으며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 △드림이앤디 △삼화페인트공업 △송산건설 △정원엔지니어링 △천일콘크리트 △하림펫푸드 등이다.
이번 협약은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과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을 중심으로 △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 △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일·생활 균형 캠페인 추진 △관련 지원제도 활용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구체적인 과제를 담고 있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이번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을 계기로 공주시가 모범적인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워라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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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제71회 공주 백제문화제 홍보 앞장
㈜선양소주, 제71회 공주 백제문화제 홍보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선양소주 김규식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이를 기념·홍보하기 위한 보조상표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보조상표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해당 상표가 부착된 ‘선양린’ 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총 50만 병 규모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700여만원의 장학금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주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선양소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장학금 규모는 총 4천101만여 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주력 제품인 ‘선양’과 ‘선양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해 조성되고 있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공주 지역사회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기업으로서 이번 장학금 기탁과 보조상표 전달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선양소주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공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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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렴캠페인’ 전개…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공주시, ‘청렴캠페인’ 전개…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시청 광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 수수 등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신두영 청덕비 제막식’과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덕비는 공주 출신으로 감사원장을 역임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힘썼던 신두영 선생의 청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의당로에 있던 청덕비를 이번에 시청사 안으로 이전해 공직자의 본보기로 삼도록 했다.
캠페인에 이어 시청 로비에서는 ‘청렴나무 살리기 미션’ 이 하루 동안 운영되며 직원과 시민들이 나뭇잎 모양의 소원지를 붙이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공직자의 청렴함을 상징하는 청렴공간 조성을 위해 신두영 선생의 청덕비를 시청사 안으로 모셨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세우고 앞으로도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추석 명절 앞 청렴캠페인 △청렴한데이 △청렴포럼 및 청렴 골든벨 △청렴정책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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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약·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 위한 ‘청렴포럼’ 개최
공주시, 계약·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 위한 ‘청렴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2일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청렴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계약·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계약팀장, 공무원노조 대표, 토목·건축 등 감독 직렬 대표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주요 과제와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소속 청렴 전문 강사가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청렴포럼은 단순한 토론 자리가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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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으로 이전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으로 이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에 공주법원 앞 공원에 설치돼 있던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오는 24일부터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으로 옮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위치인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앞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국립공주대학교와 신관동 주민자치센터 등 교육기관과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무인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생활밀착형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에서 대출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24시간 시민 곁에 있는 도서관인 만큼 이번 이전을 통해 더 나은 도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