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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과 지역혁신 관련 정책과 산업 성과를 공유하는 전국 행사로 1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관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주민 주도 사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아산시 주민들과 함께 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은 다른 지자체의 사례와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살펴보며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의미를 체감하고 자부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아산시 홍보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아산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주민 중심 모델을 전국 무대에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과 아이디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중심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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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약사회,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이어가
아산시약사회,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이어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는 24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약사회는 매년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성도 아산시약사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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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찾아가는 신청’ 따뜻한 동행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찾아가는 신청’ 따뜻한 동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신청 사각지대 없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복지관, 노인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림으로써,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멀리 갈 필요 없어 편하다”, “수고로움을 덜어줘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행정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따뜻함을 체감하고 있다.
아산시는 1차 지급에서 나타난 고령층·정보 취약계층 신청 누락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2차에서는 사전발굴·선제 안내·현장 접수까지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 아산시가 추구하는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행정이 먼저 움직여 시민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민생회복의 시작”이라며 “남은 신청 기간 동안도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1차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올해 11월 30일까지로 제한된다.
자세한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아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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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과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인사행정이 공직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며 “공무원의 임용과 보직, 승진은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은 법령에 충실할 뿐 아니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 위촉 위원의 비율과 임기, 위원장인 부시장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 등 구체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문다면 ‘시장 눈치 보기’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시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수 의원은 “이를 통해 아산시가 인사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두 번째 질문자인 맹의석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곡교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곡교천 준설 관련 업무 진행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맹 의원은 지난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해 곡교천 준설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해 온 점을 상기시키며 “곡교천 준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자, 중앙정부에 곡교천 준설의 시급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곡교천의 체육시설,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이 매년 피해를 보아 막대한 복구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며 “단순 복구보다는 선제적 예방 투자가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의석 의원은 “원론적인 답변에서 그치지 말고 구체적 계획 수립과 실행 방안을 제시해달라”며 “곡교천 준설은 아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준설과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세 번째로 질의에 나선 명노봉 의원은 ‘방축수영장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및 대체 체육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조기 착공과 대체 훈련 공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 의원은 “2021년 안전진단에 D등급 판정을 받은 지 4년이 지났음에도 신축이나 대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아산시청 다이빙팀은 바닥에 매트를 깔고 훈련하거나 타 시·군으로 이동해 훈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조속한 대체 훈련 시설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현재 배미수영장은 주차난과 강습 프로그램 과밀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충남개발공사와 협력해 방축수영장 철거 및 착공 일정을 앞당기고 계획된 착공일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중·단기적으로 배미수영장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습 프로그램 조정과 주차 공간 확대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방축수영장 문제는 단순한 행정이나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건강권, 청소년 선수들의 미래, 그리고 행정의 신뢰 회복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책임 있는 계획과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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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국가하천 의무 준설, 하상변동 특별조사 필요”
오세현 아산시장 “국가하천 의무 준설, 하상변동 특별조사 필요”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24일 기후위기 시대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하천 준설 의무화와 하상변동 특별조사 제도화 등 국가 차원의 하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기후변화로 200년 빈도의 극한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소규모 유지 준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가하천 준설 의무화와 하상변동 특별조사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앞서 지난 7월 아산시는 하루 382.4㎜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하류부에 다량의 퇴적토가 발생하고 하천이 범람해 큰 수해를 겪은 바 있다.
오 시장은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한 뒤 “충남의 경우 아산, 당진, 예산 세 지역에 걸쳐있는 곡교천, 삽교천, 무한천 등이 조수간만의 영향으로 극한 호우 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극한 호우 등 특수한 경우가 발생할 경우, 하천관리청은 담수 용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음 해에 반드시 하천 준설 예산을 반영해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또 하상변동 특별조사에 대해서도 “현행 하천법 시행령은 홍수 발생 등으로 필요할 경우 조사를 ‘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즉각 조사를 실시하도록 법령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퇴적토 준설 대상지를 신속히 선정해 대응한다면 재해예방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번 건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하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정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과제인 만큼,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다음 달 외암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짚풀문화제와 현충사에서 진행되는 달빛야행 행사를 소개했다.
오 시장은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웅 이순신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아산시의 제안을 포함해 각 시·군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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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 시정질문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 시정질문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23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의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목적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구조의 불합리성과 중복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5년간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장 답변에 따르면 아산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 스케이트 교실, 저소득층 기숙사비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 복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질문 과정에서 김은아 의원은 지난 5년간 아산시가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학교 내 시설 보수, 방과후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의 고유 업무임에도 아산시 재정이 상당 부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과 아산시의 명확한 역할 구분을 요구했다.
오세현 시장은 김은아 의원의 지적에 상당 부분 동의하며 교육지원청과 아산시의 명확한 역할 구분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또한 교육경비 성과평가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의 체감 만족도와 교육편익 등 실질적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보완 방안 마련에도 긍정적으로 동의하며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은아 의원은 “교육경비 지원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본질적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교육지원청과 아산시가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도 협력적 구조를 재정립해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더 많은 실질적 혜택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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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2025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아산시새마을회는 23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2025년 아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김동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해 마을과 나라를 변화시킨 위대한 공동체 운동이며 그 중심에 언제나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환경 보호, 공동체 복원, 나눔과 배려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아산시새마을회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의 이재민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주시는 등 진정한 공동체로써의 힘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분들의 지역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활기찬 아산시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공 지도자 표창과 함께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1부 의식행사가 끝난 뒤 문화공연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새마을’의 가치를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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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성형 AI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완료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내부 행정망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원 내부 업무용 AI 시범 챗봇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연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아산시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행정포털을 통해 △보도자료·인사말 초안 작성 △문서·회의록 요약 등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행정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AI 데이터 챗봇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대화형 질의응답 방식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부 행정망 환경에서 생성형 AI 모델을 실행함으로써, 민감한 행정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 없이 안전하게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아산시는 이번 시범 구축을 바탕으로 반복적·규칙적 행정업무에 AI 적용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실제 업무에 AI를 접목해 보조 효과와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정부의 AI 기반 행정 혁신 방향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구축은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아산시가 정부의 AI 전략에 발빠르게 대응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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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이용 만족도 및 인식 조사’ 실시
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이용 만족도 및 인식 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30일간 도서관 이용자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아산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도서관 서비스별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인식 등 총 5항목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차년도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시립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발전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도서관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88.1%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던 만큼, 하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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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긴급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긴급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3일 시청과 읍면동 긴급복지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9월 배포된 긴급복지지원 질의응답집 개정사항을 반영해 실무 사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 사례와 판단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민원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런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빠르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실직,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의 어려움으로 생계 곤란에 처한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지원요청이 가능하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