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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사례 선정
마곡사 관련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를 활용해 추진한 프로그램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공유회’에서 공주 마곡사와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세계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발표됐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추진 현황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는 올해 마곡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다양한 홍보·활용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성과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발표에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마곡사의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 기반 홍보물 제작,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방문객 유입 확대, 지역 공동체 참여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가 제시됐다.또한 마곡사가 ‘산지 승원’의 역사성과 전통을 온전히 보여주는 핵심 유산임을 강조하며,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특히 이번 활용사업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바탕으로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마곡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보존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에서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관광 내용을 발굴해 세계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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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스마트 건강케어존’운영
공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스마트 건강케어존’운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공지능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손쉽게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을 소개했다.이 사업은 옥룡동·월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세 종류의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핵심이다.행사 기간 3일 동안 약 1137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다.관람객들은 △기초 건강측정 △체형 분석 △호흡 건강분석 장비를 활용해 혈압·스트레스·산소포화도 등 기본 건강지표와 체형 불균형, 호흡기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검사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현장에서 즉시 결과를 확인하고 모바일로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을 기반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공주시는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을 이달 안에 설치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서비스 개시 전인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서 건강측정 장비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에 대한 시민과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손쉽게 점검하고, 자료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환경을 확대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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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공주시 탄천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탄천면은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주거 취약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새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수도배관 공사를 함께 지원해 화장실과 부엌, 세탁기 등을 집 안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정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문순 탄천면장은 “주거 약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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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와이즈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와이즈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와이즈발레단의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연말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과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은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전막 발레로, 전 세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가장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와이즈발레단이 선보이는 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더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한다.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특히 2막에서 펼쳐지는 스페인, 러시아, 아라비아 등 각국의 화려한 춤과 ‘꽃의 왈츠’군무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120분의 적절한 러닝타임과 이해하기 쉬운 마임, 역동적인 춤으로 구성되었다.눈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무대 전환과 예술감독 홍성욱의 재안무가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몰입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공주문예회관 김지광 관장은 “이번 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공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연말 선물”이라며,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치한 우수한 대형 발레 공연인 만큼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공연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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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도시재생 업무추진 유공’충남도지사상 수상
공주 국가유산 야행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 도시재생 업무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도시재생 업무추진 유공’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 정주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도시재생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계획 수립,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주민·지역단체·전문가 협력 기반 구축, 유휴시설 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등에 높은 평가가 주어졌다.공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거점공간 조성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또한 예산 집행과 행정 절차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 도시재생 추진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뿐 아니라 지역 주민, 민간단체, 전문가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성·지속성·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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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 청소년 겨울방학 돌봄교실’참여자 모집
장애 청소년 겨울방학 돌봄교실 모집 안내 포스터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돌봄교실’에 참여할 장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은 공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돌봄교실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이미지 메이킹, 정리 정돈 교육, 전래놀이, 미술치료, 외부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이영식 센터장은 “돌봄교실이 보호자들에게는 방학 기간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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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업기술센터, ASTIS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기관’선정
농촌지도사업 ASTIS사업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상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제3회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업과학기술 정보 플랫폼이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ASTIS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시상함으로써 기관과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공주시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류심사에서 상위 5개 기관에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어진 발표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ASTIS 시스템을 활용해 전 분야 정보 등록을 통한 디지털 기반 확대, 업무 효율 향상, 농업인 가입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백제문화제, 농업인의 날 등 지역 특화 행사와 연계해 농업인 가입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ASTIS 시스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 토양·수질 검정, 농산물 안전성 분석, 쌀 품질 분석, 미생물 배양, 병해충 예찰·진단,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는 농장별 맞춤형 지도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AI 등 디지털 기반이 급속히 확산되는 시기에 공주시가 농촌지도사업 디지털화의 선도 지역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 맞춤형 지도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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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웅진포럼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공주시 신관동, 웅진포럼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웅진포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일 배추 수확과 절이기 작업을 진행한 뒤, 6일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완성하고 신관동 지역의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웅진포럼은 매년 공주시 곳곳에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단체로, 올해도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연말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곽대용 웅진포럼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해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진상호 신관동장은 “김장 지원이 특히 필요한 신관동에 웅진포럼 회장님과 회원들이 흔쾌히 나눔 의사를 밝혀 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관동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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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통, 연말 맞아 성금 500만원 공주시에 기탁
공주교통, 연말 맞아 성금 500만원 공주시에 기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교통㈜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공주교통은 올해로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공주교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지원하는 ‘연탄 나눔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힘을 보태 왔다.유헌종 대표는 “공주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매년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 온 공주교통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공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활용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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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성료
공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성료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와 연계한 ‘2025년 반려동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모집해 공주북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했다.진로캠프는 동물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 분야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실험동물 △야생동물 및 병리학 △반려동물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진로멘토링, 현장 견학,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진로 멘토링에는 양면식 특수동물학과 교수, 김민경 온마음동물교감센터 트레이너, 장윤서 실험동물의학 연구실 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직업세계와 진로 특성,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멘토링 이후 학생들은 반려견 운동장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등 직접 동물과 함께하는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려동물 훈련이 궁금했는데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았고, 잘 알지 못했던 야생동물 관련 분야도 이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진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공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