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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25일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원 구청장은 이날 관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들에게 야외 활동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산읍 분회경로당 등 4개소에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종민 구청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위 걱정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34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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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외여행 앞두고 있다면 홍역 예방접종하세요”
천안시 “해외여행 앞두고 있다면 홍역 예방접종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시민들에게 홍역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천안시 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4배가 증가했다.
이 중 46명이 해외에 다녀온 후 감염됐으며 베트남 방문객이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과 함께 전신 발진이 나타난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생후 12~ 15개월, 4~6세는 2회에 걸쳐 홍역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는다면 출국 4~ 6주 전 2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의료기관에서도 의심 환자 신고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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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충남 정보화 유공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제18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정보화 유공기관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훈격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마케팅 교육 행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군 정보화 역량 향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의 수준에 따라 실습 위주의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같은 노력은 정보화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의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모니가 농가와 김나경 농가는 블로그 분야에서 우수상을, 전명진 농가는 숏폼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종윤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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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 폭염 대비 어르신 안부 살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이 25일 방문건강관리사업 현장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서북구보건소는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6,216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정기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장은 이날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진행된 중앙20통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부채와 쿨링패치 등이 담긴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또 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기 소장은 “무더위 속 건강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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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방학 맞아 썸머페스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썸머페스타’ 연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행사는 천안시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프로그램 공유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연합운영위원회 ‘청.솔.모’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워터서바이얼’을 통해 워터 슬라이드, 물총 싸움 등 다양한 놀거리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천안 오성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떡볶이, 모둠전 등이 제공됐다.
정우진 천안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연합 썸머페스타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썸머페스타를 통해 청소년들이 1학기 동안 배운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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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위험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 화학사고위험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사고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백석동, 부성2동, 성남면, 수신면, 풍세면, 성거읍, 직산읍 등 7개 읍면동 주민 287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의와 연계해 △화학물질 위험성 인식 △사고사례 소개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등 사고 예방·대비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매년 사고위험지역 주민, 학생,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물론,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화학안전도시 천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과 6월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와 화학사고 대응부서인 환경정책과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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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먹거리 참가업체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먹거리를 운영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품목은 지역 대표음식과 누구나 선호하는 간편식 등으로 지역업체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총 2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업체는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서 영업중인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관련 단체, 천안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능하다.
푸드트럭은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신고를 완료한 음식판매자동차가 대상이며 지역 업체를 우선 모집한다.
시는 업체의 전문성, 가격의 적정성, 메뉴의 차별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시 누리집, 천안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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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 정책 수립 박차
천안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 정책 수립 박차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정책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천안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비전과 정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맡아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장애인복지 청사진 마련을 목표로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반영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자립생활, 인권보장, 가족지원 등 복지실태와 다양한 정책 방향을 담는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등록 장애인 1,0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실태 및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유형별 실무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 자문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은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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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번째 보호종료청년의 자립 지원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5일 9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직업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내 기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보호종료청년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도 전달됐다.
보호종료청년은 “혼자 살아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자립생활관에서의 경험과 주변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나와 같은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은 단순한 생활의 독립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자립이라 할 수 있다”며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 여러분이 사회에서 안정적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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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년 이상된 노후건물번호판 2851개 교체·정비
천안시, 10년 이상된 노후건물번호판 2851개 교체·정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총 2,851개에 대해 교체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노후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새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수월하게 길을 찾고 소방·경찰 등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