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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전경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문 강사 역량 제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강사와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강사들의 전문성·창의성·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중심의 수업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강사의 감정·소통 관리 특강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사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말 일정으로 계획됐다.교육은 11월 2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충주시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교육 참여는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汫h에서 신청할 수 있다.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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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박정식 위원장, 3선 연임 성공
제9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박정식 위원장 3선 연임 성공 당선 사진-왼쪽 박정식 위원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박정식 후보가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실시된 제9대 임원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597명 중 1,460명이 참여하며 91.4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서 박정식 후보는 839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박정식 위원장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수석부위원장 조경욱, 사무국장 장석진 후보와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 제9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예정이다.박정식 위원장은 “또다시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6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조합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박정식 위원장을 비롯한 제9대 충주시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도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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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국원고에서 단체사진1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합동으로 국원고등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학교 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예방자의 역할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또한, 학교 폭력·가정 문제·또래 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1388 청소년상담전화’의 적극적인 홍보도 이뤄졌다.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과 용기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친구를 지키고 1388 청소년상담전화의 이용 방법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으로 24시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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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맛거리’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괴산군 청안맛거리 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위치한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를 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9월 ‘괴산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기존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점포 이상이 밀집해야 했던 기준을 20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고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대신 상인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이에 청안상인회가 신청해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가 공식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 지원사업 신청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청안맛거리 골목은 이미 특색 있는 먹거리로 잘 알려진 곳으로 이번 지정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와 골목상권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송인헌 군수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추가 상권을 적극 발굴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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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_괴산군_군청 (사진제공=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4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을 빚는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총 6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성불산 생태숲학습관 체험 △자연드림 공예 체험 △힐링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여자 A 씨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시 일할 힘이 생겼다”며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돌봄 종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주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활기찬 에너지를 다시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괴산군은 앞으로도 ‘돌봄 제공자에 대한 돌봄’이라는 가치 아래, 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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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3일 오후 괴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젊음의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음주·흡연, 유해물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군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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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신용협동조합, 괴산읍에 겨울이불 18채 기탁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괴산신용협동조합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 18채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신협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11년째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마련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최승환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신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란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괴산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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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공동체 행복지킴이’활동 마무리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올해 ‘공동체 행복지킴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지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생필품 전달과 가사 지원, 말벗 활동 등을 펼치며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올해는 괴산읍 내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해,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송석규 회장은 “지속적인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은 물론,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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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사담당관, 김장철 맞아 생강 농가 일손 돕기
청주시 인사담당관 김장철 맞아 생강 농가 일손 돕기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이날 활동은 김장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세척 및 손질 등 농작업을 도왔다.또한 지역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촉진 활동에도 동참했다.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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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랑상품권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제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에서 청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1회 가맹점 제한을 시행해왔다.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2025년도 가맹점 제한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이다.올해 새롭게 제한되는 업소는 152개소로 전체 4만7천여개 가맹점의 약 0.3% 수준이다.적용은 11월 17일 0시부터다.이에 따라 11월 17일부터는 일부 병원 및 주유소, 마트 등에서 청주페이 결제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는다.다만 인센티브 없이 지급되는 정책발행이나 개인이 직접 충전한 금액은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업소에서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등록 제한은 시행 시기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이라며 “청주페이의 사용처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본 제도의 취지를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