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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스마트공장 기업 코아비스와 소통 행보
최민호 시장, 스마트공장 기업 코아비스와 소통 행보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아비스를 찾았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코아비스는 자동차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GM과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코아비스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코아비스 임직원들은 △산단 노후화 시설 개선 △산단 내 주차장 부족 △수출 시점과 대금 수령 시점 간 공백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과 노후산단 개선 사업을 더욱 발빠르게 완료하겠다”며 “이외에도 수출기업만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총사업비 28억원으로 노후시설 보수 및 근로자쉼터 등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코아비스의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스마트 공장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 체계를 확인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도화된 시설에 발맞춰 조치원산단 또한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비스는 2024년 세종시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 표창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율형공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듬해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인적 자원 육성에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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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인수특위,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현장 점검
세종시의회 인수특위,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24일 다음 달 준공을 앞둔 4-2생활권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특위 위원 5명, 시민참여 특별점검반, 세종시 도시과, 감리·시공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인수특위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복컴 건립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발주로 2023년 4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94%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10,409㎡, 연면적 13,564.93㎡이며 복컴과 더불어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김영현 위원은 “집현동 주민들은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그동안 반곡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복컴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복컴에는 수영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포함돼 있다”며 “아직 준공 전인 만큼 하자 없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수특위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양질의 공공시설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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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현장방문
세종시의회‘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현장방문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9월 24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홍나영 대표의원, 김현옥 의원, 하미용 세종가족센터장, 최성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세종시 내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주를 위한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도 함께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나영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한때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나 최근 정체 국면에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전문 인력과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과 앞으로 세종시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과제들을 살펴볼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현옥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세종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종시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해, 세종시의 특성과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정주 외국인 정착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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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 국회에 상가공실 해법·균형발전 추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 국회에 상가공실 해법·균형발전 추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충청중심뉴스] 전국적으로 늘어가는 상가 공실을 더 이상 개인 영역으로 방치하지 않고 제도 정비 및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상가공실 해소,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상가공실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어려움이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과제이며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세종시의 경우 2025년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5.2%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빈 상가는 단순한 공간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감소, 청년층 유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를 악순환에 빠뜨린다”며 “청년 창업과 주거 결합, AI 콘텐츠 산업 육성 등 혁신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회가 과도한 공급을 조절하고 상가공실 활용을 제도화하는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세종시 중 상가공실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예산심사와 국정감사 과정에서 상가공실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관련부서가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임대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세제 인센티브 마련과 지방의회가 조례를 통해 현장에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며“청년이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해 지역별 특화산업군을 만드는 길 그리고 빈 상가를 혁신의 거점으로 바꾸는 일 그 출발을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회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 인사를 전하며“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효숙 부의장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상가공실의 다각적 해법 모색 연구모임은 지금까지 4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해왔으며 오는 10월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상가공실 활용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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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초,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주간 운영
가락초,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주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가락초등학교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언어문화개선주간’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학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언어 사용 장려를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22일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적기’△23일 ‘부모님·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 적기’ 활동을 진행하며학생들이 직접 쪽지에 작성해 게시판에 붙이며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세종남부경찰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학교폭력 사례 및 대응 방안 학습’과 ‘가정 내 대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참여 방법’ 안내가 각각 진행된다.
주간 내내 학급별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와 행동을 성찰하며 올바른 학교문화를 실천하도록 한다.
26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일주일 동안의 활동 소감을 제출한 학생들은 세종대왕으로 분장한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기회를 얻게 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한 N행시 짓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수작에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박은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의 힘을 깨닫고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락초는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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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어르신 돌봄 봉사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어르신 돌봄 봉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제7차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아이돌보미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이돌보미 7명과 광역지원센터 직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말벗, 생활지원, 식사 보조 등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의 일상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자조 모임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봉사 계획과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자조 모임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아이돌보미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도와 현장 역량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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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 실시
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정기적인 급수시설 위생 관리를 통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소독은 관내 총 1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음용·생활용·빗물저류조 등 260개 저수조가 포함된다.
먹는물 및 세면용으로 사용되는 음용저수조와 조경수로 활용되는 빗물저류조는 반기 1회, 변기물 등으로 쓰이는 생활용 저수조는 연 1회 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신고된 빗물저류조 청소를 새롭게 지원한다.
빗물에는 각종 부유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학교 환경 및 주변 위생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학교 전체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저수조 청소는 학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올해부터 빗물저류조까지 청소를 확대해 학교 저수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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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 재활시설 등 총 16곳이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과 교육청 직원들은 이들 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부서별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위문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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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둔 부강면, 깨끗한 마을로 새단장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부강면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기업 등과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20일 부강면새마을협의회는 산수리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에서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부강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노호리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25일 부강면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는 부강리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도로를 깨끗이 정비했다.
최의헌 면장은 “정부의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사회단체와 기업이 함께 정화활동에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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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아름동이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아름동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름동 직능단체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무단투기 및 쓰레기 적치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활동에는 동 직원,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와 통장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지역은 상가 밀집지역과 제천변 일원, 아파트 단지 내·외곽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인환 동장은 “환경정화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