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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화랑훈련’ 오는 15일~18일 실시
공주시, ‘2025년 화랑훈련’ 오는 15일~18일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드론 위협 차단을 위한 방호체계 점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공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조치 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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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정착 장려금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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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개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신월초등학교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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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 참가
공주시,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 참가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 조항권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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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금빛탄천 행복발전소 준공…농촌활력 도모
공주시, 탄천면 금빛탄천 행복발전소 준공…농촌활력 도모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0일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4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의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를 신축했다.
또 간판 정비사업 36곳을 완료했으며 진입로 확장공사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 내부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위한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자립적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재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 김일배 운영위원장,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원철 시장은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면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탄천면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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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하숙마을에서 되살아난 추억,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이어간다
공주 하숙마을에서 되살아난 추억,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이어간다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5년 7월 개최된 ‘공주 하숙동 1번지 시즌1’ 에 1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즌2 행사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의 과거 하숙문화를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활용해 △옛날 도시락과 도시락 모양 디저트, △국민학교 시절 배급된 옥수수빵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추억의 교복체험과 사진촬영을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그때 그 시절’의 정서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기획된 먹거리는 풍미한식, 커피소울, 곰곰스, 아이맘스튜디오 등 감영길의 지역 상인과 협업으로 진행되어 행사 이후에도 새로운 공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본 사업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무료 체험 행사를 넘어 유료 사전신청제를 도입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기여를 실험한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자립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도시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중학동이 새로운 관광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하숙동1번지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공주의 하숙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화 실험”이라며 “문화도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중학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추억을 먹고 체험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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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오는 13일 개최
공주시,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오는 13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행사는 9월 13일 공주시 봉산길 24에 위치한 ‘147놀이터’에서 열리며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소규모 장터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장활성화구역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왕도심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1차 행사가 시민과 상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제2차 행사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제2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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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초청 감사와 위로 행사 개최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초청 감사와 위로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9일 능소야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학장학회가 주관하고 마곡사, MG백제새마을금고 ㈜덕운, 애터미㈜, 공주경찰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J제이팜스, 서울우유 세종특수대리점, 농협 공주시지부, 부자떡집, 제일유통 등 11개 후원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후원 단체들의 협력으로 마련된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찬은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위로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석원 이사장은 “참전유공자와 가족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여러 후원 단체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임양종 회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우리를 잊지 않고 존경과 위로를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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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2억원 부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428건에 14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오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승습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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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를 체험으로 전달하며 동시에 옥상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영 기간은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이다.
대상은 공주한옥마을 이용객으로 회차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압화 이름표 만들기 △허브를 활용한 오감 체험 △허브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소규모 운영 원칙을 적용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옥상정원이라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치유농업을 접목해 휴식과 교육,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