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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국정자원 화재 반면교사 삼아야"
최민호 시장 "국정자원 화재 반면교사 삼아야"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름철 폭염·폭우 등 재난대응,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등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유난히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결국은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와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시스템 장애 여부를 직접 살펴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방문 당일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작동하고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는 등 현장의 큰 혼란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 우려했던 국가산단 토지 보상도 개인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하고 신속한 전산시스템 복구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정보 전산시스템의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그동안의 고생을 위로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 연휴 마지막 날 시작되는 2025 세종한글축제에 관계부서는 물론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준비한 세종한글축제는 곧 시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세종한글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초를 잘 쌓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명절 연휴에도 온전히 쉬지 못하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연휴, 마음을 잘 다독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는 고기동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현실정책’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정책에 대한 생생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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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일 시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과제와 향후 추진 전략, 그리고 세종시 차원의 역할과 준비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국가상징구역 관련 등 행정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세종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수도 완성 특위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현재까지의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되는 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과 추진 과제를 살펴봤다.
특히 회의에서는 현재 세종시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 주요 국가사업이 진행되면서 행정 기능의 공간적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책 수요도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위원들은 질의·답변 과정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략과 세종시의 역할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세종시가 국정 운영의 중심이자 국가 정책 결정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란희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향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정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 과제”며 “의회 또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략 수립과 제도 개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를 이어가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적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전망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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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초, 온 세대가 함께 뛰는 ‘2025 참샘 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참샘초, 온 세대가 함께 뛰는 ‘2025 참샘 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충청중심뉴스] 참샘초등학교는 10월 1일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2025학년도 참샘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4교시에 집중 운영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통합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응원을 펼치고 다양한 종목에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땀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단체 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도전 달리GO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학생 중심 종목과 학부모 참여 경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학생-교사 간 협업을 통해 경기 운영, 안전지도, 응원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참샘만의 따뜻한 교육문화가 빛을 발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운동장까지 오셔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며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 역시 “그 시절 아이였던 제가 이제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운동장에서 뛰는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오늘 하루는 아이와 함께 호흡하고 웃고 땀 흘릴 수 있어서 정말 감동이었어요.”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학교 교무실과 행정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예산·회계 집행, 물품 준비, 시설 정비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에 있어 세심한 행정적 뒷받침이 더해져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학부모와 학생들도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남윤제 교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공감과 신뢰를 쌓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그 시절 아이였던 우리가 이제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만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교육과 사랑이 이어지는 참샘의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참샘초등학교는 이번 한마음 체육활동를 통해 학생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 형성이라는 다면적인 교육적 효과를 실현하고 있으며 ‘참샘 한마음 체육대회’는 명실상부한 학교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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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지사협, 추석맞이 '착한나눔 꾸러미'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착한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착한나눔 꾸러미는 소고기, 과일 소면, 라면, 참치캔, 김 등 10만원 상당의 11가지 먹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부품은 대평동 착한가게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엄 정육점과 세종마트의 후원이 더해져 한층 넉넉하고 풍성한 물품을 구비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듯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착한나눔 꾸러미’ 가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옥주 동장은 “항상 세심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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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전동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전동면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전동면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전동면 일대를 쾌적하게 조성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면 소재지 내 수년째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과 마을 미관을 해치던 근린생활시설을 관계인의 설득을 통해 철거했다.
해당 건물을 철거한 공터에는 내년 봄부터 주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계절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밖에 마을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변 잡초 제거부터 불법현수막정비,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박미순 면장은 “이번 전동면 새단장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 차원을 넘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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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추석 전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남부소방서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대평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도에서는 이진호 서장이 직접 시장 내 주요 점포를 돌아보면서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와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와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 화재 대응 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진호 서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에 취약해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협력해 안전한 명절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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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진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도담동이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이틀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도담동 먹자골목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도램뜰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대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많은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을 함께 가꿔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륜희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가꿀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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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글의 달 함께 10만 보 걸어요"
"10월 한글의 달 함께 10만 보 걸어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보건소가 1일부터 31일까지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글의 달 함께 걸어요’ 걷기 도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11일 개최하는 세종한글축제와 한글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도전 행사에 참여하려면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50% 이상을 1회 이상 걷고 10월 중 총 1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조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 지역화폐 여민전 3,000원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세종시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한글의 달 함께 걸어요’ 걷기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걷기 도전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한글날과 축제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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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제2기 은빛교사단 양성과정 14명 수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1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은빛교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은빛교사단 양성은 학교와 행정, 주거와 교육이 어우러진 해밀동의 특색을 살린 2025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하나되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제2기 양성교육을 통해 총 1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2023년 배출한 1기 수료생들이 인근 학교에서 돌봄교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운데, 이번 2기 양성과정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교육마을 해밀동을 대표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옥배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세대 간 단절과 갈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은빛교사단이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윗 세대의 지혜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아이와 어른이 소통하는 따뜻한 교육마을 해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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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지사협, 추석맞이 온정가득꾸러미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60가구에 온정가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명절 전 더 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정가득꾸러미는 명절선물세트, 송편, 김, 한과 등 가구당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연기면지사협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온정꾸러미를 만들고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이를 전달하며 반가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