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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참석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10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이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보탰다.청주시에서는 신병대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시·군 지자체장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의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청주-울진을 잇는 총연장 약 330km 대규모 국책 건의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 지역 간 접근성 강화, 국가 균형발전 촉진을 목표로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해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중부권 광역경제권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13개 시장·군수 협력체에서 결의한 공동건의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협력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공동으로 수행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반영을 고대하고 있다.신 부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지나는 오창은 과학산업단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추진 중인 핵심 산업거점이며 중부권 관문 역할을 하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되면 국내외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청주의 미래 성장 동력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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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지역 내 조성 준공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지역 내 조성 준공 사진 청주지역 구간
[충청중심뉴스] 한반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가 숲길 ‘동서트레일’의 청주 지역 구간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며 일반에 개방됐다.시는 19일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에 이르는 총길이 16㎞ 구간 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전리 소전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 준공식 및 걷기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57개 구간이 조성되는, 전체 거리 849㎞에 달하는 장거리 숲길이다.시는 지역 내 탐방로를 정비하고, 전망 데크, 이정표, 쉼터, 안내판 등의 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됐다.시는 향후 동서트레일 구간에서 계절별‧테마별 걷기 프로그램, 시민과 관광객 참여 걷기 축제, 힐링 트래킹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해 동서트레일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주시 대표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관광, 휴양, 레저가 함께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보관광 인프라로 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서트레일은 2027년 초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가장 먼저 사업을 완료하고 일반에 개방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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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9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각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공약 과제의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의 완성 방향과 향후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평가위원들은 민선8기 4년차에 대부분의 공약이 결실을 맺고 있고, 청주시의 공약이행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88개의 공약과제는 △완료 12건 △이행 후 계속 추진 43건 △정상추진 32건 등 이행률 83.6%로 대부분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추진현황을 살펴보면, 민선8기 3년차에서는 도시기반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투자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우선 시민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 거점이 될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전 확충사업이 지난 10월 완료되었으며,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모충교 일대 환경정비와 미호강 생태공원 편의시설 방서교 음악분수대 설치 등이 속속 완료되며 시민 여가공간이 확충됐다.또한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9월 착공되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주시청 신청사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청주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역별 주차장 확충사업도 활발히 추진되어 노상 8개소, 노외 6개소, 공한지 24개소 등 2,16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경제 분야에서는 사상 최대인 34조 2,884억 원 규모의 대기업 및 유망기업의 지역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였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전략산업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올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차세대 산업과 연계하여 청주국제공항 복합 거점도시로 성장할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공약사업과 연계된 대규모 국책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청주법무시설 이전 등이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됐다.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본격 추진 단계에 진입하는 등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추진동력을 확보했다.주재구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3년간 공약의 이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왔으며 평가 결과 공약사업들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완성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민선8기 청주시의 공약사업은 선정부터 이행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38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든 평가·점검 결과는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시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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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혁신지원센터, 충청북도 남부 3군 산업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다’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가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 3군의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단순한 사업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구조의 전환과 현장 중심 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센터는 올해 남부권 전역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 △스마트제조 고도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 △청년 창업 기반 확충 등 지역 산업·교육 분야의 핵심 현안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추진했다.남부권이 가진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분석해 지역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미래 인재 기반 확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했다.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단계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이어 장안농공단지 내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화재 안전시설 보강, 기숙사 및 근로 편의시설 정비 등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뤄내며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스마트제조 분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남부 3군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제조지원사업을 연계해 식품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 효율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했다.지역 기업들이 인력 부족과 원가 상승에 직면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 지원은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다.지역별 특화산업 육성도 센터의 주요 전략 축이다.보은은 원물 가공식품 산업 기반 고도화, 옥천은 묘목 전후방 산업 육성, 영동은 와인 산업 중심의 전략을 추진하며센터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이는 단순한 지원금 사업이 아니라, 남부 3군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구조를 갖추도록 하는 전략적 접근이다.