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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통합돌봄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 모색
대전시 통합돌봄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 모색-우수사례집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2025년 대전시 통합돌봄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과 정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과제로 선정된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과 기관 1개소에 대전광역시장상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5개 자치구별 우수사례 발표, 학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과와 과제, 통합돌봄 의료‧돌봄 연계 사례 및 향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전시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민관협력 사례, 참여자 수기 등이 수록된 다양한 통합 돌봄의 현장 이야기가 수록된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 우수 사례집 ‘일상이 회복되는 삶, 대전의 통합돌봄 이야기’을 최초로 제작‧배포 했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정책으로 정부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정과제에 통합돌봄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 큰 틀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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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주민공람
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주민공람-둔산지구 도시공간 구상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에 대한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주민공람에 들어갔다.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에서는 둔산지구, 송촌지구, 노은지구가 이에 해당한다.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둔산․송촌지구 등 2개 지구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최초 수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노은지구는 이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둔산지구의 경우 1994년 준공된 약 867만㎡ 규모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력도시’를 비전으로 △행정․업무 중심지 위상 유지 △공원 확충 △교육․보육 등 아동친화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로 전환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용적률은 기존 226%에서 360%로 상향하고, 주택단지 정비형 15곳, 기반시설 정비형 2곳 등 총 17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설정했다.송촌지구는 1987년 준공된 중리지구, 1992년 법동지구, 1999년 송촌지구를 합산한 약 272만㎡ 규모이다. ‘새로운 일상의 스마트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대덕구 지역중심 기능 강화 △도시철도 2호선 역사 중심의 생활권 재편 △계족산과 마을을 연계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상을 설정했다.용적률은 기존 239%에서 360%로 상향하고, 주택단지 정비형 10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제시했다.이번 기본계획안은 시 도시계획과 및 서구․대덕구 도시계획과에서 12월 1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도시주택정보 홈페이지에서도 동시 열람이 가능하다.주민공람과 함께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2026년 5월 국토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승인을 거쳐 계획이 확정된다.아울러, 주민공람과 병행하여 국토부와 협의해 지구별 전체 정비 예정물량의 15~18% 수준인 둔산지구 7,500세대, 송촌지구 3,000세대를 선도지구로 우선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접수되며, 2026년 6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개발지구의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재건축하고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라며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과의 충분한 자문과 협의를 거쳐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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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비롯한 5개 구청장, 구의장, 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활동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시정방향과 연계한 새마을운동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박영복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은 지역을 지키는 중심축‘이라며,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대전형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민선 8기, 대전시 가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주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정신이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미래형 지향적 사회기반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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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외국인 안전정책 우수상
2025 지자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과 인정
대전동부소방서 외국인 안전정책 우수상2025 지자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과 인정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소방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119안전라이프+’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6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1차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했다.대전동부소방서는 이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본선에 올랐다.동부소방서의 ‘119안전라이프+’는 외국인 주민을 단순한 교육 대상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 파트너’로 함께 참여시키는 정책 구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외국인 안전리더 양성 △현장 체험형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다국어 통역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대전광역시는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이준서 대전동부소방서장은 “대전의 외국인 안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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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천초, 지역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대전 성천초, 지역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ㅇ 대전광역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11월 29일 오전 월평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대전성천초 학교복합시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ㅇ 이번 주민설명회는 성천초 폐교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ㅇ 설명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한 사업 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이 공유되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ㅇ 학교복합시설의 주요 계획으로는 △1~2층 어린이 전용 공간 △3~4층 주민 및 성인 이용 공간 △기존 운동장을 활용한 약 120대 규모의 주차장 조성 등이 제시됐다.아울러 2026년 4월부터 남성중학교 수영장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라는 내용도 함께 안내되었다.ㅇ 이한영 의원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2026년 교육부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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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행복을 더하는 기부, 사랑의 온도탑 펄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행복을 더하는 기부, 사랑의 온도탑 펄펄”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62일간 이어질 나눔 여정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캠페인 완주를 기원했다.‘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나눔캠페인은 다음달까지 62일 동안 67억 9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부자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회장의 출범식 선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기탁,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충청권 전체 목표액이 캠페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동결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진짜 힘을 발휘한다고 믿는다”면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를 바꾸는 대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펄펄 끓어오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리며, 대전시의회도 일상 속 기부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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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우수도시 대전“2025 IP in DAEJEON”개최
지식재산 우수도시 대전 IP in DAEJEON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 기업의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5년 IP in DAEJEON’을 개최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시 지식재산 사업 참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대전 소재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 표창, 올해 사업실적 공유 및 26년 추진방향 발표,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경험한 2개 기업이 성공 사례를 발표했는데,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사업화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지식재산 진흥 유공자에게 주는 시장 표창은 △공공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지역 지식재산 산업 진흥을 견인한 대전테크노파크 신성장육성실 이종성 팀장, △ 다수의 특허 창출과 전략적 지식재산경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메타버스 기반 신산업 성장을 주도한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이사, △지역 기업의 해외 특허출원 지원 및 지식재산 창업 지원에 기여한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유성웅 전문컨설턴트에게 돌아갔다.또한, 주식회사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포벨 김정수 대표이사는지식재산 기반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이 밖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다짐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가 발표한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15위를 기록한 지식재산 선도도시”라면서 “지식재산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 혁신의 동력인 만큼,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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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고 싶은 월요일이 되었어요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전략특강 진행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5학년도에 학습 부진의 원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습 성장과 정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341명에게 1:1 학습표준화검사 및 면담 기반의 학습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후 학습코칭지원단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종합심리검사 등 학생별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학습 부진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함께 해결해 나갔다.특히 1:1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학습 문제로 위축되어 있었지만, 아이의 속도에 맞춘 지도 덕분에 받아쓰기와 구구단 외우기에 자신감을 얻었다.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며 수업 시간마다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또한 우울하던 월요일이 기대되는 월요일로 바뀌었다는 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 학습코칭지원단의 세심하고 따뜻한 지도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한편,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단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초등학생 73명과 중학생 120명에게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을 제공해 개별 학습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초등학생 163명과 중학생 779명은 학습전략특강에 참여해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집중 전략 등 스스로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설계해 보며 학습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센터는 학생의 상황과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실에서 겪는 학습 지도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기초학력 보장은 단순히 학습 부진을 해소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 배움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책임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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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마음까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마음 돌봄’연수 운영
대전광역시_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12월 1일, 2일, 4일, 5일 총 4일간 센터 교직원 17명을 대상으로 공방‘초글’에서 마음 돌봄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센터 내 조화로운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 강사로는 공방‘초글’의 박소영 대표가 직접 참여하며,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돌봄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12월 1‧2일에는 유리도자기 전사지 컵 만들기, 12월 4일에는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12월 5일에는 아로마 MBTI 향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교직원들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완화하고,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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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11월 29일 위센터 마움키움실에서‘드림&Dream멘토링’해단식 및 집단활동을 실시했다.‘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학생 멘토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정으로,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되었다.대학생 멘토의 책임감 있는 활동과 고등학생 멘티의 적극적인 호응, 그리고 다채로운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집단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해단식과 마지막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진행될 드림&Dream멘토링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