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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오소충주’ 참가자 특별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6월 열리는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충주에 머물며 축제를 체험하고 홍보할 특별 체류 프로그램 ‘다이브 오소 충주’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오소 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약자로 참가자는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받아 충주에 체류하며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본 뒤 자신의 SNS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매월 진행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그중 ‘다이브 오소 충주’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충주 여행과 동시에 축제장의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얻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0개 팀을 선발해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까지 숙박비와 식비를 지원하며 기념 한정판 ‘충주씨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축제 전후 자신의 SNS 채널을 활용한 다이브 페스티벌 홍보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사업 모집 기간은 5월 9일부터 19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다이브 오소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주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고 다이브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대표 관광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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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 충주시 누리센터에서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9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누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복한 전통시장, 더 가까이’를 주제로 26개 전통시장이 참가하며 전시 판매, 먹거리 등 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민체전과 연계해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의 인근 누리센터에서 개최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9일 오후 4시 개막식 이후 오후 5시 30분에는 ‘CJB청주방송 시장에 가다’,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문화장날’, 11일 오후 2시는 ‘전통시장 최고야’ 등 날짜별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0일과 11일에는 시군별 특산물 홍보와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청주 육거리시장의 버섯 △충주자유시장의 사과와인과 사과막걸리 △충주무학시장의 한과 △엄정내창시장의 치즈와 유산균 △제천약초시장의 약초를 판매한다.
더불어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와 꽃식혜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영동전통시장의 포도와인 등 도내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경기, 인천, 충남, 경북 등 타 시도 전통시장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에는 △충주자유시장의 닭꼬치와 삼겹살 구이 △무학시장의 육개장과 올갱이국 △진천전통시장의 소고기국밥과 해물파전 △서울광장시장의 빈대떡 △세종전통시장의 떡갈비 △경북안동시장의 안동찜닭 등 전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 총 5백만원씩 3일간 총 1천5백만원 규모로 진행하며 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제19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충주 대표 시장인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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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마을 골목길 벽화 그리기’ 본격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융화교육 프로그램인 ‘마을 골목길 벽화 그리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안면 조천2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15명이 함께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벽화 작업은 사리면 소재 윤서갤러리의 신성연 관장이 주도하며 회색빛 담장에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의식 이장은 “마을 골목길을 함께 꾸미는 과정에서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마을에 대한 애정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조천2리를 포함한 4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사리면 대촌마을에서는 뜨개질 교육이 운영되고 있으며 5월 중순부터 청천면 삼락리에서는 꽃차 만들기,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는 생활기술교육이 예정돼 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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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연 4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7명이 참석해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VR과 AR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인헌 군수는 “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어린이 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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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노인복지관, 2025년 어버이날 감사행사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괴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어버이날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괴산군노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언제나 함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나눔 △특별 오찬 △색소폰 공연 △축하공연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꾸러미도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지연 관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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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조치로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유통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자체 공무원과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된 가맹점 가운데, 반복적인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및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의 가맹점 운영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차별적 대우 등이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총 70만원이며 지류 상품권은 2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괴산군 내 가맹점 수는 총 1,467개소이며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상품권 발행 규모는 약 70억원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괴산사랑상품권의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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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선사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청주선사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가 진행하는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설립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다.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로 설립 협의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
지난달 말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건립 필요성, 건축 및 전시방향,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 내에 총사업비 395억원을 들여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지어진다.
선사 문화의 변화양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4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시설,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수장고를 확보해, 분산 보관 중인 청주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유구한 역사를 가진 청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월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유물조사 연구용역, 학술심포지엄, 유물수집운동,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 설계 공모, 전시물 제작 및 설치 등 단계를 이행해 2029년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께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할 청주선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개관될 수 있도록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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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사회조사’ 가구 방문조사 9일부터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1천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사회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각 시군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총 8개 분야다.
도 공통항목과 청주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총 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는 이주민 인식개선 방안, 고려인 주민 지원 분야,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 등의 조사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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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여름철 호우 대비 현장점검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흥덕구 지역 주요 배수 시설 등을 찾아 가동 여부 및 호우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2025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인 강내면 석화리에 위치한 석화2배수문을 방문했다.
시는 강내면 일대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분당 900톤을 펌프하는 게이트펌프 6대를 설치하고 수중펌프 교체 등 시설도 개선했다.
이 시장은 토목·전기·기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펌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 배수로 정비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봤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물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여름철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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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그린크리에이터 양성,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까지 2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5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다가치동행센터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 거주자 및 생활권 주민이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단, 과정별로 소정의 수강료가 부과되므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다가치동행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학타운형 뉴딜사업’ 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로 1층에 마을 카페는 5월 중 개업할 예정이며 2층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도시재생대학, 교육실 대관 업무 등을 진행 중이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