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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 꿈을 품고 독일인턴십 출발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 꿈을 품고 독일인턴십 출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 레겐스부르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3년간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선발됐다.
독일인턴십은 9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실시되며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해 독일기업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예정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에커트슐렌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독일어교육 및 직무교육은 물론 독일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독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국외 취업 성공과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작년 독일인턴십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해 7명의 학생이 보쉬를 비롯한 독일의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유럽에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국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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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대전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중리시장, 신도시장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중리시장과 신도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30일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을, 10월 2일에는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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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200명 안전보건 교육
대전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200명 안전보건 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9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법 이해와 실무 역량 확보는 필수적이다.
교육에서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조치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적격 수급인 선정 절차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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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전소방,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택배 상자와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류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이 유입된다.
여기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물상 등에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일일 체크리스트 배부 △난방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작은 화기취급 부주의나 전기 과부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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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손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개 49억 6,900만원 최종 선정
대전시 ‘시민 손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개 49억 6,900만원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민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총 49억 6,9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 과정은 온라인 시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투표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이날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5월 시민 공모를 통해 185건의 사업을 접수했고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7개 사업을 온라인 시민투표에 부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가렸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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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추석 맞아 복지시설·골목형상점가 방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추석 맞아 복지시설·골목형상점가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지역 내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심경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성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을 맞아 분주한 시장의 활기를 함께했다.
조 의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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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과 간담회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과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서구1 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오 의원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2026년도 예산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김진오 의원을 비롯해 서구1 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 시설 보수, 조리원 추가 배치, 운동장 환경 개선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제기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대전의 교육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시급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사항부터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중장기 계획에 포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김진오 의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계획하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현장에서 체감되는 시급성에는 상황에 따라 괴리가 있을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었으며 논의된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검토되어 교육청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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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대‘지방대 혁신모델’ 최종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 혁신모델에 충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는 공주대학교와 통합을 기반으로 ‘초광역 국립대학’ 이라는 새로운 대학 혁신모델을 제시하며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응용융합기술원 설립 등 지방대의 혁신을 견인할 구체적인 실행전략이 평가 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충남대학교의 실행 계획이 지역산업과 긴밀히 연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충남대학교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정주 환경 조성과 초광역 교육·연구,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지역의 모든 대학과 함께 라이즈사업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학이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의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 대학원 설립 등도 적극 지원해 첨단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딥테크 특화 창업지원 정책과도 연계해 대학의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충남대학교의 지방대 혁신모델 선정은 지역대학과 산업계, 지자체가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전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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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 손잡고 국제교류의 새 지평을 열다
대전시교육청,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 손잡고 국제교류의 새 지평을 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에서 현지 파트너학교와 공동 설계한 AI 활용 맞춤형 수업 모형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글로벌 공동수업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업 교류는 Corpus Christi Catholic Primary , Coombe Hill Infant School , Coombe Hill Junior School , The Hollyfield School , Coombe Boys School , St Phillip’s Special School , Tolworth Girls’ School and Sixth Form , Southborough High School , Hillmorton Primary School, 킹스턴구 관내 9개 파트너학교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영국의 교사들은 K-콘텐츠, 양국 문화, 정치 등 다채로운 주제에 AI 디지털 도구를 접목한 협력 수업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국제교류 협력 회의를 통해 향후 파트너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방안응 논의하고 ‘대전 글로벌 프렌드십 스쿨’ 현판을 영국 파트너학교에 전달하며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같은 날 킹스턴구 의회에서 열린 국제교육협력 회의에 참석한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안드레아스 키르슈 킹스턴구 의회 리더와 만나 AI를 포함한 양국 교육 현안과 국제교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한영 양국 간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교원 참여 연수-외국 현지 공동수업교류-컨퍼런스-온라인 공동수업교류’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국제교육 협력 모델로서 기존의 단편적인 교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혁신적인 시도”며 “앞으로도 교원의 국제교육협력 리더십을 함양하고 안정적인 국제교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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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 가족 사랑海 가족캠프 2기 성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 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 캠프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인해 올해 3기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과 일반 학생 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테마로 진행했다.
특히 9월을 끝으로 해양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마지막 해양 레포츠와 생존수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가족 장기 자랑 등을 함께하며 참여한 가족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올여름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족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무료로 가족 캠프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민 원장은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으나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보람 있었고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대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만족도 높은 맞춤형 캠프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