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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5년 신규 협업농장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홍성군, 25년 신규 협업농장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국립농업과학원은 재생유기농업의 핵심기술 및 작목 중심 실천기술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에서 25년 신규 협업농장 현판식 및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공동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와 재생유기농협의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방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농업의 한 부분으로 재생유기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적인 도입과 실효성 있는 재생유기농 재배기술을 체계화하고자 홍동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와 공동연구과제를 24년~27년까지 약4년간 협업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재생농업연구소의 공동협업을 통해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유기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홍성 유기농업 농가의 경제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생유기농업은 토양의 건강한 회복을 유도하며 핵심기술로는 △윤작 △토양관리 △토양피복 등이 대표적이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생태적 다양성 확보, 토양관리 효율성 증대, 농경지 연중 피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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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102건의 사업이 보고 됐다.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정책 아이디어 공모 △차별행위 근절을 위한 갑질 인식 개선 사업 △힘쎈충남‘365×24어린이집’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 등 총 17개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받고 그 뒤 지속적인 여성친화 정책 시행을 통해 2019년에 이어 2024년, 3번째 지정 심사를 통과해 충남 군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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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문화체험관,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햇살 가득 새봄을 맞이해 홍주읍성 연계 프로그램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홍주읍성 잔디밭에 앉아 맛있게 먹은 후 체험관 2층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한복을 빌려 입고 조선시대 홍주 목사의 숨결을 찾아 홍주읍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홍성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홍주성역사관을 둘러보며 홍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관람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면 해설을 신청해도 된다.
신청은 도시락 만들기 체험만 받으며 5월 2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 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고 도시락 만들기를 제외한 나머지 즐길 거리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해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음식 만들기 체험과 홍주읍성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해 홍성에 대한 좋은 기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읍성은 홍성의 대표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봄이되면 꽃과 푸르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홍주읍성 내에는 전통문화체험관인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비롯해, 홍성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홍주성역사관, 홍주목사가 업무를 보던 안회당 등 여러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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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안전 손수레 키트 전달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홍성군청 홍주아문에서 자원 재생 활동가 10명에게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조끼가 포함된 안전 손수레 키트 10대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생 활동가 상생 프로젝트 ‘종이책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도움을 준 ㈜동신포리마 임직원, 충남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손수레 키트는 ㈜동신포리마의 후원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안전 손수레 키트를 전달받은 자원 재생 활동가는 안전조끼를 입어 보고 손수레를 직접 끌어보는 등 만족스러운 의사를 표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 재생 활동가의 취약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안전손수레로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같아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사업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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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홍성군 공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동안 공립도서관에서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도서 대출 권수 2배 증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별로 아래와 같이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 오후 2시, 초등생 15명을 대상 그림책 ‘꿀 따러 간다’ 장혜련 작가 초청 강연과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늘배움터 작은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머그컵 꾸미기 키트를 제공하고 기간 내 컵을 지참해 재방문 및 재대출 시 음료를 제공한다.
△홍화문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에 모루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엄마표 경제교육’ 성유미 작가를 초청해 자녀를 위한 경제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을 포함한 20가족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동화책 ‘번개 토끼’ 이예숙 작가를 초청해 동물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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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역대 최대산불 겪은 ‘홍성’ 기업인들 영남산불 피해 돕기 ‘눈길’
충남 역대 최대산불 겪은 ‘홍성’ 기업인들 영남산불 피해 돕기 ‘눈길’
[충청중심뉴스] 2년 전 충남도내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겪은 본 충남 홍성군 기업인들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홍성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해 성금과 물품 총 3천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며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화애드건설을 비롯한 홍성군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탁에서 장보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성군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에는 △태화애드건설 △솔뫼F&C △동양하우징 △서해환경 △태경식품 △광일테크 △내포수출포장 △최강식품 △대한전기통신 △우림콘텍 △태산 △코리아베스트환경 △해저김 △은성전장 △화고가 △천수푸드 △정인푸드 △동신포리마 △일진전기 △별맛김 △크로바양계 △이에스테크 △백제 △파로스시스템 등 24개 기업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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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단 회의 개최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3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 실무부서 팀장들을 비롯한 홍성교육지원청,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홍성군건축사회 등 지역산업계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 공공건설사업 참여 기회 확대, 하도급율 제고 방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역업체 활용을 위한 기업현황 파악 및 홍보 방안도 검토되며 지역 내 건설 자재·제조물품 활용 확대 방안과 기업현황 홍보 지원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대외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건설업체들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속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단에서 제시된 내용을 안건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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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균형발전사업 도비 340억 확보에 이어 2건 추가 선정
홍성군, 균형발전사업 도비 340억 확보에 이어 2건 추가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작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4건에 선정된 이후 2건의 추가 선정으로 도비 48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자율 분야 2차 선정 건에는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사 업으로 총 2건이다.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사업’은 용봉산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향유하는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 및 숲 체험, 놀이공간 조성으로 용봉산 위상 정립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육상 김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실증단지 구축 및 육상 김 양식생산을 통한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어가소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전략담당관에 따르면, 2023년 11월 제2단계 제2기 신규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연구용역을 발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 우리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대응해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타당성 조사 등 사전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선정된 모든 사업들은 우리군 특색에 맞춘 전략산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으로 홍성군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 선정된 균형발전사업으로는 도 제안 분야의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건립 사업 1건, 시군경쟁 분야의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및 △새로운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사업 2건과 지난 12월 시군자율 분야 1차에 선정된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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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마을만들기 완료지구 역량강화로 농촌미래 연다
홍성, 마을만들기 완료지구 역량강화로 농촌미래 연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된 지구의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서 면 단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랩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재 홍성군은 △갈산신활력문화센터 △결성복지회관 △서부문화누리센터 △홍동다움센터 △홍성읍커뮤니티센터 등 5개 완료지구가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서부면, 홍동면, 홍성읍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완료지구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료지구 운영위원회 체계 점검 △운영위원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실천 방안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홍성군에서 발굴한 지역활동가를 활용해 워크숍을 운영하며 워크숍 종료 후 운영위원회별 활동 역량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료지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완료지구 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시설 운영을 주도하고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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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고통받은 홍성, 영남 산불피해 汎군민 성금 모금
화마 고통받은 홍성, 영남 산불피해 汎군민 성금 모금
[충청중심뉴스] 2년전 충남도내 역대최대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었던 홍성군이 영남지역 산불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케치프라이즈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범 군민 성금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4만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사상 초유의 산불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가운데,이번 모금 운동은 2023년 서부면 산불 당시 전국적으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공무원은 공무원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기관단체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해 성금모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 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