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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 원데이클래스[1기] 개최
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 원데이클래스[1기]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7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원데이 클래스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함께하면 더 강력해지는 Gemini with Google Tools’를 주제로 최신 AI 어시스턴트인 Gemini의 활용 사례와 다양한 구글 도구와의 연계 방안을 실습 기반 교육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Gemini의 다중 모달 기능 소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작성법, 회의록 작성 및 학생 행동 특성 관찰 등 교사 업무 효율화 사례, 구글 드라이브와 Gmail 등 구글 도구와 Gemini를 연결해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다뤄, 실제 교사의 업무와 수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고 생성형 AI의 활용을 통해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연수 후기를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AI 교육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원들이 미래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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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동반 성장의 중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자율적 동반 성장의 중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2교를 7개의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서부 관내 인근 학교로 구성된 7개 지역 협의체로 구성되어 중심학교 주관으로 연간 8회 내외로 일시, 협의주제, 참석대상 등을 정해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교육활동 우수사례 일반화 및 교실수업혁신방안,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교육과정운영지원, 학생자치 및 생활지도 방안 등 교육 현안 공동 해결을 위해 지역 내 학교가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체제로 구축됐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인근 학교 간 또는 학교와 교육청 간 긴밀한 네트워크 체제로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과 모니터링의 장으로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자율적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18일에는 서부2지구 중심학교인 대전노은중에서 ‘학교 특색 교육활동 운영 방안’ 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2지구 소속 8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특성을 살린 각 학교만의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2025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변화의 시기이고 AIDT 도입 등에 있어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지구별 정보 교환을 통한 협력적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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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여학생 디지털 미래를 만나다
대전교육정보원, 여학생 디지털 미래를 만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19일 관내 중학교 1~2학년 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GPS 교육을 운영했다.
GPS 교육은 SW·AI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실을 고려해, 여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햄스터 로봇과 함께하는 센서 기반 피지컬 컴퓨팅’, ‘앱으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판’, ‘나의 반려동물은 로봇 강아지 비트독과 만나요’ 등 세가지 세션이 운영되었는데, 각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강아지 ‘비트독’을 활용한 세션 ‘나의 반려동물은 로봇 강아지 비트독과 만나요’ 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비트독의 동작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감정 표현을 설계하며 로봇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트독이 앉고 일어나는 동작을 할 때, 진짜 강아지처럼 느껴졌고 제가 만든 코드대로 움직이는 걸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며 “로보틱스 기술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며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GPS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디지털 세상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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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있으세요? 대전시의회가 접수한다”
“생활불편 있으세요? 대전시의회가 접수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나, 보행 시간이 느린 노약자와 장애인 등은 설정된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대전시에 전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횡단보도 이용 실태를 살펴본 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민원의 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해당 횡단보도에서 모든 방향의 신호 시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했다.
대전시의회는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시민들이 올해 1분기 동안 의회에 제출한 민원 14건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증설 요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 하천 고수부지 이용 불편 등이다.
이 가운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민원이 57%를 차지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소관 부서나 관할 기관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대전시의회는 의회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민원 접수 때 불편이 없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선했다.
시의회 누리집의 데스크톱과 모바일 첫 화면에 ‘민원 접수’ 창을 신설했다.
접수 창구가 있는 범주와 목록을 찾아 헤매는 불편 없이 첫 화면에서 바로 접수 화면으로 직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때 언제든 대전광역시의회를 떠올리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중 수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받아 처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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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대전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제55회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3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건강생활의 다른 이름,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와 대전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대전탄소중립지원센터와 대전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다.
‘저탄소 식생활과 탄소중립’, ‘기후와 건강’ 이라는 두 가지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장남정 센터장, 대전팜×둥구나무 임현구 대표, 아토피·천식 정보교육센터 정은희 센터장, 대전대학교 김동희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채소 중심의 저탄소 식생활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기후 위기 속에서 알레르기 등 기후변화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현상을 짚어보고 건강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변화"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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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조성 위해 머리 맞대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4월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으며 협의체 소속 기관의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해, 대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과 공동사업 발굴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보건의료 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이 지역 건강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단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은 시민 건강권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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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월 21일 직원 정례조회를 맞아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특권과 불공정 개선 △금품 ·향응 등 수수 금지 △알선 및 청탁 금지 등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담아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대전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청렴알림톡,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결의대회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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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 유휴 공간을 첨단 수직농장으로”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 통합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를 오는 5월 20일 오후 4시까지 통합 모집한다.
