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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마감 임박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마감 임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오는 12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 기준 제천시 지급 대상 127,632명 중 126,064명이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은 98.8%에 달한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 안내, 이·통·반장 안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며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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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요응답형 버스‘부름와유’ 개통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의 개통식을 지난 4일 오후 3시 봉양읍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시의원, 교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도입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출발을 함께했다.
봉양읍과 백운면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스마트폰 앱과 전화 예약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지정하면, 차량이 이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필요한 곳만 운행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개통식을 기작으로 시범 운행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고령자 이동권보장을 위해 면허반납이 어려운 농어촌 등 대중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지원 사업’ 으로 경찰청 및 현대자동차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속적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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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축구협회, 충북교육감배 대회 맞아 지역 학교에 축구공 기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축구협회는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맞아 지난 4일 지역 내 4개 학교에 각각 축구공 10개씩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새로 취임한 김용기 제천시축구협회장이 직접 마련했다.
김용기 회장은 “뿌리 없는 나무는 존재할 수 없듯이 학생들이 없는 축구 또한 존재할 수 없다”며 “제천 청소년 축구의 활성화와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증에는 박용석 전무이사와 박윤기 사무국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의 노력이 함께 더해졌다.
지역 축구계는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가 제천 청소년 축구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축구를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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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환급금 5천만원 찾아 준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납세자가 알지 못하거나 과다하게 납부하고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주기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소유권 이전·말소, 지방소득세 경정·결정 등의 사유로 매년 지방세 환급액이 발생해 대부분의 납세자가 환급금을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 1469건, 약 5천만원이 미환급금으로 남아있다.
미환급금은 5년이 경과되면 청구권이 소멸하기 때문에 군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남아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주기로 했다.
군은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금 청구 안내를 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음성군청 세정과 징수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 위택스 등을 통해 직접 환급금을 확인하고 신청을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문자, 카카오톡 ‘음성군 지방세 환급’ 채널을 통해 간편한 신청도 가능하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미환급된 지방세를 모두 찾아 주는 등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세무 행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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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재해 예방 ‘총력’
음성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재해 예방 ‘총력’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비사업 대상지는 감곡면 오근리도당 소하천을 비롯해 찬샘골, 갑산, 절골, 마산 소하천 등 총 5개 구간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개 소하천에 총사업비 334억원을 들여, 호안블럭 정비, 제방 보강, 배수 기능 개선 등 근본적인 홍수 피해 차단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3년 착공한 감곡면 오근리도당 소하천은 2.11㎞구간 호안블럭 설치 및 제방 정비를 완료하고 소교량 4개소를 설치해 올해 6월 준공했다.
맹동면 찬샘골 소하천은 지난 2024년 12월 착공해 1.32km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소교량 4개를 설치 중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소이면 갑산 소하천은 2025년 3월 착공해 2.3km구간을 정비하고 소교량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1.6km구간, 소교량 5개소를 정비·설치하는 금왕읍 절골소하천과 0.56km구간 제방을 정비하는 맹동면 마산소하천 정비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군은 실시설계용역 완료 시기를 2025년 말로 설정하고 설계가 완료되면 2026년 초 사업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철저한 현장관리와 공정 점검을 통해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 등 재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에 여름철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소하천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태풍, 집중 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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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5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5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오는 10월 18일 한빛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5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음성군의 무형유산인 염계달 판소리 명창과 중고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설성문화제 기간에 열려 지역 주민과 전국의 판소리 애호가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중고제 판소리를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음성군과 중고제 판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군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9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5바탕 중 자유곡을 10분 내외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는 권위 있는 8명의 심사위원이 현장에서 공정하게 진행해 부문별로 총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와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신인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성군수상이 수여된다.
또한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10월 18일 제44회 설성문화제 본무대에서 열리는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접수 기간 내에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판소리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전라도 동북지역 소리제를 ‘동편제’, 전라도 서남지역 소리제를 ‘서편제’, 경기와 충청지역 소리제를 ‘중고제’라 부른다.
