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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거리가 무대 거리예술가 모집
‘홍성’은 거리가 무대 거리예술가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음악, 퍼포먼스,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약 45팀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저녁 홍주읍성 야외 특설무대에서 2차 심사인 공개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30여 개의 공연팀은 이후 공연 활동을 통해 최대 18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누림’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마을누림’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홍성군 내 주요 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예술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 지역의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홍성의 주요 명소 및 문화소외지역을 무대로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홍성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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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누리집,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홍성군 누리집,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14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홍성군 빅데이터 플랫폼의 대민 포털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데이터포털 서비스는 총 7종 3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재난안전, 홍성소식, 인구복지, 지역상권, 관광, 농축수산,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행정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군민과의 효율적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한 행정 효율성의 극대화를 목표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데이터의 가치를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빅데이터 플랫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누리집 및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종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성군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민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빅데이터 포털 서비스는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군정 운영에 직접 활용하며 군민들과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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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집, 문화가 있는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이응노의집, 문화가 있는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전시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운영은 오전 10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야간 개장으로 이어진다.
체험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이응노 화백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특히 주요 작품과 그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야간 개장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시간상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실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되며 야간 전시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체험, 해설, 야간 감상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행사”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예술을 통해 여름 한가운데서 잠시 쉼과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응노의 집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예술교육과 작가 아카이브 확산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41-630-9309로 하면 된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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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수도 시스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 벤치마킹
홍성군 상수도 시스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 벤치마킹
[충청중심뉴스] 캄보디아, 가나, 베트남, 요르단, 스리랑카 등 5개국의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10일 홍성군의 선진 상수도 공급 시설과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장기초청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공무원들로 이날 홍성군 상수도 종합상황실과 내포배수지를 찾아 자동화된 수돗물 공급 시스템과 관망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홍성군 수도사업소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각국의 상수도 현안과 기술적 이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군의 선진 관망관리 운영 체계를 둘러본 각국 공무원들은 “홍성군의 우수한 상수도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이를 자국의 수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교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이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선진 상수도 운영 사례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상수도 분야의 글로벌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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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독사 예방위한 위험군 집중 발굴조사 실시
홍성군, 고독사 예방위한 위험군 집중 발굴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집중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행정 데이터 기반 방식에 더해, 알코올 의존자, 역·터미널 주변 여인숙 거주자, 다가구 주택 거주자, 1인 가구 등 지역 특성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신규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조사는 군 희망복지팀과 11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고립·고독 문제를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꼭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 1인 가구 수는 2020년 14,810가구에서 2023년 16,205가구로 약 9.4% 증가했다.
노인 인구 또한 전체의 27.7%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연대가 약화된 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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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한다
홍성군보건소,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한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경로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폭염특보가 있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번 폭염 대비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취약계층 대상자의 개별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일사병, 열사병 등 위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자의 건강관리 지도 등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추가로 개별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각 경로당에 건강수칙 포스터도 배부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사망자 3명 중 2명이 60대 이상으로 고령자는 더운 시간대 땡볕에서 논밭일을 하지 않는 등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폭염 대응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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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 주민참여 프로젝트 운영
‘홍성’ 이응노의 집 , 주민참여 프로젝트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과 8월 3일 양일간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서 주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인 ‘창작스튜디오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옆 작은 것, 예술로의 재활’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버려지거나 무심코 지나치는 물건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 판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41-630-9309로 하면 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일상, 지역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며 “예술을 통해 버려졌다고 여긴 것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스스로 창작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일부 결과물은 오는 10월부터 11월 사이,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주민 참여 작품이 공식 전시 공간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역 예술자산인 이응노 작가의 정신을 되새기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창작 공간으로서의 창작스튜디오 운영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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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홍성군,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은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총 6개 부문으로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대상 자격은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수상자 추천은 군 단위 관계 기관·단체의 장, 수상후보자 주소지 관할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8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선정 후 9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 관련 공고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청 자치행정과 행정팀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40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90명을 수상자로 선발해 그 공적을 기렸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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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대변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대변신 중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이 서해안권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의 2단계 명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서해안 중심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남당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 콘텐츠를 도입해, 주간 관광에 한정되었던 관광 활동을 야간까지 확장시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높이 15m 규모의 돛단배 조형물은 천수만을 항해하는 상상의 배를 형상화해 넓은 공간에 서해의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으며 인공 야자수로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연출해 그늘 효과로 명품 관광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기대감과 환호를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제 홍성군의 관광지는 단순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품화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권 관광지의 고급화는 서해안 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남당항뿐만 아니라 인근 서부해안권 전역에 걸쳐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복합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서부해안권의 핵심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명품화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남당항 매립지 일원에 조성된‘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지난 2023년 1단계 사업을 통해 수평적 공간 확장을 기반으로 한 해양공원 조성에 주력했다면,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수직적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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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수도 ‘홍성’ 선포 모두가 꿈꿔온 미래 실현
혁신수도 ‘홍성’ 선포 모두가 꿈꿔온 미래 실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민선8기 성과의 스퍼트를 올릴 절정의 순간을 맞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께 찬란한 미래를 선사해 드릴 군정의 핵심과제 등을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군정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감 있는 성과를 달성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들어 군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신산업 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에는 중앙정부 및 외부기관으로부터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충청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군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의료기기 해외진출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용봉산권역 지역상생 거점 조성 등 대형 전략사업도 본격화됐다.
하반기에는 산업, 농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전략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형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예타 추진을 비롯해 인공지능·바이오 기반의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원-웰페어 밸리 조성 및 바이오 헬스테크 인증센터 구축,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농촌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유기농업특구 고도화, 광천 상정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농의 정착 및 유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홍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실시설계를 통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용봉산 권역의 포레스트 어드벤처와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산림휴양 밸리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충남혁신도시 내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과 KAIST 연계 클러스터 기반을 마련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대응한 전략보고회를 통해 중장기적 권역별 발전계획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홍성형 풀케어 돌봄 실현,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청년 및 1인 가구 등 고위험 위기 가구에 대한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함께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5년 하반기는 군정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선8기 핵심과제가 밝은 미래로 이어지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원팀 정신으로 모두가 꿈꿔온 홍성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