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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서천군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는 21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추진해 이에 따라 소중한 성금이 마련됐다.
전달된 모금은 영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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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 개최
서천군가족센터,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가족센터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 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부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천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에 근무 중인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배우자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이나 평소 표현하지 못한 진심을 자필 편지로 작성해 5월 2일까지 서천군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쌍에게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1쌍에게 30만원 상당, 우수상 3쌍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부부를 위한 축하공연과 ‘행복한 부부는 어떻게 싸우는가’를 주제로 한 부부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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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고충민원심의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이·고충 민원 응대 요령과 갈등 상황별 대처 방안, 후속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생생하게 전달했다.
민원인의 감정을 공감하면서도 공정하고 일관된 행정 처리를 위한 소통 기법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응대에 어려움을 느끼던 민원 상황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충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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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 서천군서 성황리 개최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 서천군서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가 지난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영 서천부군수, 도·군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모범장애인 대상은 김지철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수상했으며 장준배 천안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을 포함한 14명이 충청남도 모범장애인상을 받았다.
이어 열린 어울림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 간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뤘다.
박창석 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장은 “행사 유치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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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협약 가입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충남도 역시 2034년까지 4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 또한 같은 목표 아래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1차년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 54만4천톤을 2034년까지 29만600톤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대 분야에서 64개 사업을 선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공청회 이후 군의회 보고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환경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건물과 수송 부문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하겠다”며 “산림·갯벌 등 흡수원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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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청소년과 마음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청소년과 마음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지난 16일부터 판교면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 ‘도토리’ 가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공예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판교중학교, 동아리 ‘도토리’ 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동아리 회원 9명과 판교중학교 학생 9명이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독서 나눔, 토우 만들기,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어른들은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지재옥 동아리 대표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어른이 더 필요하다”며 “공예를 함께하며 말없이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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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총 4회에 걸쳐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신생아 이해하기 △육아 감정 소통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1:1 산전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의는 출산 준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맡아 예비 부모들이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간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로 운영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서천군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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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 장병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장병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권순정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 △위험 신호 인지 및 대처법 △사례 기반 역할극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 복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 내용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정신건강 문제를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교육을 통해 서로 돕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군 장병의 정신건강은 개인을 넘어 부대 전체의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병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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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대재해 및 위험성 평가 교육실시
서천군, 중대재해 및 위험성 평가 교육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 공무원 및 재해위험 사업장 담당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중대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위험성 평가’를 강조하며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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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스마트팜 그린 플랫폼 조성으로 미래농업 선도
서천군, 스마트팜 그린 플랫폼 조성으로 미래농업 선도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문산면 ‘청년농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이어 서천읍 화성리 부지를 확보하며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지리정보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을 전통 농업에 접목한 차세대 농업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은 2024년 1단계 사업으로 청년농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유치했으며 이어 2단계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부지 4.2ha, 온실 2.6ha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약 3300㎡ 규모의 스마트팜을 임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연간 20명 이상의 청년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중소원예농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생산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팜 생산자 협의회’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천군이 스마트팜 중심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연계사업과 재원을 활용해 미래 농업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