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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10~ 11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 10~ 11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일 1일부터 성인 영어 프로그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초급강좌 ‘Into the Storybook’, ‘Words of Wisdom from Picture Books’에서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중급강좌 ‘Talking about Contemporary Issues’에서는 현대 사회의 이슈들을 주제로 영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유정희 청수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원어민 영어 수업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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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앞으로 진행할 지구지정 및 시행계획 수립 시 성공적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천안시는 2027년 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세부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환 원도심이 천안 북부권의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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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다음달 29일까지 의견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결정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11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다음 달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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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시시설 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복지 현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힘을 보태는 자리”며 “이용자 한 분 한 분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모든 분이 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 설립된 이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하루 평균 35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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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화포레나 노태2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한화포레나 천안노태2단지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센터 이용 아동 및 보호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이 문을 연 12호점은 128.86㎡ 규모로 정원 20명의 아동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우다다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독서·놀이 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다음 달 말까지 2026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4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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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국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는 농업, 축산, 환경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펫프렌들리 도시환경 조성, 천안형 먹거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농업재해 없는 안심영농 추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 생명 존중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등 총 14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적 보완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농업, 축산, 환경 분야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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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가 구워낸 가을, ‘2025 빵빵데이 천안’ 다음달 18~19일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빵의 도시 천안’에서 올가을 또 한 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는 10월 18~1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 빵으로 빚어낸 천안만의 정체성과 ‘빵의 도시 천안’의 상징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은 1934년부터 이어진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500여 개의 동네빵집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빵의 도시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제과점과 동네 빵집들이 모여 높은 기술력과 다양성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빵빵데이 천안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천안 빵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농축산업과 기업, 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전국 빵 축제의 선례로 자리 잡았다.
2025 빵빵데이 천안은 더 이상 단순히 빵을 사고파는 소비형 축제가 아닌 지역 농축산물과 공연, 체험 등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여한다.
올해부터 각 빵집은 대표 제품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또 모든 빵집에 가격표시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빵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판매와 함께 명확한 가격 안내가 더해져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빵 마켓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빵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과 기능장이 직접 선보이는 공예·실용빵 전시관도 마련된다.
수준 높은 작품 전시는 단순한 빵 소비를 넘어 ‘빵을 통한 예술적 가치’까지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생수 등 음료 판매 부스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제과협회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컵케이크·빼빼로 만들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호두과자 굽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
프랑스의 잠봉뵈르, 이탈리아 포카치아, 중국 월병, 베트남 반미 등 세계빵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국가의 제과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빵빵데이 천안은 지역 기업과 농업인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남양유업은 제품 홍보와 함께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심과 신세계푸드는 자사 빵 관련 제품을 무료 증정한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부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농부장터에서는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 배, 호두, 와인 등 14개 품목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는 ‘팡팡 브레드 퀴즈’,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증정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토요일에만 열리던 문화공연이 일요일까지 확대되며 19일 오후 7시 드론 라이트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빵빵데이 천안은 단순한 판매형 축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복합형 축제로 진화해 왔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 체험, 공연, 농특산물 장터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2025 빵빵데이 천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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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연휴에는 책 두 배로 읽어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 9개 공공도서관과 11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 10월 4일 도서 대출 권수를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책은 10월 9일까지 두 배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읽은 책 중 소개하고 싶은 책을 천안시 도서관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서관에 방문해 책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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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회 천안시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보육환경 개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29일 제2회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전문가와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변경, 농촌 등 벽지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적용,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재위탁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심의 방법을 기존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자체 심의로 규정을 변경해 변화하는 보육사업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촌과 도서 벽지지역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가 적용된다.
해당지역에 교사 대 아동비율을 조정해 구조적으로 부족한 교사 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보육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사 확보 문제를 해소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적극 대응해 보육교사 인력난을 해소하고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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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등 집중점검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소매제품 및 선물세트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제한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다.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 재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폐기물의 과대배출을 방지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