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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서천특화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천특화시장 내 행사 부스에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국산 수산물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며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환급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가능하다.
군은 간편환급시스템을 도입해 부정 환급을 방지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푸짐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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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개최
2025년‘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회의에서 다뤘던 위기청소년 사례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가 의견을 통해 사례 진행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역 내 통합적인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신규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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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재영 부군수, 중국 옌청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위상 높여
서천군 유재영 부군수, 중국 옌청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위상 높여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유재영 부군수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옌청서 개최된 2025 세계연안포럼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우수성과 보존관리사례를 발표하는 등 세일즈 외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시와 습지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유 부군수는 둥타이 티아오쯔니 습지센터를 찾아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 서식지를 돌아보고 글로벌 연안지역 간 교육과 협력, 철새이동경로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13명의 세계 각국 시장군수가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상 핵심 거점으로 “갯벌 보전은 특정 지역의 과제가 아닌 인류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세계유산 황해 초국경 이동경로 워크숍에도 참석해 갯벌 생태계복원사업, 환경친화적인 연안정비 사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 부군수는 “이번 세계연안포럼과 황해 초국경 이동경로 워크숍 참석은 서천군이 지역 차원을 넘어 글로벌 연안보전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시대 연안 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연안포럼은 해양·연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40여 개국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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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개선활동 실시
서천군, 2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개선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24일 청소년 관련 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5개 기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신·변종 업소의 영업행위 점검과 청소년 우범지역에서의 음주·흡연 행위 단속 등이 함께 이뤄졌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관내 중학교 개학 시점인 8월 말부터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왔으며 캠페인과 점검 활동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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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모두가족축제’서 임산부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열린 ‘모두가족축제’에서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임신부 체험과 태아 모형 전시, 아기 돌보기 체험, 출산 준비 전문가의 건강 상담, 아빠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모자보건 상담, 여성·어린이 건강증진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돌보기 체험과 임신 6~7개월 차 임신부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산부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며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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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실시
서천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서래야 쌀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명절 이벤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 전국 농협은행 창구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추석 명절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서천의 답례품과 함께 질 좋은 서래야 쌀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비인, 판교면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을 추진 중이며 경로당 행복식탁 입식화 지원, 장애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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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예비강사‘폭력예방’현장실습 강의 진행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예비강사‘폭력예방’현장실습 강의 진행
[충청중심뉴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폭력 예방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예비 강사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실제 강의에 적용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 주제는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중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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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남 이상재길' 명예도로명 부여 공고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22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월남이상재길’을 공식 공고했다.
군은 한산면 호암리와 죽촌리 일대 약 1100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며 모든 행정절차와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 사업은 서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을 도로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 ‘월남이상재길’은 한산면 출생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재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서천군은 이를 첫 명예도로명 사업으로 선정하고 총 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7월 3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마치고 8월에는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 부여를 최종 결정했다.
향후 12월까지 주소정보시스템 반영과 명예도로명판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제정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 역사 알리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월남이상재길이 서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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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서천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행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은 10개 노인공익활동 사업을 통해 총 13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 역량활용형 사업에서 높은 운영 실적을 거둬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기관에는 각각 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민선8기 공약인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당당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민을 위해 항상 최상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해 주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확대, 신규 공동체사업단 운영,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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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 역량 강화교육 실시
서천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 역량 강화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23일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박복희 강사는 ‘현명한 소비습관과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통해 생애주기별 적정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의 의무 교육의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는 통장 유지 기간 동안 1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재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시민들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