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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특별전 ‘신창맹씨 온양댁’ 성공적 마무리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특별전 신창맹씨 온양댁 성공적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특별전 ‘신창맹씨 온양댁’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2011년 대전 유성구 금고동 안정나씨 종중 묘 이장에서 발굴된 신창맹씨 묘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현존 최고의 한글편지와 실물 복식 유물을 공개하며 당시의 언어 사용 방식과 복식 문화를 조명한 자리였다.특히 고불맹사성기념관 소장 『신창맹씨대동보』 분석을 통해 신창맹씨가 맹사성의 증손 맹석경의 딸임이 규명되면서, 묘의 주인공을 역사적으로 명확히 밝힌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전시 기간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청렴·역사교육 연계 단체, 안정나씨대종회·신창맹씨대종회, 아산시민학교 등 다양한 단체 등의 관람이 이어졌으며, 실물 복식과 한글편지 속 표현을 통해 조선 전기 복식 문화와 시대어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있었다.전시에 소개된 복식과 편지 유물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대여한 것으로, 옷의 소재와 색감, 언어 표기 방식 등 사료적 가치가 높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전시는 남편 나신걸이 맹사성의 후손인 맹씨부인에게 보낸 한글편지를 통해, 조선 전기 언어 문화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 기반의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아산 맹씨행단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청렴정신의 상징인 맹사성의 삶을 소개하는 상설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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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대비 제설 모의훈련 2차 실시
아산시 겨울철 대비 제설 모의훈련 2차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비해 11월 28일 ‘제설 모의훈련 2차’를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도로관리과 직원 및 제설용역업체가 참여했으며,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해 배정된 제설 코스를 주행하며 장비 작동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아산시는 이번 제설 훈련을 통해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확보에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내권 혼잡구간, 관광지 주변 도로 등 상습 결빙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선제적 제설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2차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장비의 실전 투입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다가올 겨울철 한파‧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향후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필요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여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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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 두 달 만에 방문객 4만 명 돌파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 두 달 만에 방문객 4만 명 돌파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9월 26일 정식 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전시·체험·콘텐츠 중심의 운영을 기반으로 꾸준한 방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루 최대 278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여해나루는 이순신 장군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전시와 교육·관광 목적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와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기획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쟁 영웅으로 알려진 이순신을 보다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현대적 해석의 전시로 주목받았다.이외에도 △공간해설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이순신, △축하와 안부를 전하는 미디어월 여해스토리, △여해나루 하루를 그리는 일기, △교육관광 프로그램인 이순신 어린이 탐정단 등을 운영하며 아산 관광의 나루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아산시 관광캐릭터 충온즈와 함께 아산 관광기념품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방문객들은 “이순신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긍정적 반응이 방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이순신 장군을 다양한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획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앞으로 교육·체험형 콘텐츠와 전시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해 방문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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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악취관리 전면 재정비… 생활환경 질 높인다
아산시 악취관리 전면 재정비 생활환경 질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악취관리 체계를 과학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단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악취의 발생 원인과 확산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이다. 악취 대응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같은 체계 구축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증가한 악취 민원이 자리한다. 아산의 악취 민원은 2017년 600여 건에서 지난해 2,900여 건으로 크게 늘었다. 배방·탕정 신도시를 비롯해 음봉, 둔포, 신창 등 악취배출시설이 모여 있는 지역에 민원이 집중됐다.전체 민원의 70%가 축산악취에서 비롯되고, 배출시설 중에서도 축산시설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은 문제의 구조적 특성을 보여준다. 최근 실태조사에서는 일부 주거지의 냄새 감지율이 예측 기준치를 넘어서며 개선 필요성도 확인됐다.도시 공간구조의 변화는 악취 민원 증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행정 경계를 맞대고 있는데, 최근 산업단지 조성과 배후 주거단지 개발이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돼 기존 도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던 축산지역과 신도시 지역이 가까워진 것이다.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민원이 증가하면서, 아산시는 천안시·충청남도와의 공동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두 도시는 지난 3년간 악취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해 원인과 영향권을 분석했으며, 올해 6월 연구용역을 완료해 충청남도와 관련 자료를 공유했다. 앞으로는 경계지역 합동점검을 확대하고, 공동 대응 방안도 더욱 정교화할 계획이다.관제 인프라도 강화한다. 시는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측정 장비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기상 정보와 악취 데이터를 동시에 측정하는 첨단 장비를 도입해 악취 발생 지점과 이동 경로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야간 포집 장비와 안전장비도 보강해 관제 사각지대 역시 줄여 나갈 예정이다.현장 대응 체계도 촘촘해졌다. 시료 검사 횟수는 연 120건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기후변화대책과·환경보전과·자원순환과·농정과·축산과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합동점검을 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즉각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기준치 이내더라도 민원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원인을 다시 확인한다. 주민의 체감 불편을 중심에 두고 문제를 판단하는 방식이 정착해가는 모습이다.아산시는 규제와 지원을 함께 적용하는 투트랙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악취저감시설 설치 시 보조금 비율을 높이고, 탈취제·흡착제 등 저감제 지원 예산도 내년에 대폭 확대한다. 주민 수혜도가 큰 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저감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시는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기·중기·장기 전략을 균형 있게 실행할 방침이다. 악취 문제를 도시 이미지와 직결된 핵심 환경과제로 보고, 과학적 분석·현장 대응·광역 협업·시설 개선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악취는 시민의 일상에서 가장 즉각적으로 느끼는 불편”이라며 “분석을 통해 원인을 충분히 파악한 만큼, 이제는 그 수치를 낮추는 실행 단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방·탕정 등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우선 해결하고, 천안시·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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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은 아산페이로” 아산페이 선물하기 한도 50만 원 상향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선물하기’기능을 통해 보낼 수 있는 금액 한도를 12월 31일까지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로 한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조치가 가족·친지·지인 간 연말 선물을 아산페이로 대체하도록 유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페이 선물하기 서비스는 지역화폐 통합플랫폼인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착 앱을 설치한 뒤, 아산페이를 충전하고 앱 내 ‘선물하기’메뉴에서 ▷받는 사람 휴대전화 번호 입력 ▷선물 금액 입력 ▷전송을 선택하면 된다.선물을 받은 시민은 별도 수수료 없이 아산페이를 내려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아산페이 개인 간 선물 한도를 최대 50만 원까지 상향한 조치는 아산페이 18% 혜택과 맞물려 이용자가 체감하는 혜택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연말 선물 한 번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 동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며 “안 쓰면 손해, 쓰면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 수단인 아산페이를 연말 선물에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페이 할인·캐시백, 소상공 특례보증, 공공배달앱과의 연계 등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 정책과 연동해 아산페이를 시민 생활 속 대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아산페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h 확인할 수 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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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탈출 버스 타고 수학과 과학을 넘나든 배방초 학생들
