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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의 시작과 함께‘역도대회 성지’ 자리매김
서천군, 봄의 시작과 함께‘역도대회 성지’ 자리매김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역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역도대회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75개 팀에서 선수·지도자 800여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로 기량을 겨룬다.
특히 본 대회는 전국체전 출전자격 획득을 위한 선발대회로서 전국 역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천군은 2021년부터 전국 규모 역도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안정적인 운영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들로부터 ‘최적의 경기환경’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봄의 시작과 함께 역도인들이 서천에 모여 열정과 도전을 펼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다”며 “서천이 명실상부한 역도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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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후변화 대응 최고품질 쌀 생산 교육
서천군, 기후변화 대응 최고품질 쌀 생산 교육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최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건강한 육묘 관리를 위한 벼 종자 준비 및 소독 방법,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벼 종자 소독 유형별 육묘시험 결과를 전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는 지난해 등숙기 이상고온과 수발아 현상으로 벼 품질이 저하된 사례를 언급하며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반드시 발아율을 확인하고 철저한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충청남도가 개발하고 서천군이 통상 실시를 체결한 신품종 벼 ‘다품’과 ‘지키미’에 대한 식미 평가회에도 참여했다.
두 품종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중간찰의 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품위 및 도정 특성이 뛰어나 향후 고품질 밥쌀용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건강한 육묘는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단추”며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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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 영양관리 위해 ‘3S 스토리’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 어린이 영양관리 위해 ‘3S 스토리’ 프로그램 성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어린이 신체계측 기반 영양상태 평가 프로그램 ‘3S 스토리’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부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튼튼 식생활 체험실’에서 실시된 본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신장 및 체중 측정 △체성분 분석을 통해 어린이 개인별 성장과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영양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측정된 결과는 어린이 급식소를 통해 가정에 제공되어 부모들도 자녀의 성장 발달 정도와 영양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관리를 부모와 함께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서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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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 대비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서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 대비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종천면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봄철은 계절적 요인과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응하고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가 맡아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생명지킴이의 역할 △자살 위험 신호의 인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 함께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체계를 공유하는 설명회도 병행되어 주민들이 지역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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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모두가 산불감시자 되어달라”대군민 호소
김기웅 서천군수, “모두가 산불감시자 되어달라”대군민 호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 산불의 위기 속에서 '우리 군만큼은 산불 없는 지역으로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맞물리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서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계도, 소각행위 단속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서천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했으며 위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계도 활동을 확대해 군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현재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며 드론 및 CCTV를 통한 주요 산지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109명을 전진 배치하고 인력 순환을 통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수십 년을 가꿔온 숲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되어달라. 일상의 작은 실천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산불을 막는 가장 강력한 대응은 예방”이라며 “불법 소각은 절대 해서는 안 되며 산불 발견 시 지체없이 119나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강력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산불 없는 서천’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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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서천군의회,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가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하고 서천군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천군의회는 한경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25일 열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및 행정을 통해 서천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는 교육, 홍보, 반부패 활동 평가,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의정활동과 행정의 공정성 확보를 강조하고 결과적으로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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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마인드 확립 필요.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마인드 확립 필요.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2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천특화시장이 서천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석 의원은 31일로 예정된 서천특화시장의 기공식을 앞두고 수도권 수산시장의 사례를 들어 최신식 장옥과 함께 조례, 규칙 등 제도를 서둘러 정비하고 운영 방식에 있어 효율성을 기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이 예로 든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의 경우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에 관광객이 몰려들었으나 바가지 요금에 이어 무게를 속이기 위한 저울이 발견되는가 하면 부러진 꽃게 바꿔치기 같은 상식 밖의 상술이 횡행하며 결국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한의원은 시장의 흥망에 끼치는 요인은 현대화와 편리성, 규정과 규칙 정비, 접근성, 친절도, 신뢰도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핵심은 ‘소비자 신뢰’라고 강조했다.
한경석 의원은 “수도권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아 신용제일의 자세로 동반성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성숙한 인식 제고와 지속적인 상인 교육 및 연수를 시행해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체제를 확립하도록 정책을 펼쳐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1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785㎡ 규모의 복합판매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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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기웅 서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서천군은 청양군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기준 고령화율이 42%에 달하며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입정착금 및 결혼정착금 지급 △출생지원금 확대 △청년행복주거비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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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생활안전 위한 LED 사물주소판 설치
서천군, 주민생활안전 위한 LED 사물주소판 설치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오는 3월 말부터 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확장해 건물이 없는 사물에도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로 주민 편의 증진과 신속한 위치 파악에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군은 어린이놀이시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버스정류장, 비상급수시설, 우체통 등 총 17종의 사물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올해 총 179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건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위치 확인이 쉬워져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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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운영 실적 △이행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서천군은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당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국민과의 대화, 정책현답 등을 통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군민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