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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렴한 잔’ 행사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
충북교육청, ‘청렴한 잔’ 행사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행복관 어울림방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행사인 ‘청렴한 잔 청렴카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각자 자신의 청렴의지를 담은 짧은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나무에 부착하면, 청렴 커피쿠폰을 1매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참여를 통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고 서로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독려하며 자율적으로 실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메시지가 청렴나무에 전시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실천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로 청렴 메시지를 작성한 직원들은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가치로 실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교육행정의 신뢰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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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밀착형‘스마트시티 시민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 생활밀착형‘스마트시티 시민 서비스’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시민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칠금1공영주차장의 주차 현황을 비롯해 교통상황, 재난·안전 CCTV, 실시간 날씨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모든 데이터는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돼 복잡한 정보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은 스마트 주차관제로 칠금1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통·산불감시·재난안전 CCTV 영상과 기상 정보가 제공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도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시는 연말까지 내부 운영 시스템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2월부터는 스마트버스 정류장, 도로 전광판, 바닥열선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통합상황판 운영을 통해 도시 전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는 필요 없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9월 말부터는 네이버 사이트 검색을 통해서도 손쉽게 서비스를 찾아 이용할 수 있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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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8회 충북농아인 체육대회 및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28회 충북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 와 ‘2025년 충청북도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농아인의 날 기념식은 ‘농인 권리 선언’ 진행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공적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냉장고를, 해피맘이 빵과 우유 500개를 농아인협회충주시지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이어달리기 등 육상 종목과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이 진행돼, 충북 각지에서 모인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농아인의 권익을 기념하는 동시에 체육활동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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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우륵문화제, 9월 24일 충주서 개막”
“제53회 우륵문화제, 9월 24일 충주서 개막”
[충청중심뉴스]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 탄금공원과 문화회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충주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71년 첫 막을 올린 이래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우륵문화제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이어간다.
개막일에는 △충주연합풍물단 △청소년우륵국악단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이레 씨의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국악관현악과 성악, 타악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 : 권주가’ 개막 공연에는 사무엘 윤 성악가, 유태평양 소리꾼, 강혜정 소프라노, 그룹 공명,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출연해 충주의 새로운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주 특산주와 함께 환영키트를 제공해 색다른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후 5일간 이어지는 예술문화 콘텐츠로는 △클래식 공연 ‘노래와 선율로 물드는 가을밤’ △정가희 발레단 ‘별, 바다 그리고 숲’ △우륵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우륵중원합창페스타 △우륵가요제 △연극‘父’ 와‘도넛’ △어린이대잔치 △예술꿈나무 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국악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100인의 가야금 ‘우륵의 아리랑’ △충주향토문화공연 △택견과 비보잉의 武&舞 ‘유광비천’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 △건국대 동아리 페스타 △도전 우륵기네스 △충주3치 노래자랑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볼거리를 더한다.
전시와 체험 부문에서도 다양한 즐거움이 준비됐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아이러브포엠 △충주역사기록사진전 △노인복지관 펜캘리그라피반 전시회 ‘나의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탄금공원과 문화회관에서 상시 진행된다.
△한복체험 ‘한복 입고 놀고’ △걸어 다니는 우륵스냅작가 △국립한국교통대 ‘이동과학교실’ △친환경 나무 놀이체험 △전통놀이체험 △항공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폐막일인 28일에는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가 진행되면서 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최내현 회장은 "우륵문화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충주의 살아 숨 쉬는 예술문화를 더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리의 우륵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누리집 또는 충주예총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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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근길 ‘손수건 사용 캠페인’ 전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2일 시청 청사에서 충주YWCA와 함께 ‘출근길, 손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충주YWCA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했다.
또한 손수건 나눔과 안내 문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환경 보전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며 관심을 이끌었다.
자원순환과는 이달 초부터 ‘나부터, 우리 사무실부터 일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실천’ 이라는 주제로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등을 다짐하며 부서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날짜 기록판을 걸어두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원순환과는 이와 같은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시 전체와 유관 기관까지 자원 절약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하나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손수건 사용 생활화에 직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협력한 충주YWCA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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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유차 6,175대에 환경개선부담금 3억 8백만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 내 경유 사용 자동차 6,175대에 대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됐다.
부과 기준일은 6월 30일로 해당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고지됐으며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을 방문 및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ARS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며 “이후에도 미납 시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있으니, 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납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 2기분에 6,928건 3억 5천만원을, 2025년 1기분으로 7,082건 3억 3천만원을 각각 부과한 바 있으며 노후 경유차량 폐차 유도 정책의 확산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로 부과 건수와 금액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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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정책과, 대한민국 공공 PR대상 ‘우수상’ 쾌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농업정책과가 2025 대한민국 공공 PR대상에서 효과적인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2일 경기도 양평군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농연도’ 홍보를 통해 이룬 성과다.
도심과 농촌 간의 소통과 상생을 강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농연도는 ‘농촌을 알고 도시와 연결하다’는 의미를 담아, 도시민에게 청주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농촌의 변화와 활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촌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한 우리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 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에서 후원해, 정부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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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2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힐링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실시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오전 초정치유마을에서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안정과 집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고 직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동부창고에서 플라워아트와 목공예 체험 교육이 이어졌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 공무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협업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스트레스, 민원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쉼과 활력이 되는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셀프 케어 역량강화 교육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2021년, 2022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힐링 홈 카페, 랜선투어 등 재택교육을 실시했고 2023년에는 청와대, 뮤지컬 관람, 2024년에는 괴산자연드림파크 체험 등 매년 새로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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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평균 230여톤의 농수산물이 유통되는 충청권 농수산물 물류거점 도매시장으로 특히 이번 명절 연휴 기간이 일주일인 만큼 물류 차량과 방문 고객 증가로 평소 대비 차량 진출입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관리과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청주도시공사,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특별 교통통제요원 20여명을 배치해 도매시장 내외의 교통통제를 추진함으로써 교통혼잡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매시장 내 전기 및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재난·재해의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대청소 활동인 ‘클린데이’를 운영해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도매시장 내 주차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후문 쪽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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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오창 과학단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완료
청주시, 오송·오창 과학단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과 청원구 오창읍 과학단지 일원에서 추진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오송읍 연제리 오송호수공원 인근 자전거도로 3.6㎞와,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오창호수공원 주변 자전거도로 5㎞다.
시는 총사업비 8억6천만원을 들여 기존 도로를 재포장했다.
기존 자전거도로는 2000년대에 조성돼 약 20년간 사용되면서 노후하고 파손됨에 따라 이용자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유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