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힐링프로그램 실시
홍성군,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힐링프로그램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8일 이동노동자 쉼터 ‘쉬슈’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요양보호사 10명을 대상으로 이동노동자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해, 쉼터의 교육적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이동노동자 직업 특성상 부족한 여가선용과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올해는 이동노동자의 특성을 고려해 직업군별로 나누어 직업 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성군 홍북읍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10월 18일 개소해 24시간 무인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평균 50여명이 이용하는 내포지역 이동노동자들의 대표 휴식처로 정착중이다.
2025-05-29
-
홍성여성새일센터,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 체결
홍성여성새일센터,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가족센터, 온마음동물교감센터, 굿모닝요양원과 함께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와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 △양질의 창업 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상호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여성의 취·창업 멘토 참여 △기타 기관 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서 직업교육훈련과정 진행현황 보고와 수료 후 창업동아리 구성 및 예비창업자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이 심도있게 논의되어 추후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2차 신청 접수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2차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경제적 해소를 위해 역량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용권 신청은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층 △노인 △AID 커리어 점프 패스 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차 신청에 이어 2차 신청으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국내외 아동위한 기금 1억원 전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국내외 아동위한 기금 1억원 전달
[충청중심뉴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번 기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권과 교육권 보장을 목적으로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국외에서는 기후 위기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교육 환경이 악화된 몽골 지역에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이 지원된다.
이용록 협의회장은 “전 세계 아동이 겪는 불평등한 현실은 우리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사무총장은 “이번 기금은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국내·외 아동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소중한 뜻을 보태주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앞으로도 협의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27개 지방정부가 모여 시작됐으며 현재 100개 지방정부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도부터 2024년까지 총 9회에 걸쳐 약 7억 8천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에 전달해 아동을 위한 마음을 더해 오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기금이 전달된 몽골 울란바토르와 오르혼 지역의 학교 및 유치원에 현장 시찰해 지원 성과와 필요 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2025-05-29
-
홍성군보건소, 어패류 섭취·바닷물 접촉 주의 당부
홍성군보건소, 어패류 섭취·바닷물 접촉 주의 당부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한 만큼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균이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이에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며 발열 후 24시간 이내 피부 이상 및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 시 치명률이 50%에 달하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 수칙으로는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 피하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가열 조리하기 △어패류 세척 시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 사용하기 △조리에 사용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 착용하기 등이 있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5-05-28
-
홍성군, 우리 아이들이 짓는 친환경 논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과 홍성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8일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풀꽃향기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원아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 가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생생한 농업 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모판에서 모를 옮겨 심으며 벼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친환경 농업의 실천 방법과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과 친환경 식생활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세종의 한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세종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총 9개소, 1,262명의 학생들이 동참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생태환경 교육을 연계한 학교 단위 실천 프로그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실천방법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05-28
-
홍성군, 농업인위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 발간
홍성군, 농업인위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 발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은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미끄러짐·넘어짐 사고 등을 중심으로 작업별 안전관리 요령과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 수칙을 상세히 담고 있다.
더불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요령, 기타재해 및 사고대비 요령, 개인 보호구 착용법, 응급처치 방법, 농업 관련 안전보건 법령, 농기계 사고 예방대책 등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실제 농업인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 1~3회차 교안, 영농일지 작성 양식 등 부록 자료도 함께 수록했다.
가이드북 제작에는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으로 활동 중인 박찬규 반장이 다년간의 농작업 안전 교육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실제 작업 중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현장 사례를 풍부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구성과 집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며 “이번 발간물이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위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교육' 시 마을 이장단에게 배부하고 사용법을 지도할 예정으로 홍성군 농작업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5-28
-
홍주성에서 피어난 충절, 병오 홍주의병 제향 119주년 행사 거행
홍주성에서 피어난 충절, 병오 홍주의병 제향 119주년 행사 거행
[충청중심뉴스]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을사늑약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 침략에 맞섰던 홍주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역사적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병오 홍주의사총 제119주년 제향 행사’를 엄숙히 거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의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홍성군민뿐 아니라 의병 후손, 보훈단체, 유족, 지역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민들에게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제향선언을 시작으로 전통 단배 형식의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어 헌화와 분향 순서가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홍주의사총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의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끼고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홍주의병과 홍주의사총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주의병의 배경, 봉기 과정, 역사적 의의를 자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주의병은 1906년 충남 홍성 지역에서 지역 유생과 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대표적인 항일 의병운동이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일본의 침탈이 본격화되며 민족의 운명이 위협받던 시기 의병들은 "나라가 망하면 백성이 없다"는 신념으로 뭉쳤고 스스로 무기를 들고 강점군에 맞서 싸웠다.
특히 홍주의병은 홍주성 점령과 같은 눈부신 저항을 보여주며 충남 지역뿐 아니라 전국 의병 봉기의 불씨를 당긴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무장 항쟁을 넘어, 외세에 맞서 민족의 자주성과 정의를 수호하려던 시대정신과 의병운동의 사상적 뿌리를 보여주는 실천이었다.
홍주의병이 남긴 민족적 가치와 희생은 3·1운동으로 이어지는 독립정신의 기틀을 다졌으며 그 영향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강렬한 역사적 자긍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민종식, 백관형, 채광묵·채규대 부자 등 주요 지도자들은 병오 홍주의병을 이끌며 강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이들의 활동은 홍성 지역 항일운동의 지속성과 정체성 확립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홍성군이 의병정신을 더욱 깊이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장곡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윤익중 선생의 묘소를 직접 찾아 참배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해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군은 대표적인 의병 도시로 홍주의병은 충남은 물론 전국 항일투쟁의 강렬한 불씨가 됐다”며 “이번 제향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께서 의로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홍주의병과 독립운동가들의 뜻깊은 정신을 군민과 함께 기리고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2025-05-28
-
안전한국훈련에서 확인된 홍성군의 재난대응 능력
안전한국훈련에서 확인된 홍성군의 재난대응 능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과 광천하상주차장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3개 협업 부서가 모인 토론기반훈련은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수가 주재했으며 현장대응훈련은 행정복지국장이 주재, 이원 중계로 실시간 훈련이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3년간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우기 시기에 실제적인 대응을 위해 풍수해와 산사태 발생 상황을 설정했으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190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되어 인명구조, 사회질서 유지, 실종자 수색, 전력 복구, 예찰활동, 이재민 구호 및 급식 지원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 기관들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재난 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현장훈련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촬영 및 군청 상황실에 전달해 현장 상황에 맞는 토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의 구축은 어떤 재난이 닥쳐도 홍성군민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 기관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신속한 협력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성군은 앞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예방으로 더욱 굳건한 안전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
홍성군, K2김성면 & 플라워 레전트 콘서트 개최
홍성군, K2김성면 & 플라워 레전트 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감성적인 록 발라드로 대한민국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2 김성면’과 ‘플라워’ 가 6월 21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1990~200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록발라드 곡들을 라이브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모두 갖춘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만남을 통해 홍성군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2 김성면은 감성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록 발라드계의 전설이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소유하지 않는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왔으며 작사와 작곡 실력 또한 뛰어나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유진, 김우디, 고성진으로 구성된 감성밴드 ‘플라워’ 역시 ‘Endless’, ‘Please’, ‘눈물’, ‘걸음이 느린 아이’ 등의 명곡들로 사랑받으며 감성적인 록음악의 대표주자로 활동한 그룹이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