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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김철환의원, 성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당부 및 축구종합센터 성공적인 준공 촉구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김철환의원, 성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당부 및 축구종합센터 성공적인 준공 촉구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환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축구종합센터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작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에서 최종 탈락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기를 당부했다.
특히 김의원은 국토부 자문위원단의 성환지역 혁신지구 미선정사유인 미분양 등에 대한 대안과 공간계획 운영방안 구체화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면서 성환지역이 필연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모 신청서 작성을 주문했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에 관련해 조속히 수요조사를 통한 로드맵의 준비를 요구했다.
또한 축구박물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축하하면서 최초 설계안보다 수배 증가한 예산에 부응하는 대한민국과 천안을 대표하는 박물관 건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지난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축구센터 건립의 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완공을 기대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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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라이온스클럽, 영남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직산읍은 25일 직산라이온스클럽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직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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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월 한달간 걷기 챌린지… “25만보 함께 걸어요”
천안시, 5월 한달간 걷기 챌린지… “25만보 함께 걸어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5월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달간 25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5,000원~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목표 걸음수 달성과 함께 혈압 측정 사진을 올리면 5명을 선정해 추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걷쥬 시즌2’ 앱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는 정신적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걷기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스스로 건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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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 성정1동위원회, 선풍기 20대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성정1동은 25일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성정1동위원회가 여름철을 앞두고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후원해오고 있다.
선풍기는 관내 쪽방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명국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선풍기 하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람을 불러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필 동장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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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플라스틱 연구소’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로 주목
천안시, ‘플라스틱 연구소’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로 주목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 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는 2023년 설립된 지역 기반 스타트업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가공해 디자인 제품 개발, 교육콘텐츠, 공공 캠페인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약 1,976kg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40여 종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3만 5,000여 개 제품을 판매해 약 5,460kg의 온실가스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제품으로는 업사이클링 화분, 도장 등이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안부의 로컬브랜딩 정책을 활용해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는 천안시와 함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업사이클 공원’도 조성했다.
폐플라스틱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공원은 지역주민의 친환경 실천 거점이자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행안부의 정책과 천안시의 실행력 그리고 지역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가 만나 만들어낸 대표적인 로컬브랜딩 성과”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환경, 창업, 공동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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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공모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공모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5월 12~ 25일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공모를 추진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미술의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낸다.
모집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만 39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되며 천안지역 출신 작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 2명에게는 천안시립미술관 전시 개최, 도록 제작 및 홍보, 평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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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재활용선별장 내 자동감지센서 등 설치
천안도시공사, 재활용선별장 내 자동감지센서 등 설치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국민안전의 달인 4월을 맞이해 재활용선별장의 신호체계 자동화와 사물인터넷 기반 대기오염 측정기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재활용선별장 내 차량 출입시 경광등과 경보음을 울리는 자동감지센서를 설치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운영 기록의 전산화가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기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신호체계의 자동화와 IoT 기반 환경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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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체제 돌입…현안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현안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 상황 속에서 행정 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실·국·본부·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국별 핵심 현안사항과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2025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 추경예산 편성 등 대형 사업들이 누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집중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민생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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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2025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은 가업승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업승계 예정인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18일 이틀간 천안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알기 쉬운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회계사가 제안하는 재무 설계 △우리 기업에 적합한 조직 구성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후계자는 ‘천안시청 기업지원’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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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이지원 의원, 육교 안전관리 부실 지적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이지원 의원, 육교 안전관리 부실 지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육교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보도육교는 총 29개이며 이 중 24개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10년 이상 된 보도육교를 ‘3중시설물’로 지정하고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천안시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9개의 육교를 3중시설물로 지정하지 않았고 5개 육교는 안전점검 결과조차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지원 의원은 “도로 위를 지나는 유일한 횡단로인 보도육교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시설의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 안전점검에서 A등급을 받은 구성육교의 경우 육교 난간에서 팔을 뻗으면 닫는 거리에 전선이 즐비해 있었다.
육교 주변의 전반적인 보행환경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이 의원은 △승강기 및 안전바 설치 확대 △미끄럼 방지턱 보수 △CCTV, 비상벨, 조명 설치 및 안심주소 부여 △PM 주차장 신설 △안전·청결 점검표 공개 및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등 안전 및 환경 개선 대책을 시에 요구했다.
한편 천안시 보도육교 29개 중 승강기가 설치된 곳은 13개에 불과하며 경사로의 경사도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법의 권장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원 의원은 직접 천안시 육교 실태를 현장 조사하고 과거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관내 지하보도의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는 등 시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천안시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보행환경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과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