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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다문화가족 화합의 행복모임 열려
사곡면 다문화 행복모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사곡면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과 ‘에코백 만들기’체험을 결합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임은 공주시가족상담센터 김향숙 강사의 성폭력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상황을 주제로 대화하며 올바른 대처법과 건강한 관계 유지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가족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어진 에코백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천을 재단하고 직접 바느질하며 재봉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에코백을 즐겁게 완성했다.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함께 배우며 마음이 가까워졌다”며 “직접 만든 에코백을 보니 뿌듯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상열 사곡면장은 “이번 행복모임이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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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대상’ 수상
국내 최고 여행지 선정 공산성 수문병 교대식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2025 SRT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돼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7회를 맞은 ‘SRT 어워드’는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천여명의 투표와 여행작가 및 전문기자 평가, 편집자 평점, 관광 자료 분석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올해의 최고 여행지를 선정했다.그 결과 공주시는 고흥, 목포, 안동, 영주, 울주, 익산, 춘천, 함안, 해남 등과 함께 ‘202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여행도시’로 이름을 올렸다.공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4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에는 관광 잠재력이 뛰어난 ‘2025 방문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공주시는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제의 고도로서 유·무형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비롯해,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지역 곳곳에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산재해 있다.최근에는 왕도심을 중심으로 카페 거리, 체험형 관광시설, 문화공간을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며 “앞으로도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왕도심 관광코스 연계 홍보 강화 △인플루언서 초청 탐방 행사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대 등 구체적인 후속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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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에서 날밤까기’ 행사 성황리에 종료
날밤까기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주관한 ‘2025 공주에서 날밤까기’가 지난 10월 25일 오후 7시 금강 신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25년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며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관광객들의 낭만과 감수성을 가득 채웠다.(사진 제공)이번 행사는 날밤을 지새우는 축제답게 사전 예약한 80여대의 카라반과 캠핑카 등이 낮부터 금강 신관공원을 찾아 축제를 즐길 준비를 마쳤으며 관광객들은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콘텐츠에 열광하고 즐겼다.오후 8시부터 시작된 주무대는 인디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낭만의 밤을 알렸고 이어 가수 김연지, 신용재의 감성 충만한 공연은 많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어 주무대 종료 후 에어돔에서 펼쳐진 날밤나이트에서는 남녀노소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며 젊고 역동적인 콘텐츠에 열광했다.또한 모루인형 만들기, 장작패기 체험, 장작에서 간식 구워먹기, 가렌드와 인디언텐트 만들기 등 10가지의 다양한 체험들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캠핑축제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는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여줄 따듯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캠핑의 묘미를 끌어올려 줄 셀프라면존이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며 방문객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였다.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인 세종, 천안, 논산, 대전은 물론 수원, 하남, 거제, 화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많은 관광객으로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방문객들은 주무대·먹거리·체험·경관·숙박이 모두 가능한, 다채로운 축제라 평했다.한 시민은 “밤의 도시 공주에서만 펼쳐질 수 있는 축제”며 “백제의 도시 공주에서 펼쳐지는 뜻깊은 발상의 전환”이라고 평했다.(재)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2025 공주에서 날밤까기”는 “기존의 역사 관광 틀에서 벗어난 새롭고 역동적인, 젊은 축제”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의 밤과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롭게 체험하고 우리 공주시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등록문화재인 금강철교의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펼쳐진 젊고 색다른 콘텐츠가 가득한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개최 및 마무리로 기존의 역사·문화자원과 함께 새로운 컨텐츠를 함께 추구해 나가는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다음 달 6일에는 ‘2025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또다른 사업인 ‘2025 공주 페스티벌’의 마지막 이야기 ‘겨울공주’가 오후 5시 제민천 감영길에서 펼쳐진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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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충남도지사상’ 수상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치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공주시가 발표한 우수사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알리미 짱! 시민명예기자단 운영’은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의 ‘시민명예기자가 가다’코너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시정 현장을 취재하고 생활 속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발굴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하며 시정 홍보에 참여하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2007년 ‘주부기자단’으로 처음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330명에 달한다.올해 10기에는 읍면동별로 35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이 발굴한 미담사례·지역 인물·생활 밀착형 기사는 시민 공감과 참여를 이끌며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행정은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은 행정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구조가 공주시 협치의 핵심 가치”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사례를 발표했으며 온라인 도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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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 등 농특산물 동남아시아 수출 본격화
공주알밤 태국 라이브스트리밍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오르고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 이후 두 번째로 공주알밤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공주시는 그동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공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는 현장형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 구축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또한 공주시는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의 태국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8월 태국 현지에서 열린 공주시 우수 농식품 해외 라이브 스트리밍 홍보전을 통해 유기농 블루베리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이 행사에서 태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현지 유통업체와의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공주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수출용 ‘고미블루베리연합회’의 패키지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제품 경쟁력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김희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과 해외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조사와 다양한 유통망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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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티맵 연계’로 더 편리하고 똑똑해진 스마트주차장
티맵 연계 스마트주차장 이미지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주차장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주차 정보를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 ‘티맵(T map)’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공영주차장의 잔여 주차면 수, 요금, 운영시간 등 주요 정보를 민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이 목적지 도착 전에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현재 중동공영주차타워를 비롯한 8개 공영주차장이 티맵과 연계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공영 스마트주차장 조성과 함께 연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민간 지도 및 주차 앱으로도 주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공주시는 그동안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차장 입구 현황판과 인근 주요 도로 전광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왔다.아울러 법정 할인 차량에 대한 자동 요금 감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티맵 연계 서비스는 공주시 스마트주차장 시스템을 시민 생활 속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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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오는 8~14일 개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행복누림 일원에서 ‘10년의 배움, 다음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민이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중심의 학습 확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축제로 진행된다.개회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행복누림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식전공연 ‘박동진 판소리 꿈나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이후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행복누림 1층 마주침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층부터 5층까지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또한 5층 대강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주체가 되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읍면 평생학습의 날’을 운영한다.탄천·계룡·반포를 시작으로 이인·의당·정안, 유구·신풍·우성·사곡 등 10개 읍면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우수사례 발표와 학습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올해 축제는 환경과 배움, 그리고 지역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공주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누림형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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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산불감시원 발대식 열고 산불 예방 총력
계룡면 산불감시원 발대식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계룡면(면장 서은원)은 지난 3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10명의 산불감시원이 참석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계룡119안전센터(센터장 이재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 발생 시 안전수칙과 장비 사용법 등 산불 진화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직무교육을 함께 실시했다으로써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서은원 계룡면장은 “지난 봄철에도 산불감시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가을철에는 산행이 늘어나는 만큼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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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2025 자랑스런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수상
시장님 자랑스런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기념식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공주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 인프라 구축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특히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고 포용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사회 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청남도는 매년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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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회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공주시주민자치박람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일 백제체육관에서 ‘제7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특성화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작품을 전시하며 성과를 선보였다.또한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명랑운동회’가 열려 16개 읍면동 위원들이 함께 즐기며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원철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며 “올 한 해 읍면동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보답하기 위해 시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