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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 전문교육 무·배추 교육생 모집
홍성군, 농업인 전문교육 무·배추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무·배추 과정’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무·배추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2회차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며 농협중앙회 농협종묘 충남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김상식 강사가 ‘무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2회차는 7월 4일 같은 시간에 ‘배추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를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 및 희망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무, 가을배추 재배관리 시기에 맞춰 홍성군의 재배 환경 맞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배추를 재배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강사인 김상식 강사는 품목별 맞춤 영농교육 및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온 농업 현장의 전문가로 충남·전북·전남 지역농협의 주산지 작물별 컨설팅을 진행해 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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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홍성군 소속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및 산하 지방공기업 종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 대상은 군정 및 읍면 분야 전반에 대한 주민 자유 제안 사업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지역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방문, 군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별도의 제안서 양식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돼 군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며 “군민들의 소중한 제안이 지역 발전과 군정 운영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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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농업인 ceo과정 5회차 교육 성료
홍성군, 여성농업인 ceo과정 5회차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ceo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과학영농시설 견학 및 과학영농서비스 소개 △지역 생산 화훼를 활용한 꽃수반 제작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생활기술을 겸비한 여성 리더의 육성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농촌 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교육은 소형트랙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기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후에 바로 농작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농촌 활동에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경영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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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환경캠페인 전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홍북읍 거점캠프 두더지봉사단 회원 19명이 홍고통 거리 일대에서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담배꽁초를 이용한 정크아트 활동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만들었으며 빗물받이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 문구를 새겨 빗물받이 관리에 시각적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청봉위 한 학생은 “무심코 지나치던 빗물받이로 흘러드는 물들이 결국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자원봉사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하다”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봉사 프로그램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의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에코119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일에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효성아파트 내에서 소등행사와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문제와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연관성을 알리기 위해 빗물받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 의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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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4위 쾌거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스포츠 강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성군은 17개 종목에 역대 최대규모인 458명이 참가했으며 총 19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22,530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종합 5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골볼이 4연패, 조정이 3연패를 달성하며 홍성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고 좌식배구는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거뒀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에 임수연, 신인상에 임민철, 지도자상에 정상숙이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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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조성완료
홍성군,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조성완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현재 홍성군은 식물들의 안정적인 생육과 개화를 위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개화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 시기에 맞춰 인근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해양분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관광 콘텐츠도 운영될 계획이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속동의 바다와 수국과 라벤더가 어우러지는 테마정원의 모습이 기대되며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할 노을 포토존 조형물도 새롭게 조성됐다.
속동해안이 자랑하는 황홀한 석양과 어우러지는 이 예술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SNS에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머무는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감성 포인트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원 리뉴얼은 단순한 꽃단지를 넘어 ‘천수만해안권’ 이라는 지역이 가진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결한 감성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여름과 가을까지 수국과 라벤더 등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콘텐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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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염소고기 취급업소 특별 단속
홍성군, 염소고기 취급업소 특별 단속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여름철 보양식 소비 증가에 대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여름철 보양음식 소비 증가가 예상되고 염소고기 수입량 급증에 따라, 수입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불량 염소고기가 유통될 수 있어 원산지 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특사경과, 시·군 특사경이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판매·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식육판매업, 식육 즉석판매·가공업소. 불법도축 등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도축장에서 도축·가공·포장 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여부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증가와 ‘개식용 종식법’적용에 따른 보신육 대체로 염소고기 거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이번 단속을 계획했으며 축산물 취약 부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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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하 종자 3,550만 마리 매입방류 완료
홍성군, 대하 종자 3,550만 마리 매입방류 완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난 29일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대하 종자 3,550만 마리를 서부면 속동항 일원에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의 대상품종은 지난 3월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하 한 품종으로 결정했으며 확보한 대하 종자 3,550만 마리를 지난 29일 서부면 속동항 일원에서 방류했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과학적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연안 특성에 맞춘 우량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며 특히 ‘2024년도 충청남도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 결과 해당 사업으로 2024년에 방류한 대하의 경우 생존율 50.5%, 혼획률 84.1%로 방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홍성군 대표 수산물인 대하 종자를 방류해 지역 특산물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가을철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어업인의 소득 기반 확보와 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해 서해안 대표 수산물인 대하·꽃게·조피볼락 등의 우량종자를 확보해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하 종자 2,560만 마리와 꽃게 종자 48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올해는 대하 한 품종만 방류하는 만큼 가을철 대하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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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2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만 협의회장은 “올해는 6.25전쟁 75주년과 분단 80주년을 맞는 해로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다시금 되집어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탈북민-다문화와 함께하는 통일기원 등반대회 △찾아가는 평화통일 강연 10시 / 홍성군 노인회관 대강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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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합창단,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 개최
홍성군립합창단,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홍성군립합창단이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Life Goes On’ 이라는 공연 제목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이어나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불어넣는다.
공연은 △떠난 이를 위한 위로 △남은 이를 위한 위로 △게스트 스테이지 △우리에게 주는 희망 등 네 부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샹송제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샹송제이는 2025년 에디트 피아프 홍보대사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아시아 대표 샹송 가수로서 매혹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홍성군립합창단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합창단 정기공연은 힘든 시기에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별 게스트 샹송제이의 아름다운 샹송과 함께 홍성군립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홍성군립합창단의 노력과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