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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2025 논산 이야기대회’ 개최
논산문화원 이야기대회 전단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14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제7회 논산 이야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논산의 자랑과 긍지, 소통과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5분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참가 부문은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며 전개 방식과 내용 구성 등을 심사해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논산 이야기대회’는 세대간 소통과 지역사회 상생·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논산문화원은 대회를 통해 발굴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펴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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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2회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성황리 마무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3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4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팀은 지정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자유곡 1곡을 선보였으며 관객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은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함께 했다.축하공연에는 지난 대회 대상 수상팀인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논산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UN 6개 공용어와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어서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대회 현장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소중한사람들(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심사 결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노원구립청소년합창단과 소리모아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한신유스콰이어합창단과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상을, A.HA.!보명 합창단은 특별상을 받았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노래는 국적을 넘어 전 세계와 소통하는 만국 공통의 언어”며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에 담긴 노래를 통해 위기에 처한 전 세계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논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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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Ⅰ다원예술연합회 동음‘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 공연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 포스터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7일(금)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논산 지역 내 문화의 다양성 확보와 수준 높은 공연 전달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논산시 지역예술단체이다.이번 공연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는 재즈와 국악을 융합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창조적인 시도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적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전체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汫h 에서 가능하다.(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논산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다방면으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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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으로 리드하라”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은 1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관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봉사자들이 나눔 활동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곳곳의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에는 박제동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이 초빙강사로 나서 ‘행복을 리드하는 소통&힐링,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으로 리드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참가자들은 공감과 웃음 속에서 심리적 위로를 받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선 건강한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현장에서 더 큰 나눔과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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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낭만 품은 ‘옛살비 야시장’ 으로 변신!
옛살비 야시장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 화지중앙시장 6구역에서 ‘옛살비 야시장’행사가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존과 시민 공연이 활기찬 야시장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옛살비 야시장’이 열린 화지중앙시장의 전집에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갓 부쳐낸 전의 고소한 냄새가 골목을 가득 채우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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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웃는 날”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사진제공=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10월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했다.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지체장애인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해 포용사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환영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최원철 공주시장이 복지공로대상을 받았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장애인’대신 ‘소중한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차별 없는 언어와 행동으로 인식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더 큰 사랑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논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도시 논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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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가스통은 그만…”논산시, 강경읍 3,500여 세대 도시가스 개통
강경읍 도시가스 개통 기념식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강경읍이 오랜 기다림 끝에 따뜻한 변화를 맞이했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31일 강경근린공원에서 ‘강경읍 도시가스 보급사업 개통 기념식’을 열고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의 새출발을 알렸다.도시가스는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방식으로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배관 공사 비용 및 수익성 문제로 공급망이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다수 존재한다.논산시는 충청남도, 도시가스 공급 업체 JB㈜와 힘을 합쳐 강경읍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해소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강경읍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본관 19km, 공급관 21km 등 총 40k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이 새로 구축됐으며, 3,500여 세대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이를 통해 연료비 절감, 생활 편의 향상, 안전성 강화 등 강경읍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도시가스 개통은 강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적인 성과”며 “재정 여건상 쉽지 않은 사업이었지만, 충남도와 JB㈜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소외 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모든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땀 흘려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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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로 찬 큰 꿈” 400명 꼬마 축구선수 논산에 모여 열전
육군병장 슛돌이 축구왕 유아 축구대회
[충청중심뉴스] 아이들의 웃음과 응원 소리가 가득한 유아 축구대회가 논산에서 열렸다.논산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탑정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육군병장 슛돌이 축구왕 유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협동심과 건강한 경쟁의식을 기르고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남 11개 시·군에서 32개 팀, 4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알프스어린이집이 우승을 차지했다.아이꿈터어린이집이 2위를, 연꽃어린이집과 꿈빛누리어린이집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육군병장 슛돌이 축구왕 유아축구대회는 2010년 ‘강경젓갈배 유아 축구대회’로 시작됐다.2015년까지 열린 유아 축구대회는 2021년 재개되어 2024년부터 논산의 상징성과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반영한 ‘육군병장 슛돌이 축구왕 유아축구대회’로 이름을 바꿔 이어지고 있다.대회 기간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충남유아종합지원센터의 ‘행복팡팡 찾아가는 놀이터’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회장에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학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세심한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도 컸다.논산시 관계자는 “유아기에 경험한 체육활동의 즐거움은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유아축구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논산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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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 2025. 10. 31.(금) 논산시 보도자료 정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마을사업팀 도시재생과장 김 용 정 041-746-6200 비고 마을사업팀장 최 제 용 041-746-6551 사진있음▣ 사진없음□ 매수:3매 담 당 자 정 은 지 041-746-6555 논산시, 주민이 만든 복합문화공간 ‘광석온마루’ 준공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광석온마루 준공식
[충청중심뉴스] 주민이 직접 구상한 공동체 마을 재생 거점시설 ‘광석온마루’가 문을 열었다.논산시는 30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광석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광석온마루의 완성을 축하했다.‘광석온마루’는 ‘넓게 품는 마을의 마루’라는 뜻으로 아이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광석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설계됐다.어린이 돌봄, 방과후 학습, 주민강사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낮에는 아이들의 마을 학교로 저녁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이번 사업은 주민위원회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했고 30여명의 주민리더가 협동조합 설립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했다.그 결과 광석면은 전국 최초로 1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이 완료되기 전에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주민 주도형 마을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석온마루는 주민이 꿈꾸고 스스로 완성한 공간”이라며 “논산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마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광석면 주민위원회 최진상 위원장은 “광석온마루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는 공간이자, 광석면민이 한마음으로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논산시는 이번 거점시설 준공에 이어 2026년부터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석온마루를 중심으로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면 단위 통합공동체 모델을 실현하고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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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결정하는 논산의 미래…
강경읍 주민총회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논산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과정이다.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투표로 ‘주민이 선택하는 마을 의제’를 결정했다.특히 일부 읍면동에는 주민총회와 함께 문화 공연, 전시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주민들은 마을 잔치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총회에 참가하며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논의된 제안과 의견들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주민의 손으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에서 지방자치, 국민자치로 이어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모인 다양한 지역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논산시는 올해 주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제안한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과 생활밀착형 자치 사업을 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