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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0년까지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의 중심 도시’에서 ‘역사 기반의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과 5년간 천안시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을 목표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요소로 재해석 △스마트 기술, 교통 등 미래 관광 경쟁력 강화 △경계를 초월한 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다.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목표, 8대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역사·문화·예술·교통·산업 등 시 전반의 정책을 관광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관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제 도출 및 실행력 있는 추진방안 마련해 오는 12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천안의 정체성을 담고 미래 관광의 비전을 여는 결정적 출발점”이라며 “천안만의 관광 자원을 특색 있게 엮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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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학생 대상 천안농업 홍보나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학생 대상 천안농업 홍보나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안농업 홍보에 나선다.
센터는 16일 단국대를 시작으로 남서울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연암대에 방문해 천안농업을 홍보하고 스마트팜 현장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농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관련학과 학생의 자긍심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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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 6월로 변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 축제 일정이 오는 6월 20~21일로 변경됐다.
천안시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애초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12개 대학 연합 축제인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맥주축제 ‘청년 맥썸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린다.
대학생과 시민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 장소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천안시민체육공원으로 변경한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청년 예술인 공연, 학과 홍보부스 등 대학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맥썸존’을 운영해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21일에는 청년 맥썸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우승팀의 축하공연, 무대공연과 함께 맥주 브루어리 체험,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푸드존, 건전한 음주문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축제부터 다회용 용기 활용 등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일정이 연기된 만큼, 청년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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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 위한 조례, 복지문화위원회 통과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유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4월 16일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며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조기 예방과 실질적인 개입을 통해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일 제안 설명에서 “청소년기의 도박은 학업 중단, 가정불화, 우울증, 범죄 등 다양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청소년 도박문제는 반드시 사전 예방과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과 예방 교육, 상담, 치료 등 종합적인 지원사업 추진, 그리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영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마련한 것”이라며 “조례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한 ‘천안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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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 ‘천안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 ‘천안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16일 행정보건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역기능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것으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 △정보화위원회의 자문 기능 강화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예방 교육 및 상담 ·치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류제국 대표의원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디지털 정보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이 청소년 정보화역기능을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으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에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적 보완을 추진하며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도시 ‘천안’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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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불법 광고물 억제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불법 광고물 억제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제279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세분화하고 도로 통행이나 보행을 현저히 방해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최대 2배까지 중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광고물의 종류·면적·위반 횟수별로 과태료 금액을 구체화함으로써 행정 집행의 명확성과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중 의원은 “도시 질서를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조례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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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4월 16일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외국인 노동환경 개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근로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천안시 특성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운영되지 않아 그동안 실무 현장에서 민원 처리가 지연되거나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우리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실태 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정안이 통과되면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세부 사업을 자치사무로 추진하고 관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지는 만큼, 계획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근로 인력난 해소 대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인 외국인 근로자의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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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노종관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이 제정되며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서 규정한 ‘인공지능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전반을 포괄하며 창업,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산학연 협력,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종관 의원은 “현재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조례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인재양성 및 창업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육성위원회 설치, △사무 위탁과 외부 협력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등 인공지능 산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겨 있으며 향후 천안시의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의 법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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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시민 눈높이 반영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시민 눈높이 반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이 16일 복지문화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가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고 평가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시행되면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문화예술 사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천안시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문화도시 천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또한 “시민의 시선으로 실질적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이 실현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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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병하의원,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높인다”
천안시의회 이병하의원,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에서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이 4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비비 집행에 대한 의회의 통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예비비 지출 내역에 대한 분기별 보고 의무화 △의회 승인 미통과 또는 시정 요구 시, 시장에게 후속 조치 의무 부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하 의원은 “예비비는 예외적인 재정 수단이지만 그 사용에 있어 행정의 자의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며 “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예산 집행의 마지막 안전장치가 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천안시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예산 집행에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30일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