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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로부터 텀블러 기탁 받아
대전교육청,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로부터 텀블러 기탁 받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24일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로부터 1,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품 줄이기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텀블러는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병권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 총재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습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지키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중앙회는 환경감시 활동과 더불어 환경복지신문 발간,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환경과 복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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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시범식 교육 실시
대전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시범식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4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청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식 교육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부구청장, 32사단장, 505여단장 등 관·군·경·소방 주요 관계자와 시·자치구의 통합방위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범식 교육은 통합방위지원본부의 편성·임무수행절차 관련 보고로 시작해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중심의 상황조치와 기관별 정보공유체계 활용 등 실시간 상황 조치의 시범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된 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평시부터 통합지원체계를 완비해 굳건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하나가 되어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소개된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는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기능별 자료 구축 과정과 종합 상황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시스템으로 2025년 기능개선이 이루어져 운영 중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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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청권 자치단체 간 연대와 위로 실천
대전시의회, 충청권 자치단체 간 연대와 위로 실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청남도의회를 찾아 피해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양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박스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극한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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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시의원, “파크골프장 확충 노력 절실”
민경배 시의원, “파크골프장 확충 노력 절실”
[충청중심뉴스] 24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 파크골프 현황을 살펴보고 파크골프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정문현 충남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했으며 토론자로는 연규양 대전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 오노균 중구파크골프협회장, 대전광역시의회 박종선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태준업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김윤정 중구 문화체육관광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 파크골프인구 규모와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 파크골프장 확충 계획을 확인한 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공인인증구장을 포함한 시설 확충, 예약시스템 도입, 화장실과 휴게시설, 식수시설 등 인프라 확충과 주차공간 확장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이 제안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확충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민경배 의원은 “파크골프 수요가 급증한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확충과 운영·관리 방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대전시가 프로스포츠 도시에 이어 생활체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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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대전복합터미널 소방 안전 점검
대전소방본부, 대전복합터미널 소방 안전 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을 찾아 소방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문용 본부장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 대피통로 확보 상황 등을 중점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복합터미널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휴가철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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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출범
대전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출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4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돼, 기업 지원 의지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대전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출연기관, 금융기관, 기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발굴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득원 위원장은 “위원회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견인하는 첨병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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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자격연수 운영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자격연수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유·초·중등 1급 정교사 및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7개 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 본원과 분원, 현장 체험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169명과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70명 등 총 239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디지털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직 생애 전환점을 맞는 연수생들이 교원으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수요목을 편성했다.
집합 연수 첫날인 7월 22일에는 자격연수 7개 과정이 대전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운영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을 주제로 한 설동호 교육감 특강과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 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 대응 관련 챗GPT 활용 교육, 실기·실습, 액션러닝, 개인 연구 등 참여형 연수 방법을 활성화해 연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팀별 공동 연구·실천·나눔 등 협력적 학습공동체 활동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구 주제별 깊이 있는 학습과 연수생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여름집중기 자격연수는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기르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이번 연수가 새로운 지식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알찬 연수 운영으로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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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 교원 호봉 업무 어렵지 않아요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 교원 호봉 업무 어렵지 않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 21일 관내 공립학교의 호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실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으로 교감 및 담당 주무관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자체 홈페이지에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 창구를 신설, 복잡한 규정과 절차에 대해 이해를 돕는 기본 이론 강의에 이어 실제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8% 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사례 중심의 구성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정기적인 연수 운영과 다각적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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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기관 업무를 더 쉽고 편리하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2년 만에 새롭게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이후 개정된 법령과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표준안을 제시해 사학 행정의 현장 적합도를 높였다.
지난 1월부터 편람 개정을 위해 학교법인 업무 경험자와 현장의 소리를 담고자 사립학교 담당자로 구성된 12명의 개정지원단이 참여해 자료 분석, 교차 점검, 보완자료의 적합성과 업무 현장 실효성 검토의 활동을 해 왔다.
편람에는 학교법인의 정관, 임원, 재산 등 학교법인 업무 전반사항과 사무직원 인사관리 업무 매뉴얼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사례 중심의 감사 지적 사항 추가로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개정 업무편람을 대전 지역 초·중·고 모든 사립학교에 책자로 배포하고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편람 개정은 사학기관 업무의 표준화와 표준서식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청렴하고 투명한 사학 행정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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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책쓰기, 교실에 인문소양의 씨앗을 심다
교사의 책쓰기, 교실에 인문소양의 씨앗을 심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교사의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 인문소양교육을 확산하고자 ‘2025학년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오후 5시간 동안 집합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내 인생의 제철 행복’ 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인 김신지 작가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책쓰기 실습, 교실 출판 사례, 편집기술 및 온라인 출판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해-활동-실습-나눔’의 순환적 구성을 통해 교사 스스로가 책쓰기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첫날 작가와의 만남에서 김신지 작가는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의 순간과 이에 대한 기록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연수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수업 연계 책쓰기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등 글쓰기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연수생들이 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해 출판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한 교사의 자발적인 책쓰기 경험이 인문독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과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의 표현력, 사고력, 공감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책쓰기 연수는 단순히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로서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그 경험을 학생과 나누는 교육적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인문소양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