오경석 남부권혁신지원센터장은 “남부 3군은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산업 자원과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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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255명 최종 선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장학회가 최근 행해진 제95차 이사회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최종선발을 완료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 6,420만원을 255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지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장학생 신청 접수에는 총 43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및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이번 하반기 장학금은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다자녀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지급된다.특히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4.3:1, 고등학생 1.4:1, 대학생 3.8:1, 충북도립대생 2.1:1의 높은 관심 속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이 장학금은 성적 80%, 소득수준 20%의 비율로 선발하며 학업 성취도와 가정형편 고려, 최종 85명을 선발했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다자녀 장학금은 당초 454명이 선발되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신청받아 총 28명이 선발됐다.하반기 장학금 최종선발 공고는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옥천군장학회 관계자는“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장학회는 2007년 12월 설립 이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군민과 기관·단체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은 지역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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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18일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옥천군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해 2006년부터 20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은 옥천군의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군수 표창은 △이연주 교사 △황설희 교사에게, 군의장 표창은 △이은주 교사 △김애자 교사에게 돌아갔다.이후 진행된 강의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성이 높은‘우리아이 이해, 부모상담’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아동 발달 이해, 부모와의 의사소통, 상담 실전 사례 등을 교육했다.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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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업소 지정!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옥천군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관내 카페 ‘토닥’본점과 분점을 첫 번째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업소’로 지정했다.이번 선정은 텀블러 지참 손님에게 테이크아웃 시 음료 1,000원을 할인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우수업소에 내년부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예산과 규정 범위 내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수업소 지정은 친환경 실천이 증명되면 군의 검토를 거쳐 선정될 수 있다.최순이 환경과장은 “카페 ‘토닥’의 사례처럼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면, 군민 생활 속 친환경 문화가 더욱 자리 잡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카페 토닥은 안내면 본점과 옥천읍 분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소개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옥천의 대표 카페다.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청소행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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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속 민경호 대표, 3년째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관내 기업 ㈜창조금속 민경호 대표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옥천의 발전을 응원했다.2023년부터 꾸준히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있는 민경호 대표는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 6백만원을 기록했다.2014년 설립된 창조금속은 옥천읍에 소재한 자동차·장비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정밀 금속, 고부가가치 부품 제조를 통해 금속·제강업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직원은 약 40명, 연간 매출은 약 80억원 규모다.19일 옥천군청을 찾은 민 대표는“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기회”며“옥천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익사업에 기부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옥천군은 올해부터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차량 구입 지원 등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10월부터는 지정기부사업 ‘옥천군 예체능 꿈나무 지원’의 모금이 본격화돼 향후 양궁부, 관악부 등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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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가맹점 스티커 변경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 이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 안내 스티커를 새로 제작해 배부했다.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가맹점을 보다 쉽게 식별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군은 각 점주에게 출입문이나 계산대 주변 등 청소년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이번에 배포되는 새로운 스티커는 밝고 친근한 색감으로 제작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에따라, 꿈키움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매장과 불가능한 매장을 명확히 구분되어 원활한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관내 155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제작된 스티커는 각 가맹점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이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내 청소년이 독서실, 영화관, 헬스장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2만원~3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스티커 교체를 통해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바우처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꿈키움 가맹점은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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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학년도 옥천군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옥천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25학년도 옥천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총 43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옥천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학과,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복숭아학과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9개월간 이론과 현장교육, 실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옥천군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총 43명의 농업인 중 각 과별 졸업인원은 스마트농업학과 11명,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15명, 복숭아학과 17명으로 졸업생들은 한 해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다졌다.스마트농업학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기술을,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졸업생들은 우량 종자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를 습득했다.특히 복숭아학과 과정은 옥천군의 특화작목인 복숭아 재배의 심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지역 복숭아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초석을 마련했다.한 졸업생 대표는“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바로 적용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옥천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박현숙 농촌활력과장은“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지속적 교육은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동력”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직적인 교과과정을 확대해 전문농업인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