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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멤피스 찢었다
문화도시 홍성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멤피스 찢었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준비된 홍성 로컬콘텐츠 및 한국 문화 홍보부스에서 단연코 최고 인기는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미국 멤피스에서 한국 문화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는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 공연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준비된 7분이라는 시간이 함께하는 이들로부터 너무 짧다며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한국 K-POP 고등학교의 거리공연은 1시간에 3번 정도 진행되며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 홍성을 널리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도 공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 등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홍보했으며 광천김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장을 찾은 캐빈씨는 미국 멤피스에서 대한민국 K-POP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 교류를 진행해 달며 시간이 되면 대한민국 홍성을 찾아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광천에 위치한 한국 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원식, 김태양, 임수현, 임슬기, 장윤서 학생과 김여진 교사로 댄스팀을 꾸려 2025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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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 홍성 찾는다
미국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 홍성 찾는다
[충청중심뉴스] 멤피스 인 메이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다고 협력 의사를 덧붙였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축산군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며 초청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홍성 국가산업단지는 첨단 산업을 육성 중임을 밝히고 효성중공업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회장님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테드 타운젠트 회장은 2011~2018 테네시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부 최고 운영자 직책을 역임했으며 2021년 포드&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유치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 반도체·배터리 공장 신설, 노후 전력기기 교체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의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멤피스 공장은 미국에서 76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공장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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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 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팀과 부스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상호 축제 교류 강화키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MOU 체결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며 체결이후 더욱 발전된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산하기관에 실무자를 선정해 즉각적인 교류를 진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멤피스 쿠킹 콘테스트 수상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참가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8년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는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는 매년 5월에 개최하며 멤피스 미드타운의 리버티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비큐 축제 중 하나인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한편 이번 멤피스 인 메이의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찾은 케빈 그로스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멤피스 인 메이의 2025 명예국가로 한국이 선정되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교류협력단을 꾸려 멤피스를 찾아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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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관기관 합동 솔루션 회의 개최
홍성군, 유관기관 합동 솔루션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4일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과 가정위탁 영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홍성경찰서 가정행복과 드림스타트,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정호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사례는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으로 인지문제행동, 대인기피 및 지원거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와 양육환경이 좋지 않은 영아의 가정위탁 지원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정책과는 “이번 통합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으며 관내 민간 기관과 고위험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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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 관광홍보관 운영
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 관광홍보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인‘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오사카 엑스포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일본 관광객의 동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여행사 상담과 인센티브 지원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홍성의 매력을 일본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획가 될 것”이라며 “최근 죽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이 주목받으며 로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지로서 자부심을 담아 준비한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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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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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운영
‘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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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활 성공지원금 지원 본격 실시
홍성군, 자활 성공지원금 지원 본격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 참여해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을 유지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성공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이 민간시장에 취·창업해 생계급여를 탈수급하게되면, 6개월 후 50만원, 1년이 경과하면 100만원을 지원해 총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홍성군은 자활 성공률이 저조해 실효성 있는 자립 유도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활 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일반시장으로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육 훈련 또한 지원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활 성공지원금의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 그 방향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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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번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홍성군, 농번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농번기를 맞아 증가하는 야외활동을 고려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겨울을 제외한 일년 내내 발생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달 올해 첫 감염자가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드기 기피제 사용, 긴소매 옷, 모자, 양말 등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2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다”고 당부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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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하며 미수검자에 대한 수검 독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20~64세중 홀수년도 출생자, 66세 이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인지 기능장애 검사, 골밀도 검사, 낙상위험평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으로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 △골밀도 검사 △청년층 정신건강검사 주기 단축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 및 유방암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50세 이상 출생자가 해당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2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는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 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칫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무증상 단계에서 발견할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완치율이 높다고 강조한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뒤 뒤늦게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위암과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며 “올해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