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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아동복지관, 아동복지 종사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청주시아동복지관 아동복지 종사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19일 복지관에서 청주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주복지재단 복지종사자 위기대응 교육에 선정돼 아동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아동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함께돌봄센터, 종합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인권 전문강사 황미영 관장이 강연을 맡았다.참가자들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4대 원칙, 현장 실천사례 등을 학습하며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최은희 관장은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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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LG화학, 상당산성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청주시-LG화학 상당산성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9일 LG화학 청주공장과 함께 상당산성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온 LG화학 청주공장과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LG화학 청주공장 임직원과 시청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상당산성 주차장 입구에서 집결한 뒤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후 2개 조로 나누어 상당산성 주요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청주시와 LG화학 청주공장은 자매결연 이후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2024년 9월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업 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9월에도 지역 농가 규모를 늘려 기업 내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결연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넘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결연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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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시 기획행정실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에 모여 집결지를 중심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인근 환경 취약지를 정비해 문화제조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활동에 참여한 김명영 회계과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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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4-H, 제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서 다양한 분야 공적 인정받아
음성군4-H 제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서 다양한 분야 공적 인정받아
[충청중심뉴스] 올해 우수학교 4-H 대상은 한일중학교가 수상했다.한일중학교는 2023년부터 유휴지를 개간해 텃밭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이어왔다.수확물을 활용한 김장 담그기, 교내 꽃잔디 심기, 대나무 지지대를 활용한 친환경 텃밭 가꾸기, 한라봉 묘목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교 4-H 활동 활성화하고 환경 교육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영농4-H 봉사상은 장지훈 씨가 수상했다.그는 시설하우스 1만650㎡, 스마트팜 1650㎡, 노지 2만1120㎡를 운영하며 연간 약 9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업인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자기개발을 지속해 2021년 음성군수 표창, 2022년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음성군4-H연합회의 연시총회·연말총회·야영교육·과제교육 등에 성실히 참여해 왔다.또한 청년농업인 4-H 자율봉사단을 운영하며 매년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4-H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장학금은 한일중학교 박민호 학생에게 수여됐다.4-H 활동 참여와 봉사, 모범적인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4-H 담당 공무원은 도내 4-H 조직 활성화와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지원 등 4-H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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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연 괴산군4-H연합회 부회장, 충청북도4-H대상 수상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군에 따르면 경 부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가축학과를 졸업한 뒤 한우 사육에 나서며 농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2020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한 이후에는 청년농업인 행사와 괴산고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경 부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 창의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에서는 괴산군4-H본부 김종화 씨와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회장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한편 4-H운동은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의 네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 청소년운동이다.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는 영농4-H회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 함양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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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부패방지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강화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해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을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양순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과 실제 사례를 AI 참여형 방식으로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번 청렴교육을 비롯해 △청렴자율학습시스템 운영 △청렴과제 실행협의회 운영 △1부서 1청렴과제 발굴 △부서별 맞춤형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과 새롭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에도 힘쓰는 등 청렴한 보은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교육에 참석한 보은군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로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은 소극적인 행정과 불친절한 행위까지 포함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재형 군수는 “최근 젊은 직원들이 유입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과 변화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보은군에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오늘 교육이 청렴조직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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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수상
괴산군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오후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괴산군은 스포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선 8기 들어 스포츠를 ‘굴뚝 없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군은 올해만 전국대회 등 42개 대회를 유치했고 전지훈련팀도 53팀이나 괴산을 찾았다.전국대회와 훈련팀의 방문은 지역 숙박업소, 식당, 전통시장,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로 이어져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창출하고 있다.또한,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정하고 총 960억원 규모의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괴산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반다비체육관, 다목적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시설이 속속 완공되면서 괴산은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이 안정적으로 찾는 ‘스포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군이 추진해 온 스포츠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스포츠가 군민 건강을 지키는 복지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강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시설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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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 동절기 재난 대비 현장 점검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9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창고와 한파쉼터 등 주요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금릉동 제설전진기지와 능암마을 경로당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한파 대응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조 시장은 먼저 금릉동 제설창고를 찾아 염화칼슘·소금 등 제설제 확보량, 장비 가동 준비상태, 제설차량 운전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세심하게 점검했다.또한 도로기동반 근무자와 제설차량 운전원에게 “초동 대응의 신속성이 시민 안전을 좌우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제설전진기지는 대설 발생 시 즉시 제설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장비·자재 보관뿐 아니라 작업 인력의 임시 대기·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이어 능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한파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비상전력·시설 안전 점검 등을 점검했다.해당 시설은 기온 급강하 시 지역 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보호 거점 역할을 한다.시는 올해 동절기 재난에 대비해 한파·대설 특보가 발효되면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대폭 강화한다.특히 △33개 주요 노선 집중 관리 △제설 취약구간 27곳 사전 예찰 △제설제·장비 선제 확보 △교통 취약 구간 특별 관리 등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아울러 재난도우미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집중 관리, 467개 한파쉼터와 205개 한파 저감 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혹한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조길형 시장은 “폭설과 한파는 사전 준비만 완벽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도로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출퇴근길 혼잡이 예상될 경우 재난문자를 적극 발송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한파 특보 시에는 취약계층 건강 확인과 야외활동 자제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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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적설 취약시설 및 한파쉼터 점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지역 내 주요 시민 이용시설을 찾아 겨울철 폭설‧한파에 대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1988년부터 운영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노후화된 시설로 적설에 취약해 시가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이 시장은 현장에서 폭설에 대비한 점검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유사시 주민대피 요령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세밀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어 한파 쉼터인 운천신봉동 흥덕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를 살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만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습설로 인한 가설건축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한파 취약계층 중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재난·안전 △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시민건강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겨울철 한파로 사망자 32명, 한랭질환자 1천181명이 발생한 만큼 취약계층을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해 한파에 대응한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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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2025 겨울 가족독서축제 개최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겨울 가족독서축제 개최 사진 2024년 운영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온가족이 책을 통해 마음을 잇고 소통하는 ‘2025년 겨울 가족독서축제’를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도서관에서 개최한다.이 축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며 소통하는 가족친화적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는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온가족 몸놀이 특강’ △문학 속 사랑이야기를 담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특강 ‘그림책 가족오락실’은 2개 강좌로 운영되며, 한 가족당 2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놀이 전문가의 강연과 몸놀이를 통해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또한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관악기, 현악기 파트별 연주를 문학과 결합한 해설형 클래식 공연으로 아이와 부모, 일반 이용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행사 현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스노우돔 가든 만들기 △트리 펠트 가습기 만들기 △마크라메 눈사람 키링 만들기 △우리민화 족자 만들기 △자개무늬 우드거울 만들기 등 5개 부스가 마련돼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요리 독서활동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아빠랑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도 눈길을 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청주시민 7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11월 26일부터 청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음악회와 가족체험부스는 현장에서 사전 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