시는 2024년부터 대흥동과 삼성동에 각각 기술 연구형과 테마형 스마트팜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데이터 기반 수익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도시재생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운영사 모집은 트랙Ⅰ과 트랙Ⅱ로 구분해 4개 유형,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산 재배시설 및 그 외 부대시설 구축 관련 비용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은 위탁 대행기관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담당한다.
트랙Ⅰ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를 활용하는 실증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며 트랙Ⅱ는 사업장 연계형 2개소, 나눔문화 확산형 1개소, 자유제안 공모형 3개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참여자는 모집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트랙Ⅰ 실증형 사업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과 함께 생산성, 경제성, 수익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초 운영사를 선정했으나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전국 공모 방식을 유지해 새로운 운영사를 모집하게 됐다.
총사업비를 17억 1,500만원으로 조정하고 이 중 시비 70%, 자부담 30% 비율로 추진된다.
2025년 트랙Ⅱ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대전시 도심 지역 내 사업대상지를 확보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자유제안 공모형 1개소는 전국 공모로 진행되며 사업장 연계형과 나눔문화 확산형, 자유제안 공모형 2개소는 참여자의 본사 소재지가 대전시 관내에 위치해야 한다.
사업장 연계형은 카페, 레스토랑, 샐러드 판매점 등과 연계해 농산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유형이며 나눔문화 확산형은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자유제안 공모형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항목에는 수경재배 시스템, ICT 기반 환경제어 설비, 자동화시스템, 부대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사업 제안서에는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 상태 등 정량 지표뿐만 아니라, 유형별 평가 항목에 따른 사업이해도,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재원 조달 및 활용 계획, 투자수익률 분석, 지역사회 상생협력 가능성 등 정성지표를 포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제안서 접수는 2025년 5월 12일 월요일부터 5월 20일 화요일 오후 4시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만 가능하다.
트랙Ⅰ실증형 사업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트랙Ⅱ 사업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1호이다.
접수 완료 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정성·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6월 중 운영사를 최종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진흥원 기업혁신성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손찬웅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모집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과 2025년 운영사 선정을 통합해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유형과 확대된 모집 규모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사업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도심 공실을 스마트팜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사업이 농업 변화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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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금영, 대전 유성구에 신사옥 조성
㈜더금영, 대전 유성구에 신사옥 조성
[충청중심뉴스]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공조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더금영이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신사옥을 조성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성이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기업 집적에 기여하며 전략산업 중심지로서의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사옥 준공식은 4월 18일 오후 3시 30분, 유성구 가정북로 167 현지에서 개최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더금영 최승호 대표, 일본 세이부기켄 쿠마 후미오 대표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및 사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더금영은 2007년 설립된 지역 기반 기업으로 클린룸 및 드라이룸 공조 시스템 설계·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2013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헝가리, 폴란드, 미국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 실적은 2022년 1,394억원, 2023년 1,739억원, 2024년 2,630억원에 이르며 2023년에는 8,75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3,751㎡, 지상 4층 규모로 임직원을 위한 스카이라운지 등 복지시설과 함께 연구개발 및 생산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금영은 이번 신사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더금영의 신사옥 조성은 대전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의 세계적 R&D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금영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는 앞으로도 첨단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전을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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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 실시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18일 오전 최근 조리원 쟁의행위로 인해 일부 학교급식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노동조합과 대전교사노조, 학교장 및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대전교사노조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채정일 이윤경 두 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우리 지역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로 D여고와 K중의 학교급식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유례없는 교육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교육현장의 피해와 어려움을 전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학교급식 위기 대응체계 강화 등을 통해 학교급식이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교육위원장인 이금선 의원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학생의 건강와 안전은 다른 무엇과 타협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학교급식의 정상화를 위한 상호 의견 조정과 제도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의견 조율을 위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