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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실시
계룡면 공공비축미 매입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계룡면 경천창고와 백동창고 일원에서 삼광과 친들 두 품종에 대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매입량은 톤 포대벼 574포이며 제현율에 따라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등급을 매긴다.또한 품종이 섞여 나오는 일을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적용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헌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매입이 제한된다.서은원 계룡면장은 “이상 고온과 벼 깨씨무늬병 등으로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서 만족할 만한 등급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매입 현장은 운송 장비의 움직임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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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4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웅진동 숨은자원찾기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웅진동은 최근 지역 주민과 통장협의회,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유리병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따로 모아 수거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마을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플라스틱, 깡통, 빈 병 등 숨은 자원을 찾아 수거했고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송의석 웅진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웅진동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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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심 속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 개최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에서 ‘2025년 도심 속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사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알리고 공주시 농촌체험 브랜드 ‘소공소공’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추진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총 14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 홍보, 농산물 기부 바자회, 체험 농가의 도시농업 연계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현장을 이뤘다.특히 이번 행사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행사 공간으로 활용해 도심 속에서 농촌체험과 도시농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옥상정원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교사들에게 농촌체험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소공’브랜드 활성화와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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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웅진동에 있는 충남통일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공주 남북하나봉사단, 충남하나센터가 함께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약 800kg, 총 130상자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웅진동 일원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북한이탈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이성숙 충남하나센터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꾸준히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북한이탈주민들로 이뤄진 공주 남북하나봉사단의 송춘식 단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앞장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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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에서 ‘공주알밤 DAY’ 개최
공주알밤데이_홍보_이미지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온라인 특별 기획전 ‘공주알밤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주알밤 DAY’기획전에서는 공주시가 준비한 공주밤 할인권이 제공되며 최대 3만 5천 원까지 값을 낮춰 소비자들이 공주밤을 더욱 알맞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히 할인권은 선착순 200명에게만 제공되어 기획전 초반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밤의 깊은 맛과 영양, 그리고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전국 소비자가 공주 특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공주밤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도 담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밤은 공주시를 대표하는 귀한 특산물이며 이번 ‘공주알밤 DAY’는 시민과 소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며 “더 많은 분이 공주밤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공주시 발전에도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의 ‘공주알밤특구’는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았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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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왕도심 코스’지식재산처 상표 등록 완료
공주 왕도심 코스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가 자체 개발한 ‘왕도심 코스’를 지식재산처에 상표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 ‘왕도심 코스’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상표 공고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상표 등록을 마쳤다.‘왕도심 코스’상표 등록은 총 3개 류에 대해 이뤄졌으며 관광객 안내업, 문화행사, 관광 음식점업, 커피 전문점업 등에서 ‘왕도심 코스’명칭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상표 선점 효과를 확보하게 됐다.시는 지식재산처의 ‘왕도심 코스’상표 등록 결정으로 백제의 번성했던 왕도 이미지를 되살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왕도심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왕도심 코스’가 공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체계적인 도심 여행 안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왕도심 코스’는 백제의 옛 도읍이었던 역사성과 구도심의 생활문화를 결합해 원도심을 ‘왕도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대표하는 3개의 역사·문화 코스로 구성해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왕도심’이라는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 백제 왕도가 지닌 품격과 상징성을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려는 공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 왕도심은 다양한 역사적·문화적·종교적·자연적 명소가 밀집해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공주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며 “왕도심 코스 상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공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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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주민과 함께한 공연 한마당 열어
신관동 야외무대 공연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신관동은 최근 신관동 대학로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무대 공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공주시 신관동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주시가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무대’보조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이 다수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번 행사는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윤경태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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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알밤 베이커리·떡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전국_알밤_베이커리_떡_경연대회_모집_포스터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6년 2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전국 알밤 베이커리·떡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알밤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해 밤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알밤을 주재료로 한 빵류와 떡을 개발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 접수는 12월 31일까지이며 공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경연 부문은 ‘베이커리’와 ‘떡’두 종목으로 나뉘며 1차 예선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각 15팀을 선발한다.2차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팀이 직접 출품작을 제출해 심사를 받게 된다.본선 경연은 2026년 2월 7일 베이커리 부문, 2월 8일 떡 부문으로 구분해 금강신관공원 박람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산림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최원철 시장은 “우리나라 밤은 맛과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밤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문화 확산의 장이 되고 대한민국 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함께 2026년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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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통사지 역사공원 조성 방향성 학술대회 개최
대통사지_역사공원_학술대회(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대통사지 역사공원 조성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시는 국가유산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대통사지 실체 규명을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의 주요 성과를 종합해 향후 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대통사는 삼국유사에 창건 기록이 명확히 전하는 웅진 백제 시대의 대표 사찰이다.다만 사찰의 구체적인 사역 범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 자료가 부족했으나, 2018년부터 현재 사대부고 앞 반죽동 일원에서 ‘대통’이라 새겨진 폐기 기와가 대량으로 출토되면서 공주시는 보다 확실한 학술 근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을 진행해 왔다.올해 발굴에서도 이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대량의 폐기 기와가 확인됐으며 대통사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목탑의 존재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소조불편 등이 다수 출토돼 관심을 모았다.또한 백제 연화문 수막새, 지두문 암막새 등 각종 막새류와 평기와류가 대량으로 출토됐으며 ‘대’자명 인장와, ‘사’자명 명문와, 치미, 회칠된 소결편 등도 함께 확인됐다.특히 백제시대 도로에 설치되었던 전돌은 전 층위에 걸쳐 확인됐다.이 같은 발굴 성과에 따라 사대부고 앞 반죽동 일원이 대통사 터였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향후 발굴 현장을 어떤 방식으로 정비하고 보존할 것인지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학술대회는 11월 20일 국립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기조강연은 백제사 연구의 권위자인 노중국 교수가 맡는다.이어 2025년 발굴을 담당한 새론문화재연구원 이인호 부장이 발굴 성과를 발표하고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서정석 교수가 대통사의 창건 시기와 목적을, 공주대학교 조영훈 교수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와 유물의 디지털 기록화 결과를 소개한다.임종태 국가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은 공주 대통사지 출토 유물의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고도로서 뚜렷한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대통사지 실체 규명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주시는 이번 학술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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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김장나눔·체험행사 성료
바로마켓_백제금강점_행사(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재료 할인 판매 및 체험 행사’가 시민과 지역 농가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 참여형 김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장 재료 특가 판매 행사에서는 절임배추, 배추, 고춧가루, 젓갈류 등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또한 자원봉사자 20여명, 지역 농가 10명, 단체 5명 등 총 35여명이 참여해 김장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70여 세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시민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김장 체험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사전 모집 인원 80명이 이미 조기 마감된 데 이어 당일 현장 접수 역시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군밤·군고구마·분식 등 먹거리 체험존과 장바구니·수제 뒤집개 증정 행사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송무경 부시장은 “시와 지역 농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