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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인과의 소통 강화 위해 기업현장간담회 개최
괴산군_기업인과의_소통_강화_위해_기업현장간담회_개최 (사진제공=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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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송인헌 군수와 새롭게 선임된 제22기 윤남진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통일의견 수렴, 강연회 등 평화통일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윤남진 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을 위해 설치된 헌법 기구로서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제22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며 “군도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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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 중랑구와 ‘도농상생 김장나눔’행사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서울 중랑구청 광장 일원에서 ‘괴산-중랑 도농상생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서울 중랑구 공공급식센터, 중랑구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와 농촌 간의 먹거리 연대 및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괴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중랑구 내 어린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태상호 군 농식품유통과장은 “중랑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도시 소비지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도농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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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사륜오토바이 후면 조명등 설치 및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 회인면은 최근 농촌 지역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사륜오토바이 후면 조명등 설치 및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캠페인은 충청북도, 충청북도경찰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조명 전문업체 ㈜에스라이팅이 함께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사륜오토바이를 이용한 농작업과 노인들의 이동이 늘면서 야간 및 새벽 시간대 후방 시인성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회인면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에스라이팅의 후원으로 후방 조명등을 시범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운전 교육 및 장비 점검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김학인 회인면장은 “농촌 지역의 사륜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히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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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숲속놀이터 준공 완료…내년 3월 본격 운영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테마파크 내 조성한 ‘속리산 숲속놀이터’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속리산 숲속놀이터는 천연림을 보존하며 만든 자연친화형 체험 공간으로 속리산면 갈목리 산18-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사업으로 연면적 390㎡ 규모에 최대 8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본격 개장은 내년 3월이다.주요 시설은 △트램폴린 4개소 △볼파크 4개소 △해먹네트존 2개소 △키즈존 △네트트리하우스 △어드벤처코스 등 10여 종으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신체활동과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부모 쉼터, 데크쉼터, 퍼걸러, 게비온 의자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군은 이번 시설이 속리산 산림레포츠시설,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기존 체험형 콘텐츠와 연계돼 가족형 체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숙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속리산 숲속놀이터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숲의 소재와 지형을 탐험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내년 본격 운영을 앞두고 동절기 동안 시설 관리 및 안내 체계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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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 장인석 회장, 보은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 전달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 장인석 회장은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군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장 회장은 현재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장인석 축구클럽 매니지먼트 대표와 대한생활체육축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장인석 회장은 “보은군이 스포츠 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을 군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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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 성공적 마무리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한마음대회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추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읍면장, 참여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 2025년 노인일자리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올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9988행복지키미 사업, 경로당도우미 사업, 사회서비스형 등 총 18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해 1,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아울러 노인일자리 담당자 12명을 배치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썼다.군은 내년에도 참여 인원을 올해보다 약 100여명 늘린 1,88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노인일자리 담당자도 14명으로 증원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범로 지회장은 “앞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잘된 점은 계승 발전하고 잘못된 점은 보완해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모든 참여 어르신들께서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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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영하권 날씨 시작, 한파‧폭설에 신속 대응”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영하권 날씨 시작 한파 폭설에 신속 대응 주문 사진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전 부서에 “소관 업무 중 겨울철 시민 일상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폭설 등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번 주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 예보도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책점검 회의를 가지며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속한 대응”이라며 “눈이 오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청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역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AI가 지역 축산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올해 주요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침체가 오래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일조해야 한다”면서 “예산 불용, 이월은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또한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가 곧 시작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 3회 추가경정예산, 2026년 본예산 등과 관련해 의회와 적극 소통해 우리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징수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장기적, 고질적 미징수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 분야를 석권했는데, 이는 시민을 위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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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스퀘어, 국가 바이오 혁신거점 브랜드 선점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월 17일 ‘K-바이오 스퀘어’ 관련 3건의 상표를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등록은 2023년 12월 충청북도 케이-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충북도는 ‘K-바이오 스퀘어’ 브랜드 자산에 대한 향후 10년간 독점적 사용권을 확보하게 되었다.충북도는 지난 10월 ‘Osong Bio 2025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KAIST, 서울대병원, 메이요클리닉, KASBP, 랩센트럴, 킹스카이프론트,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K-바이오 스퀘어의 국내외 다양한 핵심주체들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며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다.김영환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는 미국 보스턴의 켄달스퀘어를 벤치마킹한 사업명으로, 한국형 AI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표방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이번 브랜드 확보는 충북이 선도적 위치에서 국가 바이오 혁신거점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부와 충북도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K-바이오 스퀘어를 반영해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를 승인하며 오송을 국가 바이오산업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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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2차) 실시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7일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고위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소방본부장 등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의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안명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안 강사는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고위직의 책임과 대응, 2차 피해 예방 등 폭력 대응에 대한 조직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은 최고 관리자의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정 전반에 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고위직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 등 4대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