AI 방탈출 버스 타고 수학과 과학을 넘나든 배방초 학생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배방초등학교 는 11월 27일 6 학년 7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교육 체험행사 ’를 운영했다.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제한 시간 안에 AI 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탈출 체험 버스를 시작으로, 수열·소프트웨어 교육·프랙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과학과 수학, 정보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각 부스 운영을 교사가 아닌 학생 도우미가 맡아 또래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속에서 자기주도성과 협력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체험에 참여한 6 학년 권 학생은 “방탈출 버스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고 신기했다 ”라고 하였고, 김 학생은 “다른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이런 유익하고 좋은 행사를 우리 배방초등학교에서 특별히 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서정구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 AI 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 행사였다 ”며 “앞으로 본교에 건립 중인 ‘아산 AI 교육 체험센터 ’가 완공되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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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속도’… 18곳 중 8곳 준공
경기도 시흥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시흥시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관내 경로당 18곳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ㆍ도비 14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가 선정된 것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 8개월 만인 올해 6월 18곳의 경로당 전체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까지 8곳이 준공됐다. ‘선정-설계-착공-준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며 경로당 이용자인 노년층의 편의를 신속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다.‘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창호 전면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 중심의 전면 개선 사업이다. 준공된 경로당에서는 실내 온도 유지력 향상과 냉난방비 절감,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현재 남은 10곳 경로당은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공모분 전체 18곳을 연내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5년 공모에서 추가 선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서도 2026년 중 리모델링을 추진할 방침이다.조현자 노인복지과장은 “그린 리모델링은 시설을 손보는 것뿐 아니라 어르신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정책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그린리모델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 전체 경로당의 에너지 절감ㆍ쾌적성ㆍ안전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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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크리스마스 점등식 개최
아산시, 2025년 크리스마스 점등식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3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기독교계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의 순간을 함께했다.점등식은 시민 합창단 공연, 팝페라 공연 이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설치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특히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오세현 아산시장 “주 예수 그리스도가 내려오신 성탄절을 기념하는 이번 트리의 점등 행사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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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감사패 수상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감사패 수상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1월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감사패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에게 수여됐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선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협의회는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이 지역 발전과 건전한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감사패는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를 비롯한 다향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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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수상
아산시, 제2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수상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시상식에서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된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의 모델로 제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태복원 분야 공모전이다.이번에 수상한 아산시의 출품작 ‘충남 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민·관협력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방치된 훼손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업 대상지인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 선장포는 과거 양어장과 경작지로 사용되다 방치되면서 수질 악화와 생태계 교란 식물 확산 등으로 훼손이 심각했던 지역이다.아산시와 ㈜제일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하고, 현대자동차의 ‘ESG 사업’재원을 연계해 본격적인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했다.주요 성과로는 △습지의 급격한 육화를 방지하고 개방 수면을 확보하여 철새의 먹이터와 쉼터를 조성한 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고니를 비롯해 큰기러기 등 법적 보호종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식 환경을 마련한 점 △탄소 저감을 위한 억새 군락지와 비오톱 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동시 기여한 점 등이 꼽힌다.특히 이번 수상은 ‘민·관·산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산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준공 시점에 맞춰 단순한 생태복원 공사에 그치지 않고,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시민에게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했다.사업계획 단계부터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 지역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역할을 분담했다.그 결과,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시민의 자발적인 생태 모니터링 및 환경교육 참여 △전문기관의 과학적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우수한 거버넌스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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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 2025년 역량강화교육 추진
2025-11-03 0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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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2024-07-18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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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광제이엠로부터 500만원 성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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