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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나서
천안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나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지난 22일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심하게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해,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정선희 경제산업 부위원장, 이병하 건설도시 부위원장, 김길자의원, 김영한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피해 농가의 흙 퍼내기, 비닐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풍세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작업 장소는 풍세면 보성리 소재의 육묘장으로 시설 및 작물 침수 피해가 컸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농가 중 하나였다.
천안시의회는 수해 복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는 “수해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의원 및 직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복구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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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산업개발,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위해 선풍기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중앙동은 23일 인테리어 업체인 넘버원산업개발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대와 생수 3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종선 대표는 “이른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중앙동이 쪽방도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많다는 소식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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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두정도서관, 오는 8월 ‘책나라로 떠나는 여름 독서캠프’ 운영
천안두정도서관, 오는 8월 ‘책나라로 떠나는 여름 독서캠프’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두정도서관은 오는 8월 12~ 13일 ‘책나라로 떠나는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일 △이토록 재미있는 과학책이라니 △우리는 KDC 탐험대, 13일 △책 한권, 실험 한판 △‘ 과자사면 과학드립니다’의 저자 정윤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며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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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오는 9월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무용극 선보여
천안예술의전당, 오는 9월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무용극 선보여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국립국악원 주관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동화적 스토리를 엮어 만든 어린이 무용극으로 서울과 전주, 부여, 부산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음악과 춤, 노래,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해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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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쌍용3동은 23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민 회장은 “우리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철에도 건강을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인 동장은 “나눔 활동에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필요한 이웃들이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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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삶의 질 향상 위한 교육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경제, 소비 심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과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권부천 사무총장이 120여명에게 ‘우리의 행복하고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금융&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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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안시 성정2동에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성정2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성정2동의 ‘나눔 냉장고 물품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정2동은 나눔 냉장고를 통해 매월 150여 가구에 음식을 지원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실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심 동장은 “민간 자원이 공적 지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보충제 역할을 하며 성정2동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사회적 가치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각지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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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11월까지 전 세대‘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천안시, 오는 11월까지 전 세대‘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복지·재난·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추진한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대원 중 1명이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해당 세대에 대한 거주 정보를 확인·응답하면 된다.
방문조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통장과 공무원이 비대면조사 비참여 세대와 100세 이상 고령자, 사망의심자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방문조사 결과 세대에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 직권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감경기간을 운영, 자진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할 예정이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정확한 주민등록정보는 시민 한 분께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실조사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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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나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내 4개 역사와 함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합동점검반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소모품 비치 상태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 기능을 갖춘 종합형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정밀하게 살폈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 장비 발견 시 경찰과 함께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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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특별방역기동반 운영… 수해지역 감염병 예방 나서
천안시, 특별방역기동반 운영… 수해지역 감염병 예방 나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 방역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개인 위생환경 수칙교육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해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식수와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드시고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