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홍성군,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 실적 △업무 협조도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중심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해 대면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역량강화사업 발굴로 행정안전부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연계·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화선 홍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사항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
홍성군, 2025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홍성군, 2025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사업’ 공모에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전거 여행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성군은 대표 관광코스인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공유 터미널 설치 △공유 자전거 구매 △주요 거점 스탬프 인증 박스 설치 △자전거 활성화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총사업비 1억 3,400만원 중 국비 6,7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은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놀궁리해상파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해, 천수만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되며 자전거 여행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홍성 자전거 투어’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으며 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자전거 여행 인프라와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며 “자전거 여행 문화가 지역을 찾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
홍성군, 2025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홍성군, 2025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사업’ 공모에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전거 여행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성군은 대표 관광코스인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공유 터미널 설치 △공유 자전거 구매 △주요 거점 스탬프 인증 박스 설치 △자전거 활성화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총사업비 1억 3,400만원 중 국비 6,7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은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놀궁리해상파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해, 천수만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되며 자전거 여행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홍성 자전거 투어’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으며 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자전거 여행 인프라와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며 “자전거 여행 문화가 지역을 찾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
홍성군, 벼 종자소독 및 사전 발아검사 현장기술지원 강화
홍성군, 벼 종자소독 및 사전 발아검사 현장기술지원 강화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소독과 사전 발아검사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안정적인 못자리 조성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2024년 전국적으로 확산된 벼 수발아 피해로 자가채종 종자의 종자 상태 확인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발아검사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보급종 기준인 발아율 85%이상 확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벼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정이다.
홍성군은 온탕소독 요령, 약제 처리 방법, 침종 시간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병해충 없은 건강한 모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율이 낮은 종자의 무리한 사용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발아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80% 이하일 경우 종자량을 증량하거나 대체 종자 파종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이 밖에도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과 못자리 단계 병해충 예찰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2
-
홍성군, 여름철 재난대비 관계기관·실무반 대책회의 개최
홍성군, 여름철 재난대비 관계기관·실무반 대책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여름철 호우, 태풍 등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및 실무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장을 비롯해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군부대, 홍성기상대와 민간 단체인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부서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실시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추진대책으로 침수·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산지, 하천변 등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 홍성경찰서와 협업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단체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와 위험 징후 시 주민 사전대피를 실시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풍수해 대비 군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까지 정비 완료를 목표로하고 있으며 침수가 우려되는 통로박스, 세월교에 자동통제시설을 설치해 사전 통제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강우와 같이 예상하기 어려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신속한 상황관리와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으로 올해 여름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
홍성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돕기성금 2억 3천만원 모금
홍성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돕기성금 2억 3천만원 모금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에서 총 235,281,5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023년 홍성군 서부면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하고자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관내 194개 기관·단체와 사업체, 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 의지를 보여줬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모금 분위기를 이끌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지역 사업체 대표는 “지난번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늘 기억하고 있다”며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도 “서부면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의 정신은 공직사회와 우리 사회 전체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으로 모금된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2025-04-21
-
홍성군, 농산물 산지경쟁력 높이기 위해 총력
홍성군, 농산물 산지경쟁력 높이기 위해 총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등 홍성군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유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용역의 필요성, 향후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여 조직인 농협 및 농업인 등 주요 주체별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역 추진의 중점 방향은 △생산자조직 컨설팅을 통한 농협·품목별 공선회 구성 및 출하 약정 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및 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원물 조달체계 구축 △홍성군 여건 적합형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방안 마련 및 설치 협의 △원예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으로 총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군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홍성군의 전략품목 육성을 통한 원예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무한 경쟁의 유통 환경에서 농산물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PC 시설이 꼭 필요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 농협, 농업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립을 위해 지역농협 및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우리 군 여건에 적합한 성공적인 APC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7월에‘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간담회’ 및 ‘산지유통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홍성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2025-04-21
-
홍성군, 참진드기 활동시작 봄철 야외활동 주의하세요
홍성군, 참진드기 활동시작 봄철 야외활동 주의하세요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전북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최근 3년간 4월 중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개체수도 급증해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SFTS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18.5%의 치명률을 보여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2025-04-21
-
홍성군, 산림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홍성군, 산림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7일 상담마을 일원에서 산불 및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담마을 주민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산사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영상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산사태 발생, 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산림재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즉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훈련이라도 실제로 대피해보니 긴장감이 들었다 실제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대피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와 산불은 발생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므로 무엇보다 위험 징후 발생 시 사전 대피가 최선의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4-21
-
홍성군, 역사인물과 행복한 가정의 달 만들어요
홍성군, 역사인물과 행복한 가정의 달 만들어요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고 알리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까지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마련된다.
지난 3월 초부터 아동 관련 유관기관, 부서별 실과장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업체에 놀이기구 안전 점검을 의뢰하고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놀이기구 및 행사장에 배치해 아동과 부모의 안전과 질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아이들의 △연령별 맞춤형 놀이부스 운영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이 △청산리 레이저 서바이벌 대전 △스포츠놀이체험 존 운영 △연령별 맞춤 놀이·체험 부스운영 △세계 놀이 한마당, 동물 교감 체험, 이끼정원, 간호체험, 반려동물 상담소 등 민간 단체 프로그램 등 작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 했으며 특히 놀이와 더불어 홍성군 역사인물을 함께 배우고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콘텐츠로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아동유공자표창, 어린이헌장, 어린이날 노래, 박터트리기 등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어린이 큰잔치와 동시에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는 홍성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한용운 선생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만해와 백야 희망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한용운 뮤지컬등 15종의 공연 프로그램과 △한용운 전기 아트북 만들기 △신흥무관 사격훈련 △훈민정음 혜례본 만들기 등 15종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채로운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가정에 달에 역사인물들과 신나는 놀이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홍성역사인물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