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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6월 25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6월 25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룸 쉐어링’의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될 예정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8월과 11월에도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는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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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치매 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태학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 쉼터학교’를 이용하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치유의 숲에서 호흡·싱잉볼 명상, 맨발로 숲길걷기, 편백봉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도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산림치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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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충청권지방공기업협의회와 교차 합동 안전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12일 충청권지방공기업협의회와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해 충북권 3개 기관과 함께 제1회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범위를 충청권으로 확대해 천안, 아산, 부여 등에서 7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점검은 건축과 토목·조경, 산업안전보건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조치사항과 시설 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호 사장은 “충청권 지방공기업 간의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이뤄지는 합동점검이 공사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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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민체전 의료지원 체계 구축
천안시, 충남도민체전 의료지원 체계 구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2~ 15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종합운동장 내 의료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전체 의료지원 상황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며 경기장에는 인력 126명과 구급차량 90대를 배치한다.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응급의료 출동 핫라인을 상시 가동해 긴급상황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현장조치와 병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건강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체전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어떤 응급상황에도 지체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와 신속대응 시스템을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기 관람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체전을 함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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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조기가동
천안도시공사, 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조기가동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12~ 15일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에 발맞춰 종합운동장 내 바닥분수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초 7월 중순부터 바닥분수를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충남도민체전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는 바닥분수 조기 가동에 앞서 노후 부품 교체와 수질 검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신광호 사장은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체전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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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읍면동 세무공무원 자동차세 교육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세무공무원의 잦은 보직 변동에 따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6월에 고지되는 자동차세 중심의 업무 처리요령과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방안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동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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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기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기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회, 화학물질 관련 기관, 경찰, 소방,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 위촉장 수여,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추진사항 보고와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사고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회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수시 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화학안전망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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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3일까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실습생 모집은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지도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습 내용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목적 및 사업 이해, 실습생 개별 강·약점 진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하계 방학 기간 중 130시간 이상 진행되며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 청소년지도사 실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그간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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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방문의해’…천안시, 도민체전 등 대형행사서 홍보
‘천안 방문의해’…천안시, 도민체전 등 대형행사서 홍보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등 대형 행사에서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관광안내 자료를 비치·배부하고 룰렛·주사위 이벤트 등을 통해 천안의 축제, 특산품, 관광·역사 명소, 산 등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행사 기간 내 방명록 작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탑승권과 호두과자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충남방문의해 페스티벌, 서울 트래블쇼에서 각각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천안 관광객을 우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관예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10초 천안 스피드 투어 퀴즈’, ‘천안 캠핑장 어디로 가지? 룰렛 돌리기’, ‘여기 가자 천안 명소 스티커 픽’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캠핑을 주제로 조성된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초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충청남도 방문의 해 캐릭터 ‘워디’·‘가디’ 와 캠핑 감성 소품이 어우러진 이색 공간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천안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천안 관광홍보 영상 상영,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홍보존 운영 등을 통해 천안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천안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 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천관예우’ 정신으로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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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대표발의,천안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행정보건위원회 통과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대표발의,천안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행정보건위원회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 6월 5일 제280회 임시회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고 6월1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천안시에 소속된 5백여명의 공무직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직의 채용, 복무, 권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공무직은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과 단체협약 등 노동 관련 법령의 적용을 받고 있다.
공무직의 노동 관련 상위법령 부재로 천안시 공무직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로 제정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종담의원은 공무직의 복무, 권리보호 등 노동관계와 합리적 관리를 포함한 공무직의 고용안정을 담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해 본 조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정원 및 채용 △기간제 근로자의 공무직 전환 △임금 및 후생복지 △고충처리 및 징계절차 등에 관해 규정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공무직 노동자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야 할 업무를 제외하고 상시·지속적 업무인력을 채용할 경우 공무직을 채용하도록 했으며 징계위원회의 구성 및 절차 등은 노사협의에 따른 규정에 따르도록 했다.
이종담의원은 “본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안된 내용들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상위 법안이 마련되는 데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천안시 공무직원도 천안시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