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오는 10월 25일 열린다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오는 10월 25일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고 장소 선정 및 일자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정식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던 개회식은 기상악화 상황과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수단과 천안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남교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민 대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
천안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식기 절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에 대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비용은 여성은 최대 5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이다.
지원비용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시술비를 먼저 납부한 후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되는 분들에게 임신·출산의 기회가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
-
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행복충전 떠나봄’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행복충전 떠나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부족과 유대감 약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60명은 이날 용인 에버랜드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보호자는 “평소에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늘 하루는 마음껏 웃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기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임산부 및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4-28
-
천안시, ‘K-컬처 박람회’ 대비 의료 대응체계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의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글로벌 K-컬처, 천안에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섰다.
보건소는 동남소방서 민간이송업체와 협업해 총 89명 규모의 합동 의료반을 구성, 행사장 내 2곳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구급차도 상시 배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의료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K-컬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K-컬처 박람회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천안을 K-컬처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는 글로벌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4-28
-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출신 기업대표 특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 출신 기업 대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길 ㈜에프에이에스 대표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부모·자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장 과정과 성공 경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대표님의 이야기는 학교밖청소년과 부모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밖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 24세 학교밖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4-28
-
천안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4월 28일~ 5월 23일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주다.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다.
접수는 천안시청 당직실로 하면 된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5-04-28
-
“천안에서 갓구운 행복 찾아요”…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6월 14~ 15일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최
“천안에서 갓구운 행복 찾아요”…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6월 14~ 15일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오는 5월 14일까지 ‘빵의 도시’천안을 알릴 빵지순례단을 모집한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오는 6월 14~ 15일 동네 빵집 78개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딸기를 활용한 빵으로 빵지순례단을 사로잡은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올해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빵지순례 빵빵데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동네 빵집들이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 빵집에서 만든 갓 구운 맛있는 빵과 함께 여행을 떠날 빵지순례단도 대폭 확대했다.
시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총 400팀을 모집한다.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빵집 중 지정된 빵집 2개소와 함께 천안 8경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SNS를 사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으로 구성해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천안 빵빵데이 SNS 및 블로그를 통해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0일 천안 빵빵데이 SNS에 공지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참여 빵집에서 빵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찰현미 증정 이벤트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참여 제과점들이 맛과 품질 모든 면에서 수준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오신 순례단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과 함께 문화·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8
-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종담 의원, 천안도시공사 임금체불 등 지적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종담 의원, 천안도시공사 임금체불 등 지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공사 임금체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미화경비직의 명절휴가비 등 임금체불에 대해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급결정과 1심에서의 노조측 승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하는 점을 거론하면서 “천안시는 공공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지급 대신 소송에만 몰두해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노동자 탄압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사의 미화경비직 등 기간제직의 정규직과의 복지제도의 차별, 기간제 채용으로 인한 불안정한 지위 등의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더 나아가 천안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의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유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천안시 도시공사가 올바른 인사권 행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천안시가 모범이 될 것을 부탁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2025-04-25
-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현황 등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현황 등 시정질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과 설립목적을 묻고 그 목적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될 때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사나 관련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여러번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시설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완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부분에 대해 하중 및 내진설계로 인한 공사비용의 증가, 수온유지를 위한 가스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천안시 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약 27,400여명으로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적이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센터를 운영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2025-04-25
-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천안시 정책 현안 점검 위한 시정질문 나서’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천안시 정책 현안 점검 위한 시정질문 나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점검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류제국 의원은 먼저 축구 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된 보충질의를 통해 천안시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에 축구의 역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콘텐츠 없는 축구 역사박물관은 결과적으로 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해외 축구 선진국인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축구 그 자체와 유명 축구 선수가 어우러졌기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도교돔 축구 박물관의 운영 주체가 일본 축구협회임을 제시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 구축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도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며 “민간 소유지가 많은 만큼 보상 절차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곽순환도로의 시행이 오래 걸리는 만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 691호와 시도 1호 구간의 공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함도 요구했다.
류제국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며 대안을 함께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