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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쌍신종합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공주시, 쌍신종합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신관동 일원 쌍신공원에 조성된 쌍신종합체육공원 1단계 정비사업으로 축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체육회장, 지역 축구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체육 공간인 축구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천연잔디 운동장 2면을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하고 관람석과 막구조,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 축구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내내 운동이 가능해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의 꾸준한 체력 단련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소년 대회 및 소규모 리그 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쌍신축구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일상과 가까운 생활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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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출범…시정 혁신 이끈다
공주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출범…시정 혁신 이끈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청 6급 이하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주시 혁신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특강, 워크숍, 근무 여행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높이고 시정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제안된 과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중심으로 심의·선정된다.
올해는 제1기 활동 경험이 있는 직원 9명을 우선 선발해 제2기 활동에 참여토록 해 혁신 활동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운영된 제1기 혁신주니어보드는 총 12건의 혁신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중 일부는 단기 과제로 시정에 반영됐다.
공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충청남도 혁신 유공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이 공주시를 더 나은 도시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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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갤러리주간’ 6월 8일까지 열려 MADE IN_Gongju Art Project
‘2025 공주갤러리주간’ 6월 8일까지 열려 MADE IN_Gongju Art Project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공주갤러리주간’ 프로젝트를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13일간 공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갤러리주간에는 △이미정 갤러리 △갤러리 쉬갈 △대통길미술관 △민 갤러리 △수리치 △갤러리 마주안 △공주문화원 △공주문화예술촌 등 총 8개 전시공간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공간 리모델링을 마친 공주문화원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한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2025 공주갤러리주간 타이틀은 ‘MADE IN_Gongju Art Project’는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물론 공주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모색하는 예술가들이 공주시에 모여 예술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동으로 실험하고 제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슬로건이다.
또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월 27일 민갤러리를 시작으로 5월 31일에는 이미정갤러리, 갤러리쉬갈, 갤러리마주안, 공주문화원에서 6월 1일에는 대통길미술관과 수리치에서 기획전시 참여 작가와 만날 수 있다.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입주작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가 5월 30일과 31일 6월 6일과 7일 네 차례 운영된다.
시민들은 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예술의 과정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발도장’는 8개 기획전시를 모두 관람한 뒤 마지막 리플렛에 도장을 모으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며 ‘손그림’ 체험은 일부 갤러리에서 작가 엽서를 색칠해보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올해 공주갤러리주간은 예술인, 공간,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축제”며 “공주만의 문화적 매력이 담긴 이번 행사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공주갤러리주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으로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 민갤러리에서 열린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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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 전개
공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실제로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한번 더하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35개 부서 및 농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3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배꽃 인공수분, 고추 정식, 모판 준비,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공주시 정안면의 한 마늘밭에서 중견기업 홍삼단,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이 작업은 포기마다 하나씩 손으로 마늘쫑을 뽑아야 하는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고된 작업 중 하나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하기 운동’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이 기꺼이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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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집중안전점검’ 61% 완료
공주시, ‘2025 집중안전점검’ 61% 완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점검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1개 시설 관리 부서와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주시 전역에서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10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에는 공장, 공동주택, 자동차 수리업소 등이 포함되며 점검반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안전, 불꽃시설, 기름·가스류 취급,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5월에는 자치안전국, 경제문화국, 건설도시국의 국장들이 소관 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61개 시설의 점검을 마쳐 전체 점검 대상 대비 61%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추진 부서 담당자들은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남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무경 부시장은 “안전 점검 시 해당 부서의 담당자가 반드시 참석해 민간 전문가와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점검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인 만큼 남은 기간에도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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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2061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는 기존 최대 5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60만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카드수수료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이 보다 안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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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투표독려 릴레이 캠페인 참여
최원철 공주시장, 투표독려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원철 시장이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에 실시된다.
공주시는 총 49곳의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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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엄마의 영양찬 손맛 협동조합 창업과정’ 개강
공주시, ‘엄마의 영양찬 손맛 협동조합 창업과정’ 개강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엄마의 영양 가득 손맛 협동조합 창업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음식 조리 관련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업의 기본 개념과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개인 창업은 물론 협동조합 설립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리 실습과 현장 체험학습도 포함돼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종료 후에도 창업 성공과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 사업과 함께 여성가족부 공모 사업인 ‘2025년 찾아가는 창업조언’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조언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창업자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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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나무해충 드론방제 지원사업 교부신청 접수
공주시, 밤나무해충 드론방제 지원사업 교부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도 ‘밤나무해충 드론방제 지원사업’의 교부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밤나무 종실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의 확산을 막고 임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관내 밤나무 재배 농가로 지난 2월에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1차 적절성 검토를 마친 농가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7억 7642만원을 투입해 농가의 방제 부담을 줄일 계획이며 지원 단가는 ㏊당 17만원, 지원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다.
다만,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나 양봉 농가로부터 30m 이내 지역은 방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부신청은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는 임산물 재배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교부가 확정된 농가는 오는 6월부터 8월 사이 드론 방제 업체를 선정해 방제 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10월 중 사업 정산 절차를 밟게 된다.
시 담당자는 “밤 재배 농가의 오랜 고민인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오는 6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 밤 생산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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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까지 운영
공주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까지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폭염 기간 동안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의 발생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그 발생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의 주의 환기와 예방활동을 유도하는 제도로 공주 지역에서는 공주의료원이 이 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온열질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장소는 대부분 논밭 등 야외 작업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의 3개월 기온 전망에 따르면 모든 달에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머무르기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등 폭염대비 3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체온 조절이 어려운 분들은 무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