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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예방접종 하세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50.7명으로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발열ˑ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일상에서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조윤상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중증 진행 위험을 낮추고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동절기 유행이 더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어르신과 어린이 등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가능한 한 빠르게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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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정기연주회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7회 정기공연 포스터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연주회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깊고 단단한 울림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할 수 있다.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에 이어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된다.후반부에서는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사장조’를 선보인다.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이탈리아 밀라노의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세계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초청을 받는 정상급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남교향악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따뜻하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1990년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된 이후, 도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연주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최근에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에서 높은 수준의 연주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온라인 예약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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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기념식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송무경 부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구김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에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학대피해아동 회복 지원과 아동학대 대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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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웅진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에서 웅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국립중앙도서관이 2007년부터 도서관 협력 업무에 기여하고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공주시 웅진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4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1991년 개관한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특히 지속적인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확충과 지역 공공도서관, 학교, 책방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뿐 아니라, 독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지역 분위기 확산과 열린 도서관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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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실시
계룡면 공공비축미 매입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계룡면 경천창고와 백동창고 일원에서 삼광과 친들 두 품종에 대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매입량은 톤 포대벼 574포이며 제현율에 따라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등급을 매긴다.또한 품종이 섞여 나오는 일을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적용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헌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매입이 제한된다.서은원 계룡면장은 “이상 고온과 벼 깨씨무늬병 등으로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서 만족할 만한 등급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매입 현장은 운송 장비의 움직임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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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4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웅진동 숨은자원찾기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웅진동은 최근 지역 주민과 통장협의회,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유리병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따로 모아 수거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마을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플라스틱, 깡통, 빈 병 등 숨은 자원을 찾아 수거했고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송의석 웅진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웅진동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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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심 속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 개최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에서 ‘2025년 도심 속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사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알리고 공주시 농촌체험 브랜드 ‘소공소공’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추진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총 14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 홍보, 농산물 기부 바자회, 체험 농가의 도시농업 연계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현장을 이뤘다.특히 이번 행사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행사 공간으로 활용해 도심 속에서 농촌체험과 도시농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옥상정원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교사들에게 농촌체험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소공’브랜드 활성화와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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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웅진동에 있는 충남통일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공주 남북하나봉사단, 충남하나센터가 함께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약 800kg, 총 130상자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웅진동 일원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북한이탈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이성숙 충남하나센터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꾸준히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북한이탈주민들로 이뤄진 공주 남북하나봉사단의 송춘식 단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앞장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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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에서 ‘공주알밤 DAY’ 개최
공주알밤데이_홍보_이미지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온라인 특별 기획전 ‘공주알밤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주알밤 DAY’기획전에서는 공주시가 준비한 공주밤 할인권이 제공되며 최대 3만 5천 원까지 값을 낮춰 소비자들이 공주밤을 더욱 알맞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히 할인권은 선착순 200명에게만 제공되어 기획전 초반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밤의 깊은 맛과 영양, 그리고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전국 소비자가 공주 특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공주밤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도 담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밤은 공주시를 대표하는 귀한 특산물이며 이번 ‘공주알밤 DAY’는 시민과 소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며 “더 많은 분이 공주밤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공주시 발전에도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의 ‘공주알밤특구’는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았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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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왕도심 코스’지식재산처 상표 등록 완료
공주 왕도심 코스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가 자체 개발한 ‘왕도심 코스’를 지식재산처에 상표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 ‘왕도심 코스’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상표 공고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상표 등록을 마쳤다.‘왕도심 코스’상표 등록은 총 3개 류에 대해 이뤄졌으며 관광객 안내업, 문화행사, 관광 음식점업, 커피 전문점업 등에서 ‘왕도심 코스’명칭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상표 선점 효과를 확보하게 됐다.시는 지식재산처의 ‘왕도심 코스’상표 등록 결정으로 백제의 번성했던 왕도 이미지를 되살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왕도심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왕도심 코스’가 공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체계적인 도심 여행 안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왕도심 코스’는 백제의 옛 도읍이었던 역사성과 구도심의 생활문화를 결합해 원도심을 ‘왕도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대표하는 3개의 역사·문화 코스로 구성해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왕도심’이라는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 백제 왕도가 지닌 품격과 상징성을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려는 공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 왕도심은 다양한 역사적·문화적·종교적·자연적 명소가 밀집해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공주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며 “왕도심 코스 상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공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