염계달 명창은 조선 순조 무렵 활동한 중고제 판소리의 원류 명창으로 판소리 8명창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 음성군의 ‘가섭사’에서 10년 소리 공부 끝에 득음했으며 독창적인 추천목, 경드름 창법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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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아이디어로‘불편은 줄이고 창의는 살리고’
충주시, 시민 아이디어로‘불편은 줄이고 창의는 살리고’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3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규제혁신 개선과제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며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경제활동의 각종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총 24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공모에 접수된 제안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6건이 선정됐다.
심사는 1차로 관련 부서 검토와 타 기관 수상 여부 확인 과정을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안건 심의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김종만 씨가 제안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규격 개선’ 과제가 차지했다.
투입구가 좁은 1·2리터 종량제 봉투의 너비는 넓히고 높이는 줄여 사용의 편의성을 추구하자는 제안이다.
시는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례를 개정하고 변경된 규격으로 봉투를 제작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반영구화장 문신 관련법 마련 건의 △빈용기보증금제도 과태료 처분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자격 완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체계적 지원 확대 건의 △공공장소 내 반려동물 동반 안내표지 설치 의무화 건의 등 3건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해 중앙부처 건의 및 자치법규 개정 등 실질적 규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불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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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고용인원은 농업경영체 면적과 작업량, 추가 배정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농가당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배정심사협의회 심의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된다.
계절근로자는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가족만 초청할 수 있고 4촌의 경우 농가에서 재입국 추천을 받은 근로자만 입국할 수 있다.
근로자는 입국 희망 시기에 따라 내년 3월 입국해 5~8개월간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되며 임금은 최저시급인 시간당 10,32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하고 농가는 산재보험에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숙소는 불법 건축물,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면 월 통상임금의 20%까지 공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겪고 있는 일손 부족 현상 해소에 계절근로자 제도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농가의 수요에 맞추어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충주시는 120 농가에서 35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 활약하고 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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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시설물 하자 근본 개선 나선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공시설물 하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설물 공법 및 자재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도로·건축·조경·녹지·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담당하는 각 분야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 파손, 상하수도 관로 침하, 조경시설 훼손 등 하자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사비 절감 및 공정 단축이 하자 발생에 미친 영향 △복합 공정 간 부서 협업 및 조율 부족 △하자 보수 관리 체계의 한계 등 현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팀장들이 실무 과정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와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제 적용해 본 시설 및 공법 개선 사례와 효과를 소개하며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책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 품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단순한 예산 절감이 아니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 환경이 개선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직원과 머리를 맞대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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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풍류: 권주가’ 개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풍류: 권주가’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선보이는 기획연주회 ‘풍류: 권주가’ 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충주탄금공원 풍류마당에서 제53회 우륵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풍류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전통국악과 충주의 지역 특산 전통주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이다.
연주자가 건배를 제의하고 관객이 함께 술잔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무대 일부가 되는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권주가’는 국악 관현악, 성악·판소리, 충주의 전통주를 하나로 엮은 융복합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예총, 지역 전통주 기업이 협업해 지역 예술과 산업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리꾼 민은경과 유태평양, 타악그룹 공명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해설과 진행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아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제48회 전국탄금대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가야금 협연자로 특별 출연해 젊은 감성과 전통의 무게를 조화시킨다.
사전예약자 300명에게는 지역특산주 생산업체들인 다농바이오, 미라실, 블루웨일 과의 협업을 통해 준비한 총 4잔의 잔술과 웰컴 굿즈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도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전통 국악과 축제의 정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풍류 시리즈를 기획하고 연출을 맡은 권혜진 PD는 “‘풍류: 권주가’는 술과 예술, 사람과 지역이 만나는 접점에서 탄생한 새로운 무대”며 “전통적 풍류 정신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지역의 자산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공연”이라고 전했다.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