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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스마트작물재배과정 교육생 스마트농업 현장견학
금산군, 스마트작물재배과정 교육생 스마트농업 현장견학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스마트작물재배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고령화 및 기상이변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원예작물의 품종개발, 병해충관리,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실증 재배 현장을 관찰했다.
이어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작물재배 시스템,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첨단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농업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하고 스마트팜 적용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의 농업 발전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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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5기 여성대학 개강…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
금산군, 제5기 여성대학 개강…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5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에 나섰다.
올해 5기를 맞은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4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격려사 및 특강을 비롯해 박근수 중부대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대학은 올해 12월까지 격주 수요일 15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웃음힐링, 자산관리 특강, 옷장 심리학, 힐링라이프 메이킹 등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여성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자 가능성”이라며 “배움과 소통이 공존하는 여성대학을 통해 각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형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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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금산군,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금산동초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금산군청을 비롯해 금산경찰서 금산군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생과 같이 등교하는 학부모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및 과속 금지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이곳에 주정차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속하지 않고 주변을 잘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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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 개최…생력화 및 생산비 절감 기대
금산군,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 개최…생력화 및 생산비 절감 기대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성면 파초리 일원에서 벼농사 생력화 및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못자리 실패 우려 속에 벼 직파재배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련됐으며 금산군식량작물연구회원과 직파재배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무논점파 직파 재배 및 드론 활용 방제 시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직파재배 기술 홍보 화판과 충남도 주요 볍씨 품종 등 전시를 통해 직파재배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벼 직파재배는 기계나 드론을 이용해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리는 방식으로 육묘 및 이앙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노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생력화 기술로서 직파재배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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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시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포함 모든 군민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계약 기간은 올해 5월 27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며 1년 단위로 갱신·연장하고 있다.
보장 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전세버스 이용 중 사고 △자연재해 사고 △사회재난 사고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자전거 사고 등 19종으로 사망·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금산군 군민안전보험에 관한 자세한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는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안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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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로점용료 부과 자료 정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군민 불편 해소 및 공정한 도로점용 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점용료 부과 자료 정비에 나선다.
도로점용료는 도로를 점용함에 따른 비용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점용허가 권리의무 미승계 자료 등을 확인해 현황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군은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도로점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관내 도로점용료 부과는 424건 5733만4000원 규모이며 이 중 86%인 370건 4932만2000원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도로점용료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징수 감면을 위한 조례개정 및 체납 독려 등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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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개최
금산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충남 해가빛 – 빛으로 스며드는 여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 자조모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되며 충남도의 자살유족 연합모임 유족들의 정서적 교류 및 삶의 회복, 지역사회의 자살유족 심리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충남도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살유족·동료 지원활동가와 함께 고인을 기억하고 이야기 나누는 정서적 나눔 활동 및 회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추진 프로그램으로 숲 트래킹, 도예, 회복 힐링캠프, 자기돌봄 및 자기성장 에니어그램, 트라우마 교육을 수행한다.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 유족의 아픔을 나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충남의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성인 유족들의 특성상 충분한 애도 없이 일터와 생계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도내 성인 유족들의 심리회복과 아픔을 보듬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시도자,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 지원과 우울, 조현, 물질중독,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대상 관리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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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산군보건소,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의 ‘9’를 상징하는 날짜인 6월 9일로 제정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치아 건강과 올바른 양치질,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건강 부스 △영양 스티커 자석 놀이 △흡연예방 교육 △손 씻기 OX 퀴즈 △가족 엽서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종합 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 역시 통합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과 실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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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약초전문가 교육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약초를 활용한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약초 관련 3차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약초전문가 교육을 이달 중순부터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한방차바리스타 1급 과정과 약선음식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신청한 54명의 주민 중 교육 적합 여부 등을 검토해 과정별 교육생을 확정한 후 프로그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 약초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금산의 약초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약초 기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약초산업의 실질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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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재배면적 감소 대응 TF팀 회의 개최
금산군, 인삼 재배면적 감소 대응 TF팀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 재배면적 감소 대응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인삼 재배면적의 급격한 감소세에 조직적·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안건은 △인삼 생산 관련 지표 현황 공유 및 원인 분석 △인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 △인삼 안전성 강화 방안 등이다.
구체적인 논의 사항으로 인삼 농가에 대한 재배 동기부여와 신규 농가 유입을 위한 기존 지원사업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술보급 및 지원사업 확대, 농가 판로개척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시책 구상,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검사, 인삼경작신고 의무제 등 안전인삼 관련 제도의 효과적인 도입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인삼 농가와 유통종사자 대상 적극적 홍보 캠페인 및 교육 추진, 농가 안전성 검사에 대한 지원 확대, 안전인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체계 구축 필요성 등 방안도 모색했다.
전국의 인삼 재배면적은 2018년 1만5452ha에서 2023년에는 1만1745ha로 약 24%인 3707ha가 감소했다.
또한, 신규 경작면적, 인삼 농가 수, 생산량, 가격, 소비량 등 주요 생산 지표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인해 재배 적합지마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기획전략국장과 인삼약초정책과장이 실무를 총괄하며 정책수립, 사업지원, 기술지원, 통계조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배정된 TF팀을 구성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허창덕 부군수는 “인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금산군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인삼산업활성화 및 인삼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