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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시대위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균형발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사례 평가에서 공주시는 도시의 역사적 가치와 시민 생활환경을 조화롭게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은 중학동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생활광장을 조성해 왕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업이다.기존 골목길의 역사적 흔적을 살리면서도, 보행로 정비와 가로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또한 사업 구역 곳곳에 감영의 역사와 공주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안내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골목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시는 앞으로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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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공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종 심사에서 신풍면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신풍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진행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과해 전국 10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신풍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풍면 옛지명 마을지도 설치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해 온 사업이다.행정구역 명칭이 생기기 이전부터 사용되던 마을의 옛지명을 조사해 이를 마을 입구에 지도로 제작해 설치함으로써, 잊혀 가는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주민 스스로 지역의 뿌리를 되돌아보고 마을의 정체성을 되찾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신풍면 주민자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하며 옛지명 마을지도를 전시하고 공주시 홍보 활동도 병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김기성 신풍면 주민자치회장은 “3년 동안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차근차근 추진해 온 ‘옛지명 마을지도 설치 사업’이 전국 단위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풍면의 특색과 지역성을 살린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자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를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신풍면 주민자치회장님과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공주시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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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걷기 챌린지 운영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주시민 사계절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겨울 챌린지는 올해 총 네 차례로 구성된 사계절 걷기 프로그램 가운데 마지막 회차로 앞서 운영된 봄·여름·가을 챌린지 세 차례 모두 시민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챌린지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된다.참여자는 손전화 걷기 응용프로그램 ‘걷쥬 시즌2’를 활용해 총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지역 화폐인 공주페이를 지급한다.또한 목표 걸음 수를 채운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걷쥬 시즌2’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공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챌린지에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지닌 채 15만 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윤상 보건소장은 “2025년 공주시민 사계절 걷기 챌린지는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미션을 제공해 시민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수준 향상과 생활 속 신체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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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사곡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의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행사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 플라스틱 빨대 자제,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소개하며 탄소 감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사곡면은 연말까지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릴레이 형식의 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에도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유상열 사곡면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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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국악 종강 발표회’ 성료
공주연정국악단 국악 종강 발표회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공주충남연정국악단 국악’과정이 종강을 맞아 발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열린 발표회에서는 설장구, 해금, 대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국악합주반 등 10개 과정 60여명의 학습자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공주시만의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올 하반기에만 50개 프로그램에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특히 계룡산도예촌의 철화분청 도예 과정, 임립미술관과 연계한 유화 과정, 산림휴양마을 목재체험장의 서각 과정 등은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을 기부하고 해당 작품을 바탕으로 마련된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나눔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최원철 시장은 “국악, 도예, 미술, 서각, 자격과정 등으로 이어지는 공주시 특성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우는 기쁨과 나누는 보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협력해 지게차, 굴착기, 조경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도전하는 100여명의 학습자를 지원하고 있다.이 과정은 청년, 재직자, 전직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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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직자 워케이션 추진…혁신 마인드·소통 문화 확산 도모
공직자 워케이션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시 일원에서 ‘공주시 공직자 워케이션’을 진행했다.이번 워케이션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지역 활성화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공직자의 혁신적 사고를 높이고 조직 내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첫째 날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지역 활성화 핵심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공주시 워케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둘째 날에는 전주시 소재 공유 오피스를 활용해 직원들이 원격 근무 경험을 공유하고 표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공주시에 적용 가능한 사업 방향을 검토하는 기회도 제공됐다.셋째 날에는 각자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성과 공유회가 이뤄졌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한편 이번 워케이션은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직접 결재를 수행하는 등 보다 폭넓은 현장 기반 학습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워케이션은 공직자들이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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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예방접종 하세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50.7명으로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발열ˑ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일상에서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조윤상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중증 진행 위험을 낮추고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동절기 유행이 더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어르신과 어린이 등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가능한 한 빠르게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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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정기연주회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7회 정기공연 포스터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연주회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깊고 단단한 울림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할 수 있다.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에 이어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된다.후반부에서는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사장조’를 선보인다.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이탈리아 밀라노의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세계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초청을 받는 정상급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남교향악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따뜻하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1990년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된 이후, 도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연주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최근에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에서 높은 수준의 연주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온라인 예약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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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기념식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송무경 부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구김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에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학대피해아동 회복 지원과 아동학대 대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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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웅진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에서 웅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국립중앙도서관이 2007년부터 도서관 협력 업무에 기여하고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공주시 웅진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4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1991년 개관한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특히 지속적인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확충과 지역 공공도서관, 학교, 책방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뿐 아니라, 독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지역 분위기 확산과 열린 도서관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