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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 ‘학교 밖 古go투어-해외편’ 성료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 ‘학교 밖 古go투어-해외편’ 성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상하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탐방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서 역사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선조들의 흔적을 보며 청소년들은“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난과 열망을 가슴 깊이 느꼈고 책에서만 보던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와보니,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정부청사 외에도 청소년들은 상하이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근대화의 상징인 신천지와 와이탄,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보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었으며 한미희 센터장은“이번 상하이 해외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직업체험·자립지원, 자격취득,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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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부 베스트셀러 동화 ‘강아지똥’, 서천군 문예의전당서 무대에 오른다
100만부 베스트셀러 동화 ‘강아지똥’, 서천군 문예의전당서 무대에 오른다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이 오는 10월 17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강아지똥’은 국내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부 판매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극단 ‘모시는사람들’ 이 무대화한 작품이다.
1969년 아동문학상 수상작이자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원작 동화는, 버려졌던 강아지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생명을 피워내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2001년 초연 이후 24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아지똥’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케냐, 싱가포르, 인도 등 6개국 180여개 극장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어린이 연극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서천 공연에서는 한국 골목길 사계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관객과 호흡한다.
특히 2022년 새롭게 추가된 대형 병아리 인형과 감나무잎 캐릭터는 강아지똥의 희생과 성장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 로비에서는 민들레 포토존, 강아지똥·참새·흰둥이 캐릭터 장신대, 故 권정생 작가 대역 배우와의 포토타임, 클레이 공작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아지똥’의 관람료는 정가 1만원이나, 이번 공연에 한해 특별할인 가격인 1천원으로 제공되며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다.
티켓 예매 및 관련 사항은 NOL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수 어린이 공연을 군민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많은 군민들이 서천문예의전당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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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살예방 캐릭터 조형물 설치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서천군, 자살예방 캐릭터 조형물 설치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 자살예방 캐릭터 벤치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충청남도 정신건강 캐릭터 ‘코음이’를 활용해 제작됐다.
설치된 조형물에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함께 배치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형물은 단순한 시설물을 넘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지역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CCTV 설치, 바닥 조명등, 자살예방 큐브형 안내판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군민 모두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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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장항 송림동화 다목적실에서 일반 군민 및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되며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위급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군민의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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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추진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수해폐기물과 도심지·농촌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특색에 맞는 자체 청소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특히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체, 지역 농축협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기업체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인 ‘추석맞이 대청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진행된다.
약 100여명의 주민, 기업체, 기관·단체, 공무원이 함께 모여 대청소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집결 및 캠페인 전개 △청소요령 설명 △청소구역 분담과 청소용품 배부 △대청소 실시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쓰레기봉투, 마대, 장갑, 집게, 생수 등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서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추진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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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천군 방문…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협력 다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서천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진행되는 시군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 △서천군민과의 대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 △어울림 파크골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추진 상황,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서천군이 해양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면 마량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 △지방도 61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장항항 주변 준설, △유부도 어항구 지정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해양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해당 센터는 시험·분석, 시제품 생산,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홍보·마케팅 등 기업 활동 전 주기에 걸친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어울림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생활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천군의 체육 인프라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첨단 산업과 친환경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 중”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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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 교육 운영
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 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8일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과 연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충남경찰청 치안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기초 법질서 및 생활법률 상식 등에 대해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상담 △한국어 교육 △범죄예방 교육 △자조모임 △외국인자율방범대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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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 통해 아동 건강습관 개선
서천군 보건소,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 통해 아동 건강습관 개선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이 관내 아동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림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등 총 3개 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구성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전후 아동들의 건강행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BMI 85백분위수 이상 아동 수는 9명에서 8명으로 감소해 비만율이 다소 낮아졌으며 식생활 태도 점수는 평균 74점에서 92점으로 18점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건강 간식 선택, 채소·과일 섭취 등 식습관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아동의 87%가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 △90%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 △100%가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을 나타냈다.
나성구 소장은 “놀이 중심의 접근이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며 “아동들의 신체활동 능력과 식습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만큼, 향후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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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 아빠 요리교실’ 운영
서천군, ‘내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 아빠 요리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지회와 함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 아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자녀와 함께할 기회가 부족한 아버지들에게 요리를 통한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회차별 15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해 찜닭,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닭가슴살 또띠아 등을 직접 조리하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높은 단백질 중심 식단을 실습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먹을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니 뿌듯하다”,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일부는 “앞으로 주말마다 가족과 요리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가족 내 돌봄의 주체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모교육을 지속 발굴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아빠 요리교실 등 아버지 돌봄 참여 확대 사업을 통해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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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다음달 17일 개막
서천군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다음달 17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판교면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묵무침 요리 체험 △향토음식 판매 부스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야간에는 △영화 상영 △삐에로 공연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판교 현암마을 기획 전시전’ 이 열려 축제에 문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백찬기 축제추진위원장은 “3회째를 맞이한 판교 도토리묵 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건강한 먹거리 도토리묵을 맛보고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토리묵은 위와 장의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식품으로 낮은 열량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