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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선물 고민 끝”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대전시 “추석 선물 고민 끝”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대전 지역을 비롯해 금산·청양·홍성·예산·영동 등 인근 시군의 55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가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되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함께해 전통식품과 특색 있는 지역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대전 대표 명물인 ‘꿈돌이 호두과자’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즐거움을 더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쇼핑 기회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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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쉼을, 교육에 힘을 새롭게 출발하는 에듀힐링센터
마음에 쉼을, 교육에 힘을 새롭게 출발하는 에듀힐링센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생·교사· 학부모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대전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종합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6년 정식 개원 이후 대전교육정보원에 자리하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심리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성장 연수 등의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갈마초등학교 교사동으로 이전한 센터는 연면적 2,401㎡, 3층 규모에 12개 상담실과 연수실·회의실·힐링공간 등을 갖춘 독립 공간으로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전문 변호사 상담·동행, 교원보호공제 연계 등 법률·제도적 지원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원성장 클래스 소·중·해, 힐링닥터콘서트, 마음 쉼 치유캠프 등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센터 개관으로 전문상담공간과 연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치유 및 내적 성장 지원이 가능해졌다.
센터는 교육공동체 전체의 마음건강을 종합적으로 돌보는 거점으로 기능하며 존중과 신뢰가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개관은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 화합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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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2025년 제2차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 개최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2025년 제2차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30일 유성구 관평동 산업단지 인근 공원에서 ‘2025년 제2차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의 권리인 임금 지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금체불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금 지급은 약속, 임금 체불은 불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물과 기념품이 배포됐으며 무료 노무 상담 부스가 운영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신고 절차 안내도 병행돼 권리 보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임금체불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커피차량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기초노동질서 안내 리플릿도 배포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며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임금 체불 없는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노동 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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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과학실험, 오픈랩에서 연다
학교 밖 과학실험, 오픈랩에서 연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첨단기기를 활용해 직접 실험하고 창의적 과학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랩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랩은 전자현미경실, 분석기기실 등 6개의 개방형 실험실과 주사전자현미경, 분광광도계, 전기영동장치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유 기자재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픈랩 대여 프로그램’은 학교의 지도교사가 평일과 토요일 오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기기 조작 인력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실험, 고등학교 과학교과 공동교육과정 실험, 초등학교 영재학급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실질적인 탐구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오픈랩 프로그램은 학교에 없는 실험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학교육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편리하게 실험실과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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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 최우수상을 품에 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 최우수상을 품에 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 대전은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22명, 지도교사와 관계자 등 총 43명이 17개 종목에 참가했다.
e스포츠 7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6개 종목으로 나누어 참가한 학생들은 기량을 당당하게 겨루며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 결과,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점자정보단말기 종목에서 대전맹학교 김민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발달장애 소프트웨어코딩 종목에서 유성고 정다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지체장애 소프트웨어코딩 종목에서 대전구봉고 박서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거머줬다.
최우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대전가원학교 김민재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동영상제작 종목에서 대전가양중 박해담이 장려상을, 엑셀 종목에서 대전맹학교 이승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에서는 발달장애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충남기계공업고 송은혁, 장준우 학생이 함께 장려상을, 폴가이즈 종목에서 동대전고 최인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대덕중 이준호, 이현호 학생이 함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전국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는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소중한 결과”며 “학생들의 디지털⸱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지원에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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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창의력 폭발, 다국어 자막으로 더 가까이
교실 속 창의력 폭발, 다국어 자막으로 더 가까이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창의인성교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수업 지원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230여종의 교구 중 새롭게 도입하거나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창의인성교구의 수업 활용을 위한 동영상을 매년 10편씩 제작해 탑재함으로써, 학교에서 창의인성수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을 위한 베트남어·중국어 자막을 추가해 창의인성수업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다양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창의인성교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언어 자막 번역은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협조로 제작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구 대여와 더불어 동영상을 제공해 교실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창의인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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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청렴서한문 발송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안내했다.
청렴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세부과제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등 공무원의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대전시교육청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청렴을 가까이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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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글로벌 교육 협력의 혁신적 모델 제시
대전교육청, 글로벌 교육 협력의 혁신적 모델 제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26일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에서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의회·관내 학교·킹스턴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제교육협력 및 인공지능 기반 교육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4. 6월 체결된 양국 세 기관의 국제교육협력의 결실로 대전교육 소개 및 정책 발표, 양국 디지털·AI활용 공동수업 연구 결과 발표로 진행됐으며 킹스턴대학교수, 킹스턴구 교육 관계자 및 영국 런던 파트너학교, 영국교육부 AI교육 관계자, 주영한국교육원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역사회·산업체·대학·연구기관 협력 기반 교원-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제로 교사 AI 역량 강화 지원, 학생 중심 AI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 기기 보급·무선망 확충, 글로벌 기업 연계 체험 등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영국 측은 AI 디지털 도구 활용과 학교 차원의 책임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양국 교사들이 공동수업에서 K-콘텐츠와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과 영국이 AI 교육을 대하는 방식은 다소 달라 보이지만, 교육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력 모델임을 확인했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조진형 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교육협력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으며 앞서 체결된 MOU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했다”며 “향후 교사·학생 교류, 프렌드십스쿨 구축, 국제포럼 운영 등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나가며 양국의 협력적 교육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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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 관리 철저 당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등으로 사람간 접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안전한 음식 섭취와 비누를 이용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시에는 홍역,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의 주의가 필요하며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예방약·예방물품을 준비하며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해외 여행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교육자료을 배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예방접종,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해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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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오늘도 무사GO’릴레이 캠페인 성료
대전시, 시내버스‘오늘도 무사GO’릴레이 캠페인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나섰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무사고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시내버스 업계 전반에 안전운행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