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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공주시,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관계자와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실내 경기장 6면과 야외 경기장 3면에 더해 야외 경기장 3면에 비가림 덮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1면을 새로 조성해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리동도 새롭게 단장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공주 시립테니스장은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와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마련하게 되어 동호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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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실증도시답게 산불감시도 ‘드론’ 활용
공주시, 드론 실증도시답게 산불감시도 ‘드론’ 활용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명과 한식일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위협이 높았던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주시 스마트정보과 및 드론 동호회, 용역업체 등에서 총 5대의 드론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였다.
산불 감시는 유구읍, 신풍면, 우성면, 이인면, 계룡면, 반포면 등 공주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드론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했으며 스피커 드론을 이용한 음성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연섭 스마트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운영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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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영지원 본격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1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영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지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장 활동비 △체험객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운영 주체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항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 업무와 체험 프로그램 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장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마을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마을 단위 보험 가입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능력, 고객 응대 요령,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마을 운영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약 8억원의 매출과 7만 7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신규 2개 마을이 추가되면서 총 16개 마을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거점”이라며 “농촌이 가진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관광 자원화해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체험을, 주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주요 관광 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하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 확대 및 여행사 협업을 통한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농촌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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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 및 비영리 법인·단체, 영업소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누리집, 전자우편, 방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주시에서도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주민e참여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대상 사업은 공익적 성격을 가진 주민 생활 밀착형 단년도 사업으로 법정 경비나 특정 단체 지원, 현행 법령에 위배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공주시는 주민들의 원활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소통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제안 내용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제도”며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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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공주시,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180건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주요 생산지와 로컬푸드 유통망에서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생산 단계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과 유통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히 회수 조치되며 시중 유통이 즉시 차단된다.
또한, 농약 허용 기준 강화 제도에 맞춰 공주시 농산물이 더욱 안전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적절한 농약 선택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주형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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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전국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국현 지회장은 “공주시 이·통장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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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공주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동시의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도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직접 안동시를 찾아 시민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공직자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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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공주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계룡면 하대리 산 40번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 협회, 원목 협회, 계룡면 단체,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시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을 기념해 목재 생산 자원 확보 및 자연 휴양·치유림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3600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 및 주택 주변 산림에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생활환경보전림 5헥타르를 조성하고 헛개나무를 식재해 임업 소득 증대와 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임업소득증대림 27헥타르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대규모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산불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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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공주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서명문 태극기 제작,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가치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106년 전 이곳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자랑스러운 장소다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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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한 봄철 조성에 총력
공주시,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한 봄철 조성에 총력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3일 마곡사와 태화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 기간에 따른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희경 공주소방서장, 김동하 화재예방홍보위원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전단지 배포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흡연 및 화기 사용 자제 요청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울산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우리의 국가유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가위기경고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유산인 마곡사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재 설비 개선은 물론 △산불 위험 지역 정기 순찰 △예방 캠페인 확대 및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