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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근해요" 세종시 당근 채널 개설 이벤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의 ‘세종시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각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각종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이다.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전국 단위로 정보를 노출하지만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에 주요 시정 소식부터 각종 사업, 행사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당근 닉네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고 싶은 세종시 콘텐츠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규 공보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정책과 혜택들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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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도담점, 착한가게로 이웃 나눔 동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남원추어탕 도담점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도담동 첫 번째 착한가게인 남원추어탕 도담점에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원추어탕 도담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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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곽예주 고문변호사 위촉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곽예주 고문변호사 위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곽예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곽예주 변호사의 고문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촉된 곽예주 변호사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체육회 운영 전반의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곽예주 변호사는 현 법률사무소 예목 대표변호사로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및 대전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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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정원, 대학생이 조성하고 가꿔요
도심 속 정원, 대학생이 조성하고 가꿔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정원분야 전공자에게 지자체 유휴부지를 제공해 실습정원 조성을 지원하면서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 배양을 돕는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관련 분야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각모음 △피움 △유니버스 △토모 △풀스윙 5개 팀이다.
이들은 각각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조치원 문화정원 △도담동 전천후게이트볼장 △보람동 행복누림터 △도시상징광장에 5개 실습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해 오는 10월까지 정원을 조성·관리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정원분야 청년 인재의 성장 발판이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지역사회 활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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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김현기 의장, 행정수도완성 공감
이범석 청주시장·김현기 의장, 행정수도완성 공감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청주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만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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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스승의 날 맞아 소속시설 종사자 표창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스승의 날 맞아 소속시설 종사자 표창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소속시설 우수 교육·돌봄 종사자 6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3개 유형의 시설 종사자 중,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교육·돌봄 인력에 대한 존중과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현장의 무게를 묵묵히 감당해 온 선생님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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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만의 특색있는 행사, 다각적 홍보 필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달 열리는 행사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것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최근 임명된 시 홍보대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일정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지역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 세종에서는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옥상정원에서 저녁노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와 새잼도시 ‘무비 피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이 6월 밤마실 주간과 연계돼 열린다.
특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420여 개 예술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예술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시 홍보대사의 활동 범위를 각종 행사 등으로 넓혀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 홍보대사는 가수 김형준, 배우 오지율, 가수 김다현 등 총 16명이 활발한 홍보를 펼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출신의 문학박사 정재환과 세종러닝팀,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나는솔로’ 17기 옥순 오은경 등을 추가 위촉하면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단순히 가수나 연예인을 섭외하지 말고 시 차원에서 홍보대사의 참여를 요청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에서도 행사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카드뉴스 제작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소 차원에서 비수도권의 주택 소유를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이 비수도권에 2주택이나 주말농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이나 지방의 빈집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므로 새 정부 의제에 반영할 수 있는지 고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오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것을 요청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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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태재대 총장 "인간철학·상상과 AI융합" 강조
염재호 태재대 총장 "인간철학·상상과 AI융합" 강조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세종시-태재대-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간 업무협약식 이후 최민호 시장이 직접 염 총장의 강의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교육계 원로로 현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미래형 교육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염재호 총장은 300여명의 직원에게 ‘인공지능시대 공직생활’을 주제로 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2022년에 챗지피티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AI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는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AI로 시대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학을 ‘디자인 학문’ 이라고 정의하고 AI를 활용한 정책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정보가 권력으로 이용돼 왔다며 이제는 누구나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핏줄로만 여겨졌던 가족 개념의 변화 등 일상의 개념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고 봤다.
염재호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시스템의 설계가 시급하다”며 “디지털 전환과 네트워크 기반 사회의 도래는 산업, 교육, 의료 등 전 분야에서 기존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의료, 스마트홈, 자율주행 교통 등 도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의 집합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기존 대량생산 중심의 사회 구조와 대비되는 재택근무·소규모 사무 형태의 확산, 주 30시간 근무제 등 새로운 노동 형태 ‘뉴노멀’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인간의 철학과 상상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술사회·경제·교육 전 분야에 사용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만큼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염 총장은 “대량생산체제의 많은 일을 AI가 대부분 대신하게 되고 훨씬 더 잘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최민호 시장은 “미래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지 모르고 그 상상의 세계는 지금 갑자기 들이닥칠 수도 있다”며 “세종이 미래다, 울트라 세종이라는 우리 시 슬로건처럼 우리 시는 국가 이상의 국가를 생각하는 지자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캠퍼스, 강의실의 개념을 넘어 메타버스, 온·오프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태재대와 세종시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태재대와 함께 AI대학원 설립 등 여러 가지 일을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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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다음 시대·세대 위한 투표참여 독려
최민호 시장, 다음 시대·세대 위한 투표참여 독려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화국이 시작된 역사를 통해 투표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시장은 “6월 3일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나라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왕의 아들이 지도자를 승계하는 세습의 왕정시대를 끝내고 주민들이 뽑은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공화국 체계의 기초를 열었던 프랑스 시민혁명을 소개했다.
그는 “인류 역사가 100만 년이라고 볼 때 99만여 년은 왕이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는 왕정시대였다”며 “그 왕을 백성, 시민이 직접 선출해 왕이 주인이 아니고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99만 년이 걸린 공화정은 그렇게 소중한 제도”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화국을 살고 있는 우리는 투표를 통해 공화국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며 “다음 시대를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특히 어떤 사람에게 투표할 것인가 꼭 생각해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음 선거와 당선을 위해 정치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하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화국의 구성원이라는 그 가치를 소중히 하고 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늘 생각해야 하는 건 시대”며 “그 다음 시대를 연구하고 공부하고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재난관리유공으로 김경임 보람동지역자율방재단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세종 1등 청렴인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주무관, 중증응급환자생존율향상유공으로 공보관 정웅원 주무관과 금남면 김유라 주무관이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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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 ‘현장중심 노무 교육’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 ‘현장중심 노무 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원내 강의실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박종완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노동관계법령을 바탕으로 노무관리 지도 및 상담, 근로기준법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돌봄 종사자들이 법적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현장에 참여한 종사자는 “평소 법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분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기준과 절차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노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노동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기관